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부추겼나?…금감원, 한투‧NH부터 해외투자 영업 점검 착수
금융감독원이 3일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시작으로 증권사 해외투자 영업 실태 점검에 나선다. 최근 개인투자자의 해외투자 증가에 따른 투자자 보호와 리스크 관리 강화를 목표로 한 조치다. 고환율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된 ‘서학개미’ 투자 활동에도 사실상 우회적 압박이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이날부터 이틀간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현장 점검한다. 이후 해외 고위험 상품 거래 규모가 큰 대형사 10여 곳과 자산운용사로 점검을 확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마케팅, 신용융자, 외환리스크 관리 체계뿐 아니라 환전수수료 책정 기준과 공시 투명성, 해외주식 수수료 체계의 적정성 등 전방위적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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