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복지 기준선 '기준 중위소득' 6.7% 역대 최대 인상…4인 가구 692만 원
내년도 각종 복지 사업의 혜택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대 수준인 6.70% 인상된다. 이는 최근 심화하는 'K자형' 소득 양극화 속에서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최취약계층의 최저생활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제80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2027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6.70% 인상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이란 전 국민을 소득순으로 한 줄로 세웠을 때 정확히 한가운데 있는 가구의 소득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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