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차기회장 2000명 증원은 의료 망국의 길…백지화 재차 요구

의협 차기회장 "2000명 증원은 '의료 망국의 길'"…백지화 재차 요구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차기회장 당선인은 28일 "(정부가) '의료개혁'이라며 의대정원 증원 2000명을 고수해 대한민국을 '의료 망국의 길로' 내달리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임 당선인은 이날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의협 제76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총회엔 더불어민주당의 신현영 의원과 전현희 22대 국회 당선인, 국민의힘의 인요한·서명옥 당선인, 개혁신당의 양정숙 의원과 이주영 당선인이 참석했다. 양 의원을 제

'2개월 임시직' 비대위원장 구인 난항...與, 전대룰 '첩첩산중'

국민의힘이 차기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문제를 두고 고심에 빠졌다. 이번 비대위 성격을 오는 6월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관리형’으로 결정하면서 사실상 '2개월 임시직'으로 전락한 비대위원장 자리를 누가 맡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린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9일 세 번째 당선자 총회를 열고 비대위원장 인선 관련 사항을 공유한다. 당초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3일 새 원내대표 선출에 앞서 비대위원장을 지명한

2개월 임시직 비대위원장 구인 난항...與, 전대룰 첩첩산중
"6등급도 갑니다"...교권 침해에 교대 합격선 '추락'

교권 추락으로 인해 교대 합격선이 낮아지고 있는 모양새다. 종로학원이 28일 각 학교 홈페이지에 정시 합격선을 공개한 가운데 전국 9대 교대와 초등교육과 합격선이 전년 대비 모두 하락했다. 공주 교대의 경우 일반 전형 입시에서 국어, 수학, 탐구 각 과목에서 최저 6등급을 받은 학생들도 합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단 모든 과목에서 6등급을 받고 합격한 학생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각각의 과목에서 최저 6등급을 받았음에도 교대에 합격했다는 뜻이다. 그래

6등급도 갑니다...교권 침해에 교대 합격선 추락
안철수 "총선 참패 제공자 2선 후퇴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총선 패배 원인을 제공한 당정 핵심 관계자들의 2선 후퇴를 촉구했다. 안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특정 희생양을 찾아 책임을 떠넘기기보다는 성찰-혁신-재건의 시간을 위한 2선 후퇴를 호소드린다"며 이 같이 적었다. 그는 "민심의 준엄한 심판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선당후사보다는 작은 이익을 추구하며 '이대로'와 '졌잘싸' 를 외친다면, 정부와 여당 앞에는 더 큰 실패의 지름길

안철수 총선 참패 제공자 2선 후퇴해야

디지털랩 편성표

  • 비즈 포커스 "中 아니어도 강하다"...K뷰티, 글로벌서 줄줄이 호실적

    K뷰티가 중국 시장 악재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내는 데 성공했다. 부진한 중국 시장 대신 북미, 동남아, 일본 등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한 결과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K뷰티 대표 기업들이 수출 시장 다변화를 통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전통 뷰티 기업인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 이후 4분기 만에, 영업이익은 2021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화장품 사업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비즈 포커스] 中 아니어도 강하다...K뷰티, 글로벌서 줄줄이 호실적
  • 정윤영의 금융문답 인터넷은행은 어떻게 시중은행 대출금리를 역전하게 됐나

    저금리 대출을 경쟁력으로 내세운 인터넷전문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최근 시중은행 금리를 역전하면서 예비 차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인터넷은행은 그간 비대면이라는 장점을 내세워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해 왔는데 왜 금리 역전 현상이 벌어졌을까. 5대 시중銀 금리 역전한 인뱅…주담대 최저금리 0.42%포인트 높아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고정금리형(혼합형) 주담대 금리는 이날 현재 연 3.883~5.744%로 책정됐다. 전달보다 0.1

    [정윤영의 금융문답] 인터넷은행은 어떻게 시중은행 대출금리를 역전하게 됐나
  • 김다이의 다이렉트 숲에 둘러싸여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대구 '사유원'

    '세계에서 하나뿐인 자연 속 미술관' 대구 사유원을 이르는 말이다. 대구 사유원은 수목원이며 산지정원이자 사색의 공간이다. 올해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이곳은 숲속에 영험한 기운을 내뿜는 수백년이 넘는 세월을 견딘 나무들과 바위, 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태창철강의 유재성 회장이 군위 산자락에 조성한 66만㎡의 수목원 '사유원'. 이곳 99만㎡(30만평) 중 33만㎡(10만평)의 수목원에는 6.4km의 산책로, 9개의 주제 정원, 30개의 건축작품이

    [김다이의 다이렉트] 숲에 둘러싸여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대구 사유원
  • 통계로 보는 부동산 신규 전세 확대에도 공급은 바닥..."하반기도 전세불안 불가피"

    오는 하반기에도 서울 내 중저가 아파트와 신축 아파트의 전세 가격 상승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전세 거주 수요가 높은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을 중심으로 최근 1년 새 신규 전세 비중이 급속히 확대된 반면, 공급 가뭄은 올해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세 추가 물량이 나오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동북·서남권, 공급 감소에도 신규 전세 비중은 확대···2년 5개월만에 공급 우위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통계로 보는 부동산] 신규 전세 확대에도 공급은 바닥...하반기도 전세불안 불가피
  • 북한 이슈 돋보기 북·이란 밀착… '친러' 고리로 공조 강화하나

    최근 북한과 이란의 밀착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에 국제 사회가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가운데, 북한 대외경제성 대표단은 이란으로 향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4일 "대외경제상 윤정호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대외경제성 대표단이 이란을 방문하기 위해 전날 평양을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박철민 북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이후 약 5년 만에 성사된 북한 고위급의 이란행이다. 러시아 포함 3각 공조 가능성에 무게 실려 신문은 방문 목

    [북한 이슈 돋보기] 북·이란 밀착… 친러 고리로 공조 강화하나
  • 김정훈의 車림표 "폭우에도 안전해?"...전기차 침수 상황 대처법 

    고전압 배터리로 운행하는 전기차는 폭우 속에서 안전할까. 최근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성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순수 배터리 전기차가 물이 차오른 도로를 지나도 되는지, 배터리 외부 케이블로 충전해도 되는지 등 다양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그만큼 내수에 전기차 보급률이 높아진 셈이다. 전기차 운전자가 폭우, 침수에 대응해야 할 전기차 운행 안전 필수 정보를 소개한다. 폭우에 외부 케이블 꽂아 충전?...'절대 금물' 결론부터 말하

    [김정훈의 車림표] 폭우에도 안전해?...전기차 침수 상황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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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계속되는 물가 우려···비트코인 6만4000달러 선 하락
      계속되는 물가 우려···비트코인 6만4000달러 선 하락

      계속되는 물가 우려···비트코인 6만4000달러 선 하락 글로벌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의 시세가 하락했다. 미국 경기·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25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하루 전보다 3.03% 빠진 6만43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중순 6만달러 선이 깨진 비트코인은 반감기 도래 직후 6만7000달러 선까지 오름세를 보였으나, 재차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역

      비트코인 91,844,000 KRW 1,114,000 1.23%
      이더리움 4,756,000 KRW 265,000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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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다 679 KRW 18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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