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선발 5년 만에 증가 전환…공무원 시험 열기 되살아나
최근 공무원 수험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국가직 공채 선발 인원이 증가세로 돌아서고, 보수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논의가 이어지면서 공직을 안정적인 진로로 바라보는 흐름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선발 규모는 5351명으로 집계됐다. 국가직 공채 선발 인원은 2022년 6819명에서 2023년 6396명, 2024년 5751명, 지난해 5272명으로 감소세를 이어왔으나, 올해 들어 5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채용 규모가 다시 확대되면서 수험생들의 체감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보수 인상 역시 공무원 시험에 대한 관심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정부는 2026년 공무원 보수를 전년 대비 3.5% 올리기로 했으며, 7~9급 초임의 경우 추가 인상이 더해져 총 6.6% 높아진다. 이에 따라 9급 초임 보수는 연 3428만 원, 월 평균 약 286만원 수준이며, 2027년까지 월 300만원 수준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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