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자진상폐설 또 '솔솔'...계열사 보유지분 60% 넘었다
미래에셋생명 '자진상폐설'이 또다시 나오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미래에셋생명 지분율 합계가 처음으로 60%를 넘어서면서다. 자사주를 합하면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86%를 넘는다. 여기에 미래에셋생명이 최근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시장에서는 자진상장폐지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생명 지분율은 올해 초 15.79%에서 지난 19일 기준 17.20%로 늘었다.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한 달여 동안 장내 매수를 이어간 결과다. 미래에셋컨설팅의 미래에셋생명 지분율도 올 초 4.27%에서 5.21%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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