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KCC 희망퇴직 실시…건자재 업계 도미노 '우려' KCC가 10년 만에 그룹 희망퇴직을 단행하며 조직 슬림화에 나섰다. 국내 건설 경기가 장기 침체 국면에 접어들자, 건축자재(건자재) 업계 역시 허리띠를 졸라매는 모양새다. 29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KCC는 12월부터 권고사직을 전제로 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희망퇴직 대상은 영업·연구·생산직 등 전 사업부에 한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