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정 기자의 최신 기사

  • [광화문뷰] 약가인하 후폭풍… 버틸 수 있는 체력 남겨둬야 정부가 제네릭(복제약) 약가를 오리지널 대비 53.55%에서 45% 수준으로 낮추는 방침을 확정했다. 14년 만의 전면 개편이다. 건보재정 효율화라는 명분은 분명하다. 그러나 제약업계 우려가 깊다. 약가 인하가 단순히 매출 감소에 그치지 않고, 연구·개발(R&D) 투자 축소와 고용 불안, 더 나아가 필수의약품 공급망 흔들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26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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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로직스, 창립 후 첫 파업 위기… 노조 찬성률 95% 달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1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 위기에 몰렸다. 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에 따르면, 이날 쟁의 행위(파업)를 위한 찬반 투표를 마감한 결과 투표 권한이 있는 선거인 3678명 중 95.52%가 찬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가입자 수는 3689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약 75%에 해당한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13차례의 임단협 교섭을 이어왔으나 양쪽 간 입장 차이를 좀처럼 좁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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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 전쟁·유가 폭등에... 제약바이오 원료 수급 차질·물류비 상승 '이중고' 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 유가가 폭등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원료 수급 차질과 물류비 상승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했다. 주요 제약사들은 나프타 등 핵심 원료 부족 우려에 재고 확대와 공급처 다변화를 추진 중이고, 정부 역시 공급망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업계와 협력 대책을 모색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으로 불붙은 중동 위기가 격화되면서 중동산 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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