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L만도, 1분기 영업익 756억…올해 수주 목표치 41% 달성
    HL만도, 1분기 영업익 756억…올해 수주 목표치 41% 달성
    HL만도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56억1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073억4200만원으로 5.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457억3900만원으로 234.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 1분기 신규사업 수주액은 6조2000억원으로 올해 목표치의 41.1%에 달했다. 북미 전기차 선도업체인 현대차와 GM으로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친환경차 부품 수주를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 또 인도, 중국에서도 섀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전장제품 주문이 이어졌
    • 2024-04-26
    • 17:05:23
  • LIG넥스원, 1분기 영업익 670억…전년比 1.8% 감소
    LIG넥스원, 1분기 영업익 670억…전년比 1.8% 감소
    LIG넥스원이 26일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 67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635억원으로 39.6% 늘었고 순이익은 606억원으로 1.4% 증가했다. 수출 매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3%(3260억원)로 지난해 1분기(20%)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인도네시아 경찰청 통신망 관련 2개 수출 사업이 수출 실적을 이끌었다. 영업이익률은 3.7% 감소한 8.8%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반영됐던 지체상금 환입, 손실충당금 환입, 환율영향 등에 따른 기저효과로 수익성이 줄어든 것으로
    • 2024-04-26
    • 16:28:12
  • 현대차·기아, 1분기 영업익 6조9831억…테슬라·GM 제쳐
    현대차·기아, 1분기 영업익 6조9831억…테슬라·GM 제쳐
    기아가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거뒀다. 친환경차 판매가 18% 이상 뛰며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모든 친환경차에서 두 자릿수의 손이익을 냈다. 재료비 감소와 우호적인 환율도 영향을 미쳤다. 영업이익률은 13.1%에 달해 현대자동차(8.7%)와 테슬라(5.5%) 수익성을 앞섰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합산 실적은 테슬라와 GM 등 경쟁 완성차업체를 제쳤다. 기아는 26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6조2129억원, 영업이익 3조42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19.2
    • 2024-04-26
    • 16:15:33
  • ESG 경영 강조한 SK하이닉스...동반성장협의회 총회 개최
    ESG 경영 강조한 SK하이닉스...동반성장협의회 총회 개최
    SK하이닉스가 2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SK아카데미에서 '2024년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협의회 소속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협력사들과 함께 ESG 경영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87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SK하이닉스가 협력사들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1년 결성한 '하이닉스 협의회'를 2014년 현 체제로 개편한 협의체로, 회사는 매년 정기총회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협
    • 2024-04-26
    • 15:03:28
  • [컨콜] 기아 1분기 HEV 수요 30% 증가…캐파 확대로 대응 문제 없어
    [컨콜] 기아 "1분기 HEV 수요 30% 증가…캐파 확대로 대응 문제 없어"
    기아가 26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하이브리드 수요는 30% 이상 늘었고 올해 37만대 판매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에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캐파 확대를 하고 있어 수요 대응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2024-04-26
    • 15:01:35
  • [컨콜] 기아 2분기 판매량 80만대 전망…HEV·PHEV·EV 두 자릿수 손이익
    [컨콜] 기아 "2분기 판매량 80만대 전망…HEV·PHEV·EV 두 자릿수 손이익"
    기아가 26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 2분기 판매량은 80만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며 재료비 인하, 볼륨 증가가 더해지면 손익환경 역시 더 나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료비 인하 효과가 반영되며 전기차에서 두 자릿수의 손이익이 발생했고 하이브리드도 내연기관차와 근접한 수익성이 나왔다"며 "HEV, PHEV, EV 등 모든 친환경차에서 수익성은 두 자릿수를 넘고 있다"고 말했다.
    • 2024-04-26
    • 14:57:46
  • [속보] 기아, 1분기 영업익 3조4257억…전년比 19.2%↑
  • 한화시스템, 1분기 영업익 393억…전년比 218.1% 증가
    한화시스템, 1분기 영업익 393억…전년比 218.1% 증가
    한화시스템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약 5444억원, 영업이익 393억원, 당기순이익 503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9%, 영업이익은 218.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72.8% 감소했다. 방산 부문은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UAE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양산 등 굵직한 수출 및 양산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ICT 부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스템 통합 및 차세대 경영관리시스템(ERP) 구축·신한EZ손해보험 차세대 시스템·AI디지털교과서
    • 2024-04-26
    • 14:02:24
  • 에쓰오일, 1분기 영업익 4541억…유가상승에 흑자전환
    에쓰오일, 1분기 영업익 4541억…유가상승에 '흑자전환'
    에쓰오일이 고유가 상승 영향으로 올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에쓰오일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54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1.9% 하락한 수치다. 매출은 9조30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4% 감소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정유 부문이 매출액 7조4448억원, 영업이익 2504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 정제마진은 견조한 수요와 더불어 글로벌 정유사들의 정기 보수, 설비 이상 및 지정학적 불안으로 인하 공급 차질로 반등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 2024-04-26
    • 11:19:36
  • 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익 5427억…전년比 30% 증가
    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익 5427억…전년比 30% 증가
    현대모비스가 올해 1분기 전기차 산업 둔화 여파를 피하지 못했지만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의 A/S부품사업 확대로 개선된 영업이익을 거뒀다. 현대모비스가 올 1분기 매출 13조8692억원, 영업이익 542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9.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4% 증가한 8624억원이다. 전기차를 포함한 전체 완성차 시장의 정체 등 전반적으로 업계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매출 규모는 소폭 감소했다. 모듈 및 핵심부품 사업은 지난 1분기 대비 9.1%
    • 2024-04-26
    • 10:12:01
  • 현대로템, 1분기 영업익 447억…전년比 40% 증가
    현대로템, 1분기 영업익 447억…전년比 40% 증가
    현대로템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4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74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순이익은 556억원으로 207.5%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6%로 지난해 1분기보다 1.3%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디펜스솔루션 부문의 올 1분기 매출은 3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폴란드향 2차 이행계약이 지연되면서 올해 들어서 신규 수주가 적은 것이 매출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지난해 1분기 신규수주 규모는 3814억
    • 2024-04-26
    • 10:11:48
  • LG전자, 중동·아프리카 공략 속도...미래 시장 선점
    LG전자, 중동·아프리카 공략 속도..."미래 시장 선점"
    LG전자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현지 밀착 소통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지에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LG전자는 세트 기술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시하고 현지 맞춤형 제품과 기술을 선보여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현지시간 24일부터 이틀간 ‘LG 쇼케이스 2024’를 진행했다. LG 쇼케이스는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행사로, 현지 거래선 및 파트너사와 소통하는 자리이다. ‘
    • 2024-04-26
    • 10:00:00
  • 구글 주요 임원 만난 노태문...삼성전자·구글 AI 협력 더 끈끈히
    구글 주요 임원 만난 노태문...삼성전자·구글 AI 협력 더 끈끈히
    새 폴더블폰 출시를 앞두고 삼성전자와 구글 최고위 임원이 만났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양사 엑시노스 AP(모바일프로세서)와 제미나이 SLM(소형언어모델) 기반 '온 디바이스 인공지능(AI)'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26일 삼성전자모바일 엑스(X) 계정에 따르면 전날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 사업부장(사장)과 릭 오스터로 구글 플랫폼·디바이스 사업 담당(부사장)이 만나 갤럭시 스마트폰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온 디바이스 AI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온 디바이스 AI란 기
    • 2024-04-26
    • 09:44:38
  • AI 서버 수요 증가 힘입어 QLC eSSD 불티나게 팔려...삼성·솔리다임 수혜
    "AI 서버 수요 증가 힘입어 QLC eSSD 불티나게 팔려"...삼성·솔리다임 수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삼성전자와 솔리다임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AI 학습·추론을 위해 대규모 데이터를 저장할 공간이 필요한 만큼 삼성전자와 솔리다임이 보유한 대용량 QLC(4비트셀) 기반 eSSD(기업용 SSD) 수요와 공급 가격이 급등할 것이란 분석이다. 26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AI 추론 서버 수요가 증가하면서 북미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CSP)를 중심으로 저장장치 제품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QLC 기반 eSSD 출하량은 비트(용량)수 기준 30
    • 2024-04-26
    • 09:08:34
  • 대한항공, 7월부터 인천~마카오 신규 취항
    대한항공, 7월부터 인천~마카오 신규 취항
    대한항공은 오는 7월 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을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마카오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15분에 출발해 마카오국제공항에 현지시간 오후 11시 55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마카오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간 다음날 오전 1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 40분이다. 중국의 특별행정구인 마카오는 중국과 포르투갈의 문화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도시다. 겨울에도 날씨가 비교적 온화해 여행하기 좋은 곳
    • 2024-04-26
    • 0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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