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통일교 청탁·공천개입' 공판..."영부인 목소리" vs "3년 전 기억"
샤넬 직원 "영상통화 상대 김 여사"… 변호인, '추측성 진술' 맞서
오후엔 명태균·김태열 증인 불러 공천개입 의혹 규명
김건희 여사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통일교 청탁과 공천 개입 재판을 22일 본격화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여사의 3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오전에는 명품 브랜드 샤넬 매장 직원을 법정에 불러 통일교 청탁 의혹과 관련한 첫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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