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조국 불편 기류...조국혁신당 제3당 홀로서기 나설까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친명(친이재명) 체제'를 구축하면서 조국혁신당과 범야권의 주도권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에 정책적 협력을 기대하는 분위기지만, 민주당은 조국혁신당이 제안한 '범야권 연석회의'를 거절하고 교섭단체 구성에 대해서도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다. 향후 조국혁신당이 민주당과 협력적 관계를 포기해 제3당으로서 홀로서기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끝나
    • 2024-04-25
    • 16:55:06
  • 합참의장 "북한 도발시 적 도발 원점 타격…처절히 응징"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25일 “북한이 도발한다면 ‘즉·강·끝’(즉각·강력히·끝까지) 행동하는 군으로서 유사시 뒤를 돌아보지 않고 적의 도발 원점을 타격하는 등 처절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서울시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전반기 합참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북한의 도발유형별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우리 군은 북한의 고
    • 2024-04-25
    • 16:47:35
  • 尹이 불편한 한동훈...제2 황교안인가, 윤석열인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을 거절하고 비대위원들과 만찬을 가졌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한(윤석열·한동훈)'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한 전 위원장이 총선을 앞두고 사퇴 의사를 밝혔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윤·한 갈등'은 회복 불가능한 단계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동훈, 총선 당시 대통령실에 사퇴 의사 전달 25일 아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비대위원들과 2시간가량 식사를
    • 2024-04-25
    • 16:43:00
  • 윤재옥 "野 채상병 특검법...국민적 평가 필요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25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이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검법' 처리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지금 이 시점에서 그 문제가 그 정도로 심각한 문제인지 국민적 평가를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여의도연구원이 주최한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최근 며칠 채 상병 특검에 완전히 목을 매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
    • 2024-04-25
    • 16:38:04
  • 尹‧李 영수회담 준비 또 '공회전'...野 "일정 논의 못해"
    당초 이번 주 열릴 것으로 기대됐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이 기약 없이 밀리는 기류다. 민주당이 다양한 의제를 제시하며 '성과 있는 회담'을 강조하는 것에 대통령실이 난색을 표하면서다. 25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 등에 따르면 민주당에서는 천 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 대통령실에서는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이 나서 여의도 모처에서 약 40분간 2차 준비회동을 했다. 지난 23일 1차 회동 당시 민주당이 제시한 의제들에 대한 대통령실의 검토
    • 2024-04-25
    • 16:32:35
  • 與 총선 평가 토론회 "당이 하라는 것 반대로 했더니 당선됐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25일 개최한 4·10 총선 패배와 향후 과제를 분석하는 토론회에서 당선자와 낙선자들이 성토를 쏟아냈다. 총선 정국 때 당론으로 띄운 '이조(이재명·조국) 심판' 무용론과 윤석열 정부의 잇따른 실책, 수도권을 도외시한 선거 전략 등이 주요 패인으로 제기돼 보수진영이 총체적 위기에 빠진 게 아니냐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선자는 토론회에서 "강북에서 어떻게 당선됐냐고 물어보는데,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우리 당이 하는 것과
    • 2024-04-25
    • 16:23:08
  • 한-호주, 다음달 1일 외교·국방장관 회의 개최…인태전략·방산 논의
    한국과 호주의 외교·국방장관이 참여하는 이른바 '2+2 회의'가 다음 달 1일 호주에서 개최된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 장관회의 개최 계획을 발표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역내 대표적인 유사입장국인 호주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대변인은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의 인도·태평양 전력, 국방·방산,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의견을 교환
    • 2024-04-25
    • 16:15:29
  • 한 총리, 中랴오닝성 당서기와 만나 한·중관계 협력 방안 교환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방한 중인 하오 펑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를 접견하고 한·중관계 및 한-랴오닝성 간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하오 당서기 방한을 계기로 얼어붙었던 양국 간 고위급 인사 교류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하오 당서기와 만나 "한·중 양국이 수교 이래 차이를 넘어 다방면에서 서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를 적극 지원해 나가자"며
    • 2024-04-25
    • 16:13:59
  • 주미대사 "美대선 결과 상관없이 한·미동맹 방향 변화없어"
    조현동 주미국대사는 25일 미국 대선에서 어떤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한·미동맹 방향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 회의실에서 '2024 재외공관장회의' 계기 외교부 출입기자단과 만나 "한·미동맹의 축은 이전과는 비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조 대사는 "현재 미국 대선의 향방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스윙 스테이트(Swing State·경합주)와 중도층 표심, 제3후보 변수 등이
    • 2024-04-25
    • 16:12:30
  • "돌격 앞으로"…육·해·공군·해병대 합동상륙훈련
    해군·해병대는 17일부터 26일까지 경상북도 포항시 인근 해상·육상훈련장에서 합동상륙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여단급 합동상륙훈련을 실시하고있다. 합동상륙훈련은 상륙작전 계획수립단계부터 시작해 병력·장비의 함정 탑재, 상륙작전 계획에 대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실제 연습, 함정의 작전수행지역 이동, 상륙목표 확보를 위한 결정적 행동, 최종 단계인 연결작전까지 팀워크와 합동성이 요구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병력 2800여명이
    • 2024-04-25
    • 16:09:42
  • [속보] 野 박주민 "원내대표 선거 불출마…추후 역할 고민할 것"
    野 박주민 "원내대표 선거 불출마…추후 역할 고민할 것"
    • 2024-04-25
    • 16:04:16
  • 보훈부 "민주유공자법, 사회적 혼란 야기…대통령 거부권 행사 건의 검토"
    국가보훈부는 야당이 추진하는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민주유공자법)에 대해 심사기준이 명확하게 규정되지 않아 극심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보훈부는 해당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방침이다. 이희완 보훈부 차관은 25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지난 2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국회 본회의 직회부를 단독 의결한 민주유공자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 2024-04-25
    • 15:55:37
  • [속보] 대통령실 "1분기 성장률, 성장 경로 선명한 청신호로 해석"
    대통령실 "1분기 성장률, 성장 경로 선명한 청신호로 해석"
    • 2024-04-25
    • 15:52:29
  • [속보] 대통령실 "1.3% 성장 중 민간 기여도 1.3% 전체 차지"
    대통령실 "1.3% 성장 중 민간 기여도 1.3% 전체 차지"
    • 2024-04-25
    • 15:51:18
  • [속보] 대통령실 "올해 성장률 예상치 2.2% 넘을 것으로 전망"
    대통령실 "올해 성장률 예상치 2.2% 넘을 것으로 전망"
    • 2024-04-25
    • 15:50:46
  • [속보] 대통령실 "1분기 경제성장, 재정 주도 아닌 민간 기여"
    대통령실 "1분기 경제성장, 재정 주도 아닌 민간 기여"
    • 2024-04-25
    • 15: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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