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 美대사대리 이임 수순…러 여름 공세 앞 외교 공백 우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대사관을 이끌어온 줄리 데이비스 대사대리가 조만간 키이우를 떠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데이비스가 최근 국무부에 이임 의사를 밝혔고, 오는 6월 키이우를 떠난 뒤 30년 외교 경력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지난해 5월부터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대사관에서 임시 대사대리(샤르제
02시간전
-
"일본 유조선, '이란 허가' 받아 호르무즈 통과"
일본과 연계된 유조선이 이란 허가를 받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유사 이데미쓰코산 계열이 관리하는 파나마 선적 초대형 유조선(VLCC) ‘이데미쓰 마루’는 사우디산 원유 200만배럴을 싣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로이터는 이를 미국·이란 충돌이 시작된 2월 28일 이후 일본과 연계된 원유 운
03시간전
-
UAE 탈퇴 뒤 OPEC 균열설…다음 이탈 후보로 '카자흐·이라크' 거론
아랍에미리트(UAE)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탈퇴 이후 시장의 시선은 다음 균열 가능 국가로 옮겨가고 있다. 현재로선 카자흐스탄과 이라크가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그럼에도 단기적으로 OPEC 체제가 곧바로 흔들릴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2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에너지 업계는 카자흐스탄과 이라크를 UAE 뒤를 이을 이탈 후보로 보고 있다. 두 나라 모두 원유를 더
04시간전
-
타임 선정 AI 영향력 10대 기업…오픈AI·구글에 中 3곳 포함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공지능(AI) 기업 10곳에 오픈AI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뿐 아니라 중국 바이트댄스, 알리바바, 즈푸AI가 이름을 올렸다. AI 경쟁이 모델 성능을 넘어 이용자 규모, 데이터센터, 공개형 AI 생태계 경쟁으로 넓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2026년 가장 영향력 있는 AI 기업 10곳’에는 오픈AI, 알파벳, 아마존, 메타
020시간전
-
파월 마지막 FOMC 메시지는?…금리보다 '독립성·인플레'에 쏠린 시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금리 결정 자체보다 제롬 파월 의장의 메시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기준금리는 동결 전망이 우세하다. 시장의 관심은 파월 의장이 의장직 퇴임 전 마지막이 될 수 있는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재가열과 금리 인상 가능성, 차기 의장 체제의 연준 독립성 문제를 어떻게 정리할
021시간전
-
오픈AI, MS 독점 구조 벗어났다…AWS·구글 클라우드로 판로 확대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공지능(AI) 독점 구조가 깨졌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MS와 오픈AI는 기존 계약 조건을 재협상했다. MS가 오픈AI의 AI 모델을 독점적으로 판매하던 구조가 완화되면서, 오픈AI는 앞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등 경쟁사 클라우드에서도 자사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사가 공개한 수정 계약에 따르면 MS는 오픈AI의 주
023시간전
-
현대차 등 완성차업계, 미국에 "USMCA 합의 없으면 저가차 철수"…트럼프 관세 역풍
현대차 '베뉴'
현대차 등 외국계 완성차 업체들이 미국 시장에서 저가 모델을 철수할 수 있다고 트럼프 행정부에 경고했다.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이 유지되지 않거나, 새 협정에서 북미산 자동차·부품 관세 부담이 충분히 낮아지지 않을 경우 미국에서 저가 모델을 팔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사안을 아는 관
01일전
-
나토, 매년 정상회의 관행 축소 논의…트럼프와 공개 충돌 피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매년 정상회의를 여는 관행을 줄이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공개 충돌을 피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은 나토 회원국 소속 외교관과 고위 관리 6명은 나토 내부에서 연례 정상회의 관행을 끝내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전했다. 나토 정상들은 2021년 이후 매년 여름 정
01일전
-
美 "북한 ICBM, 미국 타격 가능"…본토 방어망 강화 근거로 제시
북한 신형 ICBM '화성포-19형'
미국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미국을 타격할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북한 핵·미사일 위협이 미국 본토 방어망 강화의 근거로 다시 제시됐다.
27일(현지시간) 미 상원 군사위원회에 따르면 마크 버코위츠 국방부 우주정책 담당 차관보는 이날 전략군소위의 미사일 방어 예산 청문회에 출석했다. 그는 서면 증언에서 북한을 중
01일전
-
트럼프 만찬장 총격, 경호 실패 논란…전직 요원들 "핵심 방어선은 작동"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워싱턴힐튼호텔 백악관출입기자협회(WHCA) 만찬 행사 현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 총격 사건을 두고 미국 비밀경호국(USSS)의 대응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무장 용의자가 호텔 내부에서 행사장 인근까지 접근했기 때문이다. 다만 전직 비밀경호국 요원들은 “핵심 방어선은 작동했다”고 평가했다.
27일(현지시간) CBS뉴
01일전
-
G7 중앙은행, 이번주 '동결' 전망에도…채권시장, 매파 신호에 촉각
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이 이번 주 줄줄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시장은 대체로 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지만, 채권 투자자들은 중앙은행의 매파적(긴축 선호) 신호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미·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다시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유럽중앙은행(ECB), 일본은행(BOJ),
02일전
-
오픈AI, 스마트폰까지 만드나…'AI 에이전트폰' 2028년 양산 전망
오픈AI의 자체 스마트폰 개발 가능성이 제기됐다. 챗GPT를 앞세운 인공지능(AI) 경쟁이 앱과 서비스 영역을 넘어 하드웨어 시장으로 번지고 있다. 관건은 기존 스마트폰에 AI 기능을 얹는 수준이 아니라, AI 에이전트를 중심에 둔 새 단말 구조를 만들 수 있느냐다.
27일 중국 과창판일보에 따르면 애플 공급망 분석 전문가로 잘 알려진 대만 TF인터내셔널증권의 IT 애널리스트 궈밍치는 오픈AI가 자
02일전
-
日銀, 금리 동결 유력…엔화 160엔 앞두고 우에다 '입'에 쏠린 시장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
일본은행(BOJ)이 28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커졌다. 엔화가 달러당 160엔에 근접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의 발언으로 옮겨가고 있다. 동결 결정 이후 추가 인상 의지를 얼마나 분명히 드러내느냐가 이번 회의의 핵심 변수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장은 일본은행이 이번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현행 0.75%로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
02일전
-
美 스타트업 드론, 일본서 만든다…미일 방산협력 1호 사업 추진
위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미국과 일본이 이중용도(군사용·민간용 겸용) 기술을 활용한 방위장비 개발 협력을 강화한다. 1호 사업으로는 미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드론을 일본에서 생산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드론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진 중국을 견제하고, 방산 공급망을 동맹 안에서 강화하려는 의도다.
27일 교도통신을 인용한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일 양국 정부는 이중용도 기술을 방위장비 개발에 활
02일전
-
백악관 만찬 총격 뒤 온라인 조작설 확산…외신 "근거 확인 안 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 총격 사건을 두고 온라인에서 조작설이 확산하고 있다. 사건 직후 엑스(X·옛 트위터), 블루스카이, 인스타그램 등에서는 총격이 연출됐다는 주장이 빠르게 퍼졌다. 외신들은 이를 뒷받침할 근거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 전문매체 와이어드에 따르면 총격 직후 소셜미디어에는 “연출됐다”는 주
02일전
-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사실상 무력화…공습에 14명 사망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남부 공습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휴전이 사실상 무력화되고 있다. 미국 중재로 휴전은 3주 연장됐지만, 현장에서는 공습과 로켓 공격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 형식상 휴전은 유지되고 있지만 충돌을 억제하는 장치로는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공습으로 이날 14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다. 레바논 보건부는 사망자 가운데
02일전
-
트럼프, 만찬 총격 당시 직접 설명…"걱정 안 했다, 행사 다시 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 행사장 인근 보안 구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당시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자신과 멜라니아 여사를 대피시키는 순간에도 “걱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미친 사람 한 명이 행사를 취소하게 해서는 안 된다”며 만찬 재개를 요구했다.
26일(현지시간) CBS 인터뷰에 따르면 트
02일전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이란 외무장관, 파키스탄행…美·이란 2차 회담 가능성 外
이란 외무장관, 파키스탄행…美·이란 2차 회담 가능성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파키스탄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협상 재개 가능성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소식통들은 아라그치 장관이 소규모 대표단과 함께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실제 미&mi
05일전
-
美국방 "유럽·아시아 무임승차 끝났다"…호르무즈 비용분담 압박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두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을 공개 압박했다. 미국의 군사력에 기대 핵심 해상로 안보를 누리던 시대는 끝났다는 취지다.
24일 블룸버그는 헤그세스 장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와 관련해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의 ‘무임승차’를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GB뉴스도 헤그세스 장관이 펜타곤 기자회견
05일전
-
이란 외무장관, 파키스탄행…美·이란 2차 회담 가능성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파키스탄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협상 재개 가능성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소식통들은 아라그치 장관이 소규모 대표단과 함께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실제 미·이란 협상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05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