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광화문…빛을 따라 걷는 서울의 밤
서울 도심의 겨울밤이 빛과 동화로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간으로 변모했다.
지난 12일 개막한 2025 서울빛초롱축제는 올해로 17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나의 빛, 우리의 꿈, 서울의 마법'을 주제로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된다. 청계천 일대(청계광장~삼일교, 오간수교)와 우이천(우이교~쌍한교)을 아우르며, 전통 한지 등(燈)과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50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청계천 구간은 △서울의 과거·현재·미래를 빛으로 표현한 ‘미라클 서울’ △마음속 비밀스러운 꿈을 담은 ‘골든 시크릿’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꿈’을 주제로 한 ‘드림 라이트’ △동심을 자극하는 ‘서울 판타지아’ 등 네 개 테마로 조성돼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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