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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NA] 5월 방일 대만인 수, 동월 기준 최고 경신
    [NNA] 5월 방일 대만인 수, 동월 기준 최고 경신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올 5월 일본을 찾은 대만인 수가 전년 동월 대비 53.6% 증가한 46만 6000명으로, 5월 기준 최고를 경신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월보다 1.4%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만연하기 전인 2019년 5월 대비 9.3% 증가했다. 2019년 동월 대비 증가는 9개월 연속. 1~5월은 전년 동기 대비 74.0% 증가한 240만 4700명. 2019년 동기 대비 19.1% 증가했다. JNTO에 따르면, 여행비용 상승과 일본의 골든위크 기간 방일을 회피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일본 각지의 전세기 등 지방노선 증편의 영향으로 방일 2024-06-24 15:08
  • [NNA] 태국 에너지부, 재생가능 에너지 36%로 확대
    [NNA] 태국 에너지부, 재생가능 에너지 36%로 확대 태국 에너지부 대체에너지개발・에너지보전국(DEDE)은 2024~37년의 ‘대체에너지개발계획(AEDP 2024)’과 ‘에너지효율계획(EEP 2024)’ 공청회를 18일 개시했다. 태국의 최종 에너지 소비에서 차지하는 대체 에너지(재생 에너지) 비율을 2037년까지 36%로 끌어올린다. AEDP 2024에는 재생 에너지의 비율을 36%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담았다. 달성을 위해 재생 에너지의 매입, 세제우대에 따른 재생 에너지 발전의 개발, 관리체제 정비, 수소 및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재생 에너지의 이 2024-06-24 14:24
  • [NNA] IMD 세계경쟁력순위, 싱가포르 1년 만에 1위
    [NNA] IMD 세계경쟁력순위, 싱가포르 1년 만에 1위 스위스의 비지니스스쿨 국제경영개발연구소(IMD)가 발표한 ‘세계경쟁력순위 2024’에서 싱가포르가 1위를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20년 이후 4년 만에 1위를 탈환했다. IMD는 67개국・지역을 대상으로 경쟁력을 평가했다. ‘경제상황’, ‘정부의 효율성’, ‘비지니스 효율성’, ‘인프라’ 등 4개의 카데고리에 각각 5개의 평가항목을 설정했다. 싱가포르는 ‘경제상황’에서 지난해와 같은 3위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카데고리 2024-06-24 13:16
  • [NNA] 필리핀산 바나나, 일본 점유율 78%로 하락
    [NNA] 필리핀산 바나나, 일본 점유율 78%로 하락 사진=게티이미지 페르디난드 마르틴 고메스 로무알데스 필리핀 하원의장은 필리핀산 바나나의 일본 시장 점유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78%까지 저하됐다고 18일 밝혔다. 필리핀-일본 간 경제동반자협정(EPA) 개정 필요성을 주장했다. 모리야마 히로시(森山裕) 자민당 중의원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일본・필리핀 우호의원연맹과 도쿄(東京)에서 가진 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로무알데스 하원의장은 필리핀산 바나나의 일본 점유율은 과거 90% 이상이었다는 점을 거론하며, 2008년에 발효된 필리핀-일본 경제동반 2024-06-24 11:53
  • [NNA] 캄보디아 1~4월 외국인 여행자 211만명… 20%↑
    [NNA] 캄보디아 1~4월 외국인 여행자 211만명… 20%↑ 캄보디아 관광부는 1~4월 외국인 여행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211만명이라고 17일 밝혔다. 국적별로 베트남과 중국이 40%나 증가해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국영 캄보디아통신(AKP)이 18일 보도했다. 국적별 여행자 수는 태국이 3.2% 감소한 58만 8312명으로 최다. 베트남과 중국은 각각 43.1% 증가한 41만 4366명, 41.5% 증가한 26만 455명. 크메르 타임즈(온라인)에 따르면, 입국경로별로는 항공로가 30.1% 증가한 82만 4957명으로 전체의 약 40%를 차지했다. 해외로 출국한 캄보디아인은 2.2% 증가한 58만 2986명 2024-06-24 11:10
  • [NNA] 日 무사시, 전동이륜차용 구동유닛 印 양산개시
    [NNA] 日 무사시, 전동이륜차용 구동유닛 印 양산개시 혼다 그룹의 사륜・이륜차 부품 제조사 무사시(武蔵)정밀공업의 인도 자회사가 이달부터 전동이륜차용 구동 유닛 양산을 개시했다. 2024/25년도(2024년4월~2025년 3월)의 생산량은 1만개가 될 전망이다. 초기에는 인도의 전동이륜차 제조사 BNC 등에 납품한다. 무사시정밀공업에 의하면, 인도 자회사는 지난 5일 남부 벵갈루루 공장에서 양산 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동 유닛은 모터 및 감속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륜측면에 부착하는 ‘사이드 모터’ 방식. 전동차에 필요한 소형・경량・정숙성(Quietness)을 갖추고 2024-06-24 10:07
  • [NNA] 호화 크루즈선, 자카르타항 첫 입항
    [NNA] 호화 크루즈선, 자카르타항 첫 입항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운영사 펠린도는 수도 자카르타 탄중프리오크항에 싱가포르의 리조트 월드 크루즈의 호화 크루즈가 입항했다고 17일 밝혔다. 리조트 월드 크루즈와 양해각서를 체결, 펠린도가 운영하는 항구에 크루즈선 입항을 늘려 국내 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탄중프리오크항에 16일 입항한 크루즈선은 ‘리조트 월드 원’. 길이 268m, 폭 37m. 약 3500명이 승선, 싱가포르를 향해 출발한다. 동 크루즈선이 탄중프리오크항에 입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 2024-06-21 18:22
  • [NNA] 호치민 인민위, 투티엠에 극장건설
    [NNA] 호치민 인민위, 투티엠에 극장건설 베트남 남부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약 2조 동(약 7900만 달러, 120억 엔)을 투입해 시 직속 투득시의 투티엠 신도시에 교향악단 연주회와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극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뚜오이째 온라인이 18일 보도했다. 판 반 마이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은 시 문화체육국에 대해, 토목・건설투자 프로젝트 관리위원회와 협력해 극장의 설계 계획을 완성하도록 지시했다. 다른 나라의 유명한 극장을 연구하거나 전문가의 의견 등을 참조해 오페라 및 교향악단 등의 연주회와 세미나, 교류회 등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극장을 건설 2024-06-21 17:40
  • [NNA] 5월 방일 홍콩인 21.8만명
    [NNA] 5월 방일 홍콩인 21.8만명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5월 일본을 찾은 홍콩인 수(추계치)가 전년 동월 대비 40.9% 증가한 연인원 21만 7500명이라고 19일 밝혔다. 5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전인 2019년 5월 대비 15.1%, 전월 대비 17.9% 각각 증가했다. JNTO에 따르면, 여행비용 급등과 일본의 골든위크 기간 등으로 방일을 자제하는 움직임도 나타났으나, 지방노선 증편 등이 전체를 견인했다. 나하(那覇)항에 크루즈선도 기항했다. 홍콩-일본 간 직항편 수는 전년 동월을 웃돌았다. 1~5월 누계는 전년 동기 대비 2024-06-21 16:51
  • [NNA] 태국 전력계획, 공청회 후 재차 변경 가능
    [NNA] 태국 전력계획, 공청회 후 재차 변경 가능 신숙프라서트 프라서트 태국 에너지부 차관은 공청회에서 공개되고 있는 2024~37년의 ‘전력개발계획(PDP 2024)’은 확정된 것이 아니며, 의견을 듣고 수정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기간 중 전기요금이 1유닛(kWh)당 3.80바트로 고정된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12일부터 시작된 공청회는 23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지금까지 정부기관과 민간 에너지 사업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일반시민들의 의견 청취 후 최종안을 국가에너지정책위원회(NEPC)에 제출한다. 신 PDP는 저탄소화를 추진한다는 2024-06-21 16:32
  • [NNA] 경제지 포춘, 동남아 기업 순위 발표
    [NNA] 경제지 포춘, 동남아 기업 순위 발표 미국 경제지 포춘이 동남아시아 기업 순위 ‘포춘 동남아시아 500’을 발표했다. 1위는 싱가포르의 자원상사 트라피구라 그룹이 차지했다. 싱가포르 기업 5사가 상위 10위 내에 진입했다. 포춘은 지난해 연말까지 발표된 역내기업 연간 결산에 기반, 총 매출액을 달러로 환산해 순위를 매겼다. 동남아시아 기업만 따로 순위가 집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라피구라 그룹의 총 매출액은 2443억 달러(약 38조 6230억 엔). 매출액이 1000억 달러를 초과한 기업은 트라피구라가 유일했다. 2위는 태국의 국영석유기업 PT 2024-06-21 16:02
  • [NNA] 필리핀 정부, 인프라 인허가 신속화 시행규칙 공표
    [NNA] 필리핀 정부, 인프라 인허가 신속화 시행규칙 공표 필리핀 국가경제개발청(NEDA)은 대규모 인프라 정비계획의 우선사업 인허가 절차를 원활하게 하는 시행규칙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절차를 진행, 불필요한 지연을 배제하고 신속한 사업완료가 보장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경제개발청과 대통령실 직속 반관료주의방지국(Anti-Red Tape Authority)이 주도해 시행규칙을 만들었다. 정부기관과 국영기업, 지자체 등이 적용 대상이다. 온라인 전자서명 및 디지털 서명을 가능하게 했으며, 서명자 수를 부서 간부 등 최대 3명으로 제한했다. 복수신청 시 동시에 처리되며 2024-06-21 15:21
  • [NNA] 말레이시아, 의료지출 증가폭 동남아 최고
    [NNA] 말레이시아, 의료지출 증가폭 동남아 최고 글로벌 신용평가회사 피치 그룹 산하 BMI는 말레이시아의 의료산업이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보다 빠른 추세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의료지출의 급증이 시장확대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한편 의사, 간호사 부족 등을 향후 과제로 꼽았다. BMI는 말레이시아의 의료지출 급증에 대해, 중기적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2023~28년 연 평균 성장률(CAGR)이 8.3%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정부의 예산배분 및 민간기업의 투자 확대가 의료지출 증가를 촉진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의료산업 성 2024-06-21 14:58
  • [NNA] 포스코, 남미에서 리튬 추가확보 나서
    [NNA] 포스코, 남미에서 리튬 추가확보 나서 포스코그룹이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 2차 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의 추가 확보에 나서고 있다. 전기차(EV) 시장 침체로 광물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낮은 가격으로 리튬 염호 및 광산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 포스코홀딩스의 정기섭 사장은 최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루이스 카푸토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을 만나 2차 전지용 리튬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아르헨티나는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해 투자기업에 세금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 사장은 포스코그룹의 2024-06-21 11:32
  • [NNA] 캄보디아 정부, 올 성장률 예측치 6%
    [NNA] 캄보디아 정부, 올 성장률 예측치 6% 캄보디아 정부는 올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0%를 기록, 지난해 5.0%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의 경제정책 등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13일 보도했다. 12일 개최된 아시아개발은행(ADB)의 프놈펜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아운 폰모니로트 부총리 겸 경제재정부 장관이 GDP 성장률을 이 같이 예측했다.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요인으로는 훈 마넷 정권의 경제 비전인 ‘오각형 전략’ 1단계(2023~28년)와 경제・사회 디지털화, 세계경제의 회복 등을 꼽았다. 캄보디아 정부의 2024-06-21 11:01
  • [NNA] 印 철강 진달, 동종 크로메니 지분 100% 획득
    [NNA] 印 철강 진달, 동종 크로메니 지분 100% 획득 인도의 철강 기업 진달스테인리스(JSL)는 5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동종업체 크로메니 스틸의 나머지 주식 46%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취득액은 27억 7900만 루피(약 52억 5000만 엔). 이번 주식 취득으로 크로메니는 14일부터 진달스테인리스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에 앞서 진달스테인리스는 134억 루피를 투입해 크로메니의 주식 54%를 취득했다. 크로메니의 완전 인수에 약 161억 8000만 루피를 투입한 셈이다. 크로메니는 서부 구자라트주 문드라에 연산능력 60만 톤의 냉간압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2024-06-20 18:26
  • [NNA] 베트남, 임업 성장 연 5%씩… 기본계획 초안
    [NNA] 베트남, 임업 성장 연 5%씩… 기본계획 초안 사진=게티이미지 베트남 농업지방개발부는 ‘2050년까지 내다본, 2030년까지의 국가임업 기본계획’ 초안을 수립했다. 삼림과 임업지 총 면적을 약 1585만 헥타르로 하고, 임업 생산액을 연 5~5.5%씩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계획 실행에 필요한 자금은 217조 3050억 동(약 85억 4000만 달러, 1조 3500억 엔)으로 추산하고 있다. 토이바오킨테 온라인이 16일 보도했다. 초안은 목표로 ◇2030년까지 삼림과 임업지 총 면적을 1584만 8500헥타르로 하고, 이 중 특별용도림을 15.5%, 보호림을 33%, 생산림을 51.5%로 한다 2024-06-20 17:29
  • [NNA] 생활비 비싼 도시, 홍콩 3년 연속 1위
    [NNA] 생활비 비싼 도시, 홍콩 3년 연속 1위 미국 컨설팅 회사 머서가 17일 발표한 ‘2024년 세계 생활비 조사, 도시 랭킹’에 따르면, 홍콩은 3년 연속으로 외국인 주재원에게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지난해와 같이 싱가포르가 차지했다. 주택비와 교통비, 식료품비, 의류비, 일용품비, 오락비 등 200가지 이상의 항목을 두고 226개 도시를 비교했다. 상위 5위까지 순위는 지난해와 변함이 없었으며, 3~6위는 모두 스위스 도시(취리히, 제네바, 바젤, 베른)로 채워졌다. 머서는 홍콩과 싱가포르에 대해, 높은 임금이 순위를 끌어올리 2024-06-20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