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해커 접촉' 남편 구속에 안다르 창업자 신애련이 한 말은? 안다르 창업자 신애련 전 대표가 남편 오모씨가 북한 해커 조직과 불법 거래를 한 혐의로 법정 구속된 것과 관련해 "결혼 전 있었던 일"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신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누리꾼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한 누리꾼이 '국보법 위반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신 대표는 "11년 전, 결혼 전에 일어난 일인데 제가 어떻게 알았겠냐. 제가 저지르지도 않은 일로 저와 제 아이들이 고통받아야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고 말했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