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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여사 총선개입 특검 발의…용산 "공천은 공관위 결정"야당이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월 총선 당시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특검법을 5일 발의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공천은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기존 '김건희 특검법'에 공천 개입 의혹도 특별검사 수사 대상으로 새롭게 추가해 발의한다고 밝혔다. 김건희 특검법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품백 수수 사건, 채해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등을 밝히겠다는 취지
- 2024-09-05
- 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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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에 "허위보도…언론중재위 제소"국민의힘은 5일 김건희 여사가 지난 4·10 총선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한 매체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허위보도"라고 밝혔다. 당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4·10 총선 공천은 당내 공천관리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이뤄졌다"며 "외부 인사가 개입한 사실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사 내에서도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대해 김 전 의원 스스로 의혹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며 "해당 기사는 객관적인
- 2024-09-05
- 19: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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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수술 감사 문자'에 정치권 발칵...野 "'빽' 있으면 의료붕괴 상관없나"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논란이 커지는 상황에서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수술 감사' 문자가 5일 취재진에 포착되면서 '국회의원 찬스' 비판이 제기됐다. 야당은 "'빽' 있는 권력층은 의료붕괴가 상관 없다는 뜻 아닌가"라고 공세에 나섰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하고 "'인요한 문자'로 인해 윤석열 정부와 여당이 말하는 의료개혁의 실체가 실상은 '의료개악'임이 재확인 됐다"며 "대체
- 2024-09-05
- 17: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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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안위서 野, '지역화폐법' 강행 처리...與 '이재명 하명법' 반발더불어민주당이 1호 당론으로 추진하는 이른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법 일부개정안(지역사랑상품권법)'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의결하고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겼다. 국회 행안위는 5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출석 위원 20명 중 찬성 12명과 반대 8명으로 지역화폐법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현금 살포를 의무화해 국가 재정 부담을 안긴다"고 반대했지만, 민주당 의원들이 거수투표에 찬성하면서 의결됐다. 민주당은 법사위 심사를 거쳐 이르면 26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
- 2024-09-05
- 16: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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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野, 100일간 탄핵안 7건, 특검법 12건 발의…정쟁 내려놓자"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을 작심 비판했다. 민주당의 입법폭주·탄핵소추안 남발 등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9월 정기국회만큼은 정쟁을 그만두고 민생 현안을 챙기자고 호소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과 '민생입법 패스트트랙' 도입을 제안했다. 추 원내대표는 5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약 100일간의 22대 국회를 되돌아 보며 "정쟁과 대결로 얼룩진 부끄러운 시간이었다"고 말했
- 2024-09-05
- 15: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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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추경호 "巨野, 입법 폭주 그만…여·야·의·정 비상협의체 구성하자"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거대 야당에 정쟁과 입법 폭주를 멈춰 달라고 요청하며 '여·야·의·정 비상협의체' 구성과 '민생입법 패스트트랙'을 함께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추 원내대표는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22대 국회가 출범한 지 100일이 되어가는데, 대화와 협치는 사라지고 막말과 갑질만 난무했다"며 "민생은 설 자리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집권여당 원내대표로서 이대로 가면 안
- 2024-09-05
- 11: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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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민생 안정 4대 중점 정책 추진…저출생 등 미래 대비 정책도 만들 것"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취약계층 보호,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청년 지원, 중산층 세부담 완화 등 민생 안정을 위한 4대 중점 정책을 추진하고 저출생 대책 등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정책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들의 힘든 삶이 무겁게 다가온다. 민생을 책임져야 하는 집권여당의 책무가 가슴을 짓누른다"며 이같은 정책 추진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취약계층에 대한 재정‧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며 "현정부
- 2024-09-05
- 11: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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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22대 국회 출범 100일, 대화·협치 사라져…민생 설 자리 없었다"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22대 국회가 출범한 지 100일이 다 됐다. 정쟁과 대결로 얼룩진 부끄러운 시간이었다"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대화와 협치는 사라지고 막말과 갑질만 난무했다"며 "정작 민생은 설 자리가 없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집권여당 원내대표로서 이대로 가면 안 된다는 걱정으로 어느 하루도 편하게 잠들지 못했다"며 "거대 야당의 힘 자랑과 입법 폭주 때문에 정치는 실종되고 민주주
- 2024-09-05
- 11: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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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추경호 "취약계층, 소상공인·자영업자, 청년 지원 강화…중산층 세부담 완화"추경호 "취약계층, 소상공인·자영업자, 청년 지원 강화…중산층 세부담 완화"
- 2024-09-05
- 1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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