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성 기자의 최신 기사

  • [우주성의 RE:스페이스] 자양동 노후주거지, 높이 49층 '한강뷰' 신흥 대단지로 변모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 노후 주거지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1030가구 규모의 직주락 주거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광진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맞물려 일대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자양동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구상도. 17일 업계에 따르면 시는 지난 15일 자양동 227-147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
    22시간전
  • 현대건설, 공간·플랫폼 융합 주거서비스 'H 컬처클럽' 도입 현대건설-방배5구역 재건축조합 ‘H 컬처클럽 도입’ MOU. 현대건설이 업계 최초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플랫폼과 결합,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에서 입주민 주거서비스 ‘H 컬처클럽’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H 컬처클럽은 공간과 플랫폼을 융합해 현대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주거서비스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 프리미
    2일전
  • GS건설, '도룡자이 라피크' 10월 분양 예정 도룡자이 라피크 투시도. GS건설이 이달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8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도룡자이 라피크’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총 299가구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84~175㎡의 중·대형 위주 설계다. 전체 세대 중 약 50% 이상이 전용 85㎡ 초과 평형이다. 도룡동 내에서도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선보인다. 타입별 일반분
    2일전
  • [머니테크] 초강도 규제에 청약 판도도 대개편…기존 청약가입자 맞춤 전략은 서울 강남구에서 바라본 도심 전경. 정부의 청약제도 개편 예고와 함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 지역과 경기 12곳이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민영 분양주택 청약 대기자들의 혼란도 확산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부동산 대책을 통해 규제 지역의 청약 재당첨 제한 기간을 최대 10년으로 강화했다. 투기적 청약을 차단하기 위해 일부
    2일전
  • [머니테크] 청년·신혼부부에 '확' 낮아진 공공택지 문턱…실수요자 '내 집 마련' A to Z 서울 서초구 구룡산에서 바라본 도심 전경.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지난 '9·7 공급 대책'의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도시정비법과 노후도시법 등 약 20건의 법률 개정안을 연내 발의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가구의 신규 주택 착공에 나서기로 하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대감도 확산하고 있
    2일전
  • 국토1차관, '현금부자만 아파트 산다' 우려에 "세제 개편 필요"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자금 여력이 있는 사람만 아파트를 구매하게 됐다는 지적에 “그런 우려는 일부 있을 수 있다”며 보유세 개편 등 세제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번 대책으로 대출 한도가 줄어
    3일전
  • 美재무장관 "한국과 무역협상 마무리 단계…세부내용 해결 중"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한국과의 무역 협상이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CNBC방송 대담에서 현재 어떤 무역 협상에 가장 집중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내 생각에 우리는 한국과 마무리하려는 참이다(We are about to finish up with Korea)"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대미 투자를 두고 이견이 있느냐는
    3일전
  • [속보] 美재무 "한국과 무역협상 마무리 단계…세부내용 해결 중" 아주경제 속보 美재무 "한국과 무역협상 마무리 단계…세부내용 해결 중"
    3일전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집값 과열에 칼 빼든 정부…규제지역 늘리고, 대출 죈다 外 집값 과열에 칼 빼든 정부…규제지역 늘리고, 대출 죈다 정부가 서울 25개 자치구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으로 확대 지정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까지 지정하는 초강력 규제 방안을 발표했다. 6·27 대출 규제와 9·7 공급 대책 등 두 차례 부동산 대책에도 수도권 집값이 잡히지 않자 한 달여 만에 세 번째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이와 함께
    3일전
  • 조희대, 대법원 현장감사 출석 "국민 요구 세심히 살피겠다" 조희대 대법원장. 조희대 대법원장은 15일 대법원에서 진행된 현장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기대와 요구가 무엇인지 세심히 살피겠다. 굳건한 소명의식으로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 현장 국정감사에 출석 후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틀에 걸쳐 늦은 시간까지 국정감사를 수행하느라 애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3일전
  • 코스피 역대 최고치...시총 첫 3000조원 시대 열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의 현황판. 코스피가 3650선을 돌파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시가총액도 처음으로 3000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종가 기준 총 3011조908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10일 국내 증시(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300
    3일전
  • 손정의, 국내 기업 총수들 美로 초청…스타게이트 논의 예상 손정의(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국내 기업 총수들이 거대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사업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초청으로 미국 방문에 나선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손 회장은 최근 삼성, SK, 현대차 등 그룹 총수들을 미국으로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을 위해 일본
    3일전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서 30대 한국인 여성 사망…경찰, 내사 착수 경찰청 캄보디아와 인접한 베트남 국경지대에서 최근 한국인 여성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30대 한국인 여성 A씨가 지난 7일 캄보디아 국경 인근의 베트남 모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15일 밝혔다.   현지 경찰은 A씨의 사망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시신은 부검을 마치고 유족에게 인도된 상태다.   한국 경찰도
    3일전
  • 국힘, '조민 화장품' 면세점 특혜 의혹에 "이부진 증인 세울 것"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 국민의힘은 국정감사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딸 조민씨가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 ‘세로랩스’의 신라면세점 특혜 입점 의혹을 공식 질의하기로 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청년 단체 ‘공정행동’과 기자회견을 연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국정감사 종합감사 때 이부진
    3일전
  • [내일 날씨] 가을비 전국으로 확대…내일 오전까지 최대 60㎜ 목요일인 16일은 오전까지 전국에 최대 60㎜, 서울도 40㎜의 가을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한반도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권에 들겠다. 오전까지는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지만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다.   일부 전남 남해안과 경남 해안, 제주에는 오후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엔 밤까지 간헐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
    3일전
  • [10·15 부동산대책] 서울 전 지역 '토허구역'…사상 유례없는 초고강도 3중 규제 칼질   이재명 정부의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은 유례가 없는 초고강도의 종합 수요억제 정책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서울 25개 자치구 전역을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데 이어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묶는 극약처방에 나섰다. 실거주 외에는 투기적 수요를 일절 허용하지 않고, 그간 규제지역 지정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거론된 풍선효과가 발생할 시차도 두지 않겠다는 것이다.  
    4일전
  • '더 센 규제' 예고에 서울 20·30대 추격 매수…20대 매입 3년 만에 최대   규제지역 확대와 금융 규제를 망라한 ‘부동산 패키지 대책’이 임박한 가운데, 2030세대의 추격 매수세가 거세다. 특히 공급대책이 나온 지난달 서울에서 집합건물을 매수한 20대 매수인이 약 3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잇따른 규제가 오히려 ‘포모(FOMO, 소외 공포)’ 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4일 법원 등기정보시스템에
    4일전
  • 김용범 "부동산 시장 감독조직 신설…시장 교란 전수조사 중"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임박한 부동산 시장 안정화 방안과 관련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감독 조직을 새로 만드는 방안”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14일 이재명 대통령이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디지털 토크 라이브’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부동산 시장에 있어서 신고가 거래를
    5일전
  • 증세 '군불 때기'에…집합건물 증여 3년 만에 최대 서울 도심 전경. 올해 들어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연립·오피스텔)에 대한 증여 건수가 3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지역 확대와 보유세·양도소득세 등 증세 우려 증여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올해(1∼9월)까지 전국의 집합건물 증여 건수는 총 2만6428건을 보였다. 지난해 동기(2
    5일전
  • [기약 없는 용산 부지] 용산공원 활용한 주택 공급 논의…과거 사례 살펴보니   과거에도 용산공원 일부 부지를 주택 공급에 활용하려는 논의가 있었지만 매번 행정 절차와 법적 제약에 가로막혀 실현되지 못했다. 13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용산공원 부지에 대한 개발 방향 논의는 1987년 당시 노태우 대통령 후보가 대선 공약으로 일대 미군기지 반환을 내걸면서 촉발됐다. 1980년대 말부터 주로 건축업계를 중심으로 용산공원 부지를 공공주택용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바 있다.
    5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