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엔씨, '지스타 2025' 메인 스폰서 참여…300 부스 전시관 마련 엔씨소프트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5’의 메인 스폰서를 맡는다고 8일 밝혔다.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관에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해 게임 이용자들과 만난다. 단독 300 부스 규모의 최대 전시 공간에서 신작 작품들을 공개한다. 엔씨는 몰입도 높은 게임 시연과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출품작을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엔씨 2025-09-08 09:11:26
  • SKT, 日 타임트리와 손잡고 글로벌 AI 에이전트 시장 진출 SK텔레콤이 글로벌 일정 공유 플랫폼 기업 타임트리와 손잡고 AI 에이전트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SKT는 지난 5일 일본 도쿄에서 타임트리와 투자 계약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SKT는 타임트리에 22억 엔을 투자하며, 한국에서 일본으로 AI 에이전트 서비스 생태계를 확대하고 일본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타임트리는 2014년 일본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일정 공유 플랫폼 앱 ‘타임트리’를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6,700만 명의 사용자를 2025-09-08 08:55:42
  • 오픈AI "AI 정확도 100% 불가능"...GPT-5 환각률 26%, AI 기술 한계 논의 인공지능(AI) 언어모델 ‘GPT-5’에 대해 ‘실패작’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오픈AI는 AI 언어모델의 고질적인 문제인 '환각(hallucination)'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공개했다. 다만 가장 뛰어난 모델에서도 여전히 높은 환각률을 나타나고 있는 점을 본 시장은 AI 모델의 정확성 향상이 한계에 직면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7일 IT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전날 ‘언어 모델이 환각을 겪는 이유’라는 보고서를 통해 GPT-5의 SimpleQA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했다. Simpl 2025-09-07 16:47:43
  • 해마다 줄어드는 방송ㆍ통신 기금...ICT 업계 "지금 손봐야" 정보통신진흥기금과 방송통신발전기금 규모가 내년 2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벌써 수년째 감소세라 기금 제도를 당장 손 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7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정보통신(ICT) 예산에서 통신방송 업계가 내는 기금 대신 기획재정부가 세금으로 지원하는 일반회계 차입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는 세금 비중이 더 늘어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기재부와 협의해 일반회계 비중을 늘리며 전체 ICT 예산 중 일반회계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qu 2025-09-07 15:46:20
  • 예능부터 드라마까지, 웨이브 라인업 강화…티빙과 합병 시너지 기대 웨이브가 티빙 콘텐츠를 추가하며 서비스 라인업을 넓힌 가운데 통합 OTT 출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웨이브는 JTBC 예능과 드라마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웨이브는 지난 1일부터 '아는형님', '한끼합쇼', '1호가 될 순 없어2',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최강야구' 시즌 1~3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CJ ENM 영화, OCN 오리지널 시리즈, tvN 드라마 등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시청 지표도 상승 중이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2025-09-07 15:45:04
  • AI 창작물 법적 보호 공백...과기정책연 "지식재산권 재정립 필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인간의 도구를 넘어 협업 주체로 변화하면서 창작물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현행 지식재산권 제도는 발명자와 저작자를 '사람'으로 한정하고 있어 AI가 관여한 창작물을 제도권 안에서 보호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7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지난 5일 발간한 '지능형 디지털 전환 시대 지식재산권 제도 변화의 동인과 영향' 보고서에서 "창작물에 대한 AI 기여도가 커지고 있지만, 법률적으로 여전히 인간만을 권리 주체로 인정된다"며 "향후 특허권 2025-09-07 15:25:26
  • 정규돈 카카오 CTO "AI, LLM 경쟁보단 실질적 서비스 접목 차원서 접근해야" 정규돈 카카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인공지능(AI) 경쟁에 대해 “처음부터 개발하는 경쟁에 매몰될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 독자 모델 구축을 중요시하는 ‘소버린(주권) AI’와는 다른 결이다. 7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정 CTO는 최근 자사 테크 블로그에 게시한 글을 통해 ‘글로벌 AI 경쟁은 골리앗들의 전쟁’이라고 정의했다. AI 핵심 자원인 전력∙컴퓨팅∙인재 측면에서 빅테크 업체들이 이미 상당한 격차를 벌린 상황에, 경쟁력을 확보하기는 한계가 있다는 뜻이 2025-09-07 12:35:36
  • 글로벌 최대 개인정보 행사 'GPA' 국내서 열린다…아시아 국가 최초 전 세계 최대 규모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인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가 국내서 열린다. 아시아에서는 2017년 홍콩에 이어 2번째 개최이며, 국가 단위로는 최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5일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서 ‘GPA 2025’가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미국‧유럽연합(EU)‧영국‧프랑스‧독일‧일본 등 95개국 148개 개인정보 감독기관이 참여한다. 예상 참여 규모는 약 1000명이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국내 GPA 개최에 대해 “(개인정보 영역에서) 한국이 선진국 2025-09-07 12:00:19
  • SKT, 日에서 한국 AI 기술과 서비스 알려 SK텔레콤(SKT)이 지난 5일 일본 도쿄에서 ‘K-인공지능(AI) 얼라이언스 글로벌 밋업(K-AI Alliance Global Meetup in Tokyo)’을 열고 일본 산업계에 한국 AI 기술과 서비스를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주요 기업과 벤처캐피탈(VC)을 대상으로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의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 협력 접점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SKT 및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 중 일본 시장에서 활약 중이거나 신규 진출에 관심이 높은 17개 회사가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2025-09-07 09:55:45
  • 팀네이버–롯데 유통군, AI 기반 유통 혁신 협력 네이버와 롯데 유통군이 온·오프라인 유통 부문의 인공지능(AI) 혁신을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AI와 클라우드 등 네이버의 기술을 롯데마트·하이마트 등 롯데 유통군의 인프라에 접목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5일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네이버 본사(1784)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유통 특화 AI 에이전트 개발 △디지털 마케팅 고도화 △커머스·결제 연계다. 양사는 쇼핑·상품기획(MD)·운영·경 2025-09-07 06:00:00
  • [인조이 게임] 피‧공포로 구현한 다크 판타지 매력…넷마블 '뱀피르' 넷마블 신작 ‘뱀피르’가 출시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달 26일 출시 후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피’, ‘공포’, ‘섹슈얼리티’라는 요인을 내세워 다크판타지 분위기를 구현한 게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뱀피르는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천사 세만겔로프 저주를 받아 최초 뱀파이어가 된 ‘카인’이 세계관의 중심이다. 이후 카인은 녹턴이라는 지역에 뱀파이어 세력을 확장한다. 그러던 중 키자 2025-09-06 06:00:00
  • 과기정통부,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참여팀 공모 실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인공지능(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참여팀 공모를 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특정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특화 AI 모델과 서비스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신규 추진된다. 국내 인공지능 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할 수 있으며 평가를 통해 2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적용 분야와 개발 방법론, 서비스 수 등을 제시하고, 5 2025-09-05 1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