전공의 복귀... 내년 전문의 시험 응시자 4배 증가 내년 치러지는 전문의 시험 응시자가 올해의 4배 수준으로 늘어나게 됐다. 23일 보건복지부는 내년 2월 2026년도 제69차 전문의 자격시험을 앞두고 총 2155명이 응시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2월 의정 갈등 속에 치러진 68차 시험 응시자 557명의 3.9배다. 전문의 시험은 의대를 졸업해 의사 면허를 취득한 후 인턴, 레지던트로 이어지는 전공의 수련을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