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경 기자의 최신 기사

  • SK케미칼, 행안부·지자체와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 모델 창출 '맞손' SK케미칼 판교 본사 전경 폐현수막 폐기물 감축을 위해 SK케미칼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민간 기업이 손잡았다. SK케미칼은 5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SK케미칼 울산 공장에서 5개 지방자치단체, 리벨롭, 세진플러스, 카카오와 함께 '지역·기업 상생 발전을 위한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와 지자체, 기업이 협력해 폐현수막을 수거하고 이를 SK
    28일전
  • HMM 노조, 李 대통령에 요구 "부산 이전 철회해야" HMM 노조가 이재명 대통령이 내세운 'HMM 본사 부산 이전' 공약에 대해 철회를 촉구했다. HMM 육상노동조합은 4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HMM 부산 이전을 강행하는 것은 상장사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크게 훼손하는 정치 폭력"이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기업의 지방 이전은 경영 효율성 및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 검토돼야 할 사안"이라며 "대주주가 정
    29일전
  • 도레이첨단소재, 수처리 기술로 中 진출 본격화   도레이첨단소재가 수처리 사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하이얼과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현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도레이첨단소재의 고도의 막 기술이 적용된 역삼투(RO) 필터가 하이얼의 정수기에 탑재된다.  또 양사는 도레이첨단소재 평막 기술을 적용한 정수기 필터 공동개발을 통해 제품 성능 개선 및 기술 차별화를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
    29일전
  • 한화오션, 글로벌 선급과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개발 박차 김종서 한화오션 상선사업부장(왼쪽)과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이 15만CBM급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오션이 글로벌 선급들과의 협력을 통해 독보적인 친환경 선박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진행 중인 국제선박전시회 '노르쉬핑 2025(Nor-Shipping 2025)'에서 한국선급(KR), 노르웨이선급(DN
    29일전
  • 中 저가공세·美 관세에...K철강, 잇단 공장 폐쇄·직원 감축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생산되는 후판 국내 철강사들이 줄줄이 철강재 생산 공장 문을 닫고 대대적인 인력 감축에 돌입한다. 중국발 저가 철강재 물량 공세와 국내 건설 경기 부진,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부과 여파로 수익성이 악화하자 반강제적 감산과 구조조정에 나서는 것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2위 철강사 현대제철은 최근 포항 1공장 내 중기 사업부를 대주·KC그룹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대
    29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