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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카카오 시흥 제2 데이터센터 최종 무산...미래 성장동력 잃었다 4차 공동체 경영회의에 참석한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 [사진=카카오] 카카오가 인공지능(AI)·클라우드·메타버스 등 미래 신사업 성장을 위해 100㎿(메가와트) 규모로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에 추진 중이었던 제2 데이터센터가 최종 무산됐다. 경쟁사 네이버가 '각 춘천'에 이어 최근 '각 세종' 데이터센터를 준공하며 AI·클라우드·슈퍼컴퓨터 등 분야에서 앞서가는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업계에선 이번 사업 무산으로 카카오가 AI&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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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北, 9·19군사합의 파기 선언…"MDL에 강력한 무력 전진 배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오른쪽 둘째)이 22일 오전 10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를 방문하고 궤도에 진입한 정찰위성 '만리경-1'호의 작동상태와 세밀조종진행정형, 지상구령에 따른 특정지역에 대한 항공우주촬영진행정형을 료해(점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우리 정부의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에 대응해 지상, 해상, 공중에서 중지했던 모든 군사적 조치들을 즉시 회복한다고 23일 선언했다. 북한 국방성은 이날 성명을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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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日상대 위안부 소송서 韓법원 재판권 인정..피해자들 2심 승소 이용수 할머니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유족의 일본 정부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심 선고 기일에서 법원의 1심 각하 취소 판결을 받은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본이 국민에게 행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이 재판권을 갖는다는 항소심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이에 따라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청구액 전부가 받아들여졌다. 서울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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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수교 140주년...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가운데)이 21일(현지시간) 런던 호스가즈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리시 수낵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영국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다우닝가 합의(Downing Street Accord)'를 채택했다. 올해 수교 140주년을 맞은 양국 간 안보‧국방은 물론 과학기술‧공급망 등 경제 분야까지 포괄적으로 협력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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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파리에서 9회말 역전포 날릴까 영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에 도착,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영국 국빈 순방을 마치고 프랑스 파리로 이동한다.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 최종 투표를 앞두고 부산엑스포 유치 막판 총력전을 펴기 위해서다. 2030엑스포 개최지는 오는 28일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된다. 현재 한국의 부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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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사전 공지도 없이 일방적 뉴스 검색 변경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 전경과 다음의 뉴스검색 변경 내용 [사진=연합뉴스] 카카오 포털 사업인 다음이 뉴스 노출 방식을 일방적으로 변경했다. 포털 내에 콘텐츠 제휴(CP)가 아닌 검색 제휴 언론사 뉴스는 기본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했다. 기존에 검색 언론사가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 심사를 통해 확보한 권리를 사실상 모두 무효화하는 조치로, 카카오의 도를 넘은 갑질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국민의 알 권리가 침해당했다는 지적도 거세다. 23일 카카오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부터 다음 뉴스 검색 결과 기본값을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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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민금융포럼] 이복현 "고객과 접점 큰 민간 금융의 역할 중요"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제7회 서민금융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11.23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취약계층의 금융 문턱을 낮추려는 업계의 노력은 산업에 대한 신뢰는 물론, 잠재된 금융 수요 발굴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로 돌아올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아주경제와 서민금융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제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