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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관세협상 타결·코스피 4100에도…환율 1420원 중반대 원·달러 환율이 31일 수출업체들의 월말 달러 매도(네고)와 코스피 4100선 돌파 마감에도 여전히 1420원대를 유지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2.1원 내린 1424.4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3.5원 오른 1430.0원으로 출발했으나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들이 달러 매도(네고)에 나서면서 오후부터 소폭 내렸다. 한미 관세 협상이 전격 타결됐으나 환율이 기대만큼 떨어지지 않고 있다. 대미 현금 투자에 따른 부담이 거론되는 가운데 반도체 관세, 농산-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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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美 기술주 급락 여파…비트코인 10만7000달러대로 하락 미국 뉴욕증시에서 메타 실적 부진 여파로 기술주가 급락하자, 가상자산 시장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까지 겹치며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모습이다. 31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전날보다 2.82% 내린 10만789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급락했다. 이더리움은 4.01% 내린 3783달러, 솔라나(SOL)는 6.21% 하락한 183달러, 리플(XRP)은 6.17% 떨어진 2.43달러를 기록- 2025-10-31
- 08:12:23
환율·가상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