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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이슈] 서예지, 광고주에 2억2500만원 반납해야…연예인 모델 이미지 실추 손배액은 '계약기간 동안 공인으로서 품위를 해치는 행위로 인해 광고주의 제품·기업 이미지에 손상을 가하거나 광고 효과를 감소시키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수많은 상업 광고에서 연예인을 모델로 계약 시 넣는 조항이기도 한 이 문구는 배우 서예지와 유한건강생활과의 광고 건에도 들어있다. 연예인의 사생활 문제로 인한 이미지 실추로 해당 연예인이 광고했던 제품이나 브랜드, 기업의 이미지에도 해가 가해질 경우 배상 책임을 져야 하며, 어디까지 책임을 질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판결이 이번에 나왔
- 2023-11-16
- 14: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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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흉기 대고 지구대 출입한 여성, 최후는 '처벌' 자신의 목에 흉기를 갖다 댄 채 지구대에 들어온 여성이 '관공서 주취 소란'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지난 9월 25일 서울 강서구 까치산 지구대에 자신의 목에 흉기를 대고 칩입한 여성 A씨를 관공서 주취 소란 혐의로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유튜브 '서울 경찰' 채널에는 이날 '흉기 목에 대고 지구대로 돌진? 경찰관과 대치하던 여성의 최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A씨는 흉기를 목에 갖다 대고 경찰관들을 향해 "업주와 갈등을 빚어 억울하다&
- 2023-11-16
- 11: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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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맥주' 오명 칭따오...국내 수입사에 불똥 "희망퇴직 하래요" 중국 칭따오 맥주 공장에서 한 직원이 원료에 방뇨한 영상이 공개되자 국내 수입사에 불똥이 튀었다. 16일 주류업계는 칭따오를 국내에 수입하는 비어케이가 최근 일부 직원들을 권고사직시키고, 희망퇴직까지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21일 중국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는 지난달 19일 칭따오 제3공장에서 작업복을 입은 한 남성이 맥주 원료인 맥아를 보관하는 장소에 들어가 소변을 보는 모습을 공개해 충격이 일었다. 비어케이 측은 해당 논란이 이어진 다음날 발 빠르게 "해당 영상이 촬영된 곳
- 2023-11-16
- 09: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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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직접 찾은 루이비통 "이례적 짝퉁 적발 규모…깊이 감사" 세계 최대 명품 기업 중 한 곳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한국 해양경찰청을 찾아 감사 인사를 건네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패션 명품 기업 고위 간부가 경찰서를 찾아가 깍듯이 고개를 숙인 이유는 바로 '짝퉁(가짜)' 가방 때문. 해경이 루이비통을 비롯한 글로벌 명품 약 1조5000억원 어치를 적발하는 실적을 올린 영향이다. 16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루이비통모헤네시 프랑스 본사의 발레리 소니에 지식 재산권 보호 총괄이사 등 관계자 3명이 전날 직접 해경청을 찾아 자사 위조품을 대량 적발해 압수
- 2023-11-16
- 08: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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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김영란법' 신고당했다...대한체육회 이사직 '사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42)가 '김영란법' 위반으로 신고 당한 가운데, 대한체육회 이사직을 자진 사퇴했다. 16일 채널A에 따르면 김민석 강서구의회 의원은 전날(15일) 남씨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 김 구의원은 '남씨가 올해 초 전 연인이었던 전청조씨(27)에게 고가의 물품을 받았고, 이를 인정한 상태'라고 신고서에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탁금지법은 지난 2015년 3월 제정된 법으로 발의자의 이름을 따 '김영란법'으로 불리고 있다. 청탁금지법에
- 2023-11-16
- 08: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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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졌다"...여경 달리기에 '항복' 선언한 40대 절도범 여성 경찰의 엄청난 심폐 지구력에 40대 절도범은 숨을 헐떡거리며 도주를 포기했다. 25일 유튜브 '경찰청' 채널에는 '내가 졌다. 졌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한 마트 인근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마트에서 물건을 훔친 절도범 A씨가 점주에게 들키자 도망치는 상황이 담겼다. 종업원이 A씨를 쫓아가 봤지만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이에 시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도 A씨를 순찰차로 추격했지만, 좁은 골목길로 인해 교통이 여의치 않았다. 이때 용호 지구대
- 2023-11-15
- 14: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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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외출' 즐긴 푸바오...결국 야외 방사장 외출금지 '푸린세스'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판다 푸바오가 월담을 했다가 외출금지를 당했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푸바오는 지난 13일 야외 방사장에서 탈출을 시도했다. 방사장 주위에 둘러싼 철조망을 넘은 푸바오는 그곳에 심어놓은 대나무를 헤집기 시작했고, 관상용인 대나무를 꺾어 맛보기도 했다. 사육사들이 당근으로 푸바오를 설득했지만 푸바오는 탈출은 30분간 지속됐다. 결국 강철원 사육사가 직접 나서 데리고 오면서 소동이 끝이 났다. 결국 에버랜드 측은 푸바오가 훼손한 담장을 수리하기
- 2023-11-15
- 14: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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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만취남' 날아차기에 뇌출혈 의심..."선처 없다" 지하철서 만취 상태로 중학생에게 '묻지마 폭행'을 가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지하철에서 중학생들에게 시비를 걸고, 중학생 A씨에게 '날아차기'를 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힌 40대 남성 B씨를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교통카드 동선 정보를 활용해 B씨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JTBC는 A씨가 제보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인천 지하철 2호선에서 발생했다. 영상에서 B씨는 갑작스레 손잡이를 잡고 A씨를 향해 날
- 2023-11-15
- 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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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100여 마리 사체 무더기 발견..."동물보호소, 돈 받고 암매장" 한 '동물보호소'가 위탁받은 개 100여 마리를 업체에 넘겨 암매장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0일 경기 여주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및 사기 혐의 등으로 이천에 있는 동물보호소 업주 A씨 등 2명과 처리업자 B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하고, 직원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동물보호단체 라이프 등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4월까지 동물보호소에 있던 개 118마리를 마리당 10만∼30만원에 처리업자 B씨에게 넘겨 살처분시켰다. 개를 넘겨받은 B씨는 사체들을
- 2023-11-15
- 07: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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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갑질' 벌인 모녀, 소송서 패소..."사장에 1400만원 배상" 2년 전 양주의 한 고깃집에서 환불 갑질을 벌인 모녀가 소송에서 모두 패소했다. 지난 13일 피해 고깃집 사장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양주 옥정 생고기입니다. 모든 재판이 끝났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재판 중간에 근황을 올리려 했지만 너무 길어질 거 같아 모든 게 끝난 후에야 조심스레 글을 적는다. 민·형사 전부 끝나고 보니 2년이 훌쩍 넘었다"라고 적었다. 이어 "모녀에게 각 700만원씩 총 14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 확정됐다. 민사소송으로 받는 14
- 2023-11-15
- 07: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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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음주에 신체 노출까지 한 성인방송 BJ, 알고 보니 7급 공무원 정부 중앙부처 소속 7급 공무원인 한 여성이 인터넷 성인방송에서 BJ로 활동하다 적발돼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다. 14일 YTN에 따르면 국가부처 소속 7급 주무관이자 수사권을 가진 특별사법 경찰관 A씨는 인터넷에서 성인방송 BJ로 활동하다가 해당 부처로부터 직업윤리 및 공무원법상 품위유지 의무, 국가공무원 복무 규정상 겸직 금지 원칙 위반 여부에 대한 감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인터넷에서 얼굴을 노출한 채 성인방송을 진행하면서 흡연과 음주를 하며 시청자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대화 중 시청자
- 2023-11-14
- 09: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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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女사장 성희롱한 남자..."저랑 XX할 때도..." 막말 한 남성 손님이 카페 여성 사장에게 성희롱을 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희롱 진상 손님을 상대하는 카페 사장님'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지난 11일 낮 12시 40분쯤 모자를 쓴 한 남성이 카페로 들어온다. 이 남성은 다짜고짜 카페 업주 A씨에게 "진짜 예뻐요. 나도 웬만하면 예쁘다고 안 하는데 당신은 예뻐"라며 "내가 진짜 웃긴 이야기 해줘도 돼요?"라고 말한다. 이에 A씨가 거절하지만 이 남성은 "남자를 잡아먹고
- 2023-11-14
- 07: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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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일 남았는데..."GG하고 놀자" 현수막 '논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GG하고 놀자"라는 현수막이 걸려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아들, 딸, 수능도 꿈도 GG하고 놀(LOL)자'라는 현수막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이 현수막을 내건 A씨는 지역 내 E스포츠협회장으로 'GG', 'LOL'과 같은 게임 용어들을 함께 사용했다.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게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A씨 의도와 달리 'GG'라는 표현이 논란이 됐다. 'GG'는 게임 스타크래프트 등에서
- 2023-11-13
- 16: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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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 휘두르며 "테이저건 쏘라"고 한 60대男...수갑 채우자 "살살해" 낫을 휘두르며 경찰관들을 위협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경찰관들을 향해 낫을 들고 위협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아산 한 골프장의 소유권을 주장하다가 당시 경찰관을 폭행하고 퇴거 요청에 불응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지만,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지난달 16일 구속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경찰청' 유튜브에 지난 9일 올라온 영상을 보면 지난 1일 경찰관들은 A씨 신병을 확보하고, 아산에 위치한 A씨 자택
-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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