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지 기자의 최신 기사

  • 이창용 한은 총재 "올해 성장률 1% 이상 가능성 커졌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9일 "올해 성장률이 0.9%(한은 8월 전망치)가 아니라 1% 이상일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한 이 총재는 3분기 경제 성장률(1.2%)과 전망 관련 질문에 "(3분기) 소비쿠폰 효과도 있었고 수출도 좋았다"며 "4분기는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다. 이 총
    29일전
  • 한미 정상회담·FOMC 대기…환율 1430원대 초반 횡보 서울 중구 소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미국 달러를 들어 보이고 있는 모습 원·달러 환율은 29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1430원대 초반에서 횡보 중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5.4원 내린 1432.3원으로 출발한 뒤 1430원대 초반에 머물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
    29일전
  • [3분기 GDP] '13조' 소비쿠폰 효과에…3분기 한국 경제 1.2% '깜짝 성장'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전분기보다 1.2% 성장했다.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효과로 내수가 크게 반등한 데다, 트럼프 관세 영향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결과다. 예상보다 양호한 ‘3분기 성적표’로 4분기 성장률이 -0.1% 이상만 기록해도 연간 성장률 1% 달성이 가능해졌다. 한국은행은 28일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기 대비·속보치)이
    29일전
  • 소비쿠폰 효과로 3분기 1.2% 성장…"4분기 -0.1% 넘으면 올해 1%"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전분기보다 1.2% 성장했다. 새 정부의 소비 쿠폰 효과로 내수가 크게 반등한 데다 트럼프 관세 영향권에도 반도체와 승용차를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간 영향이다. 이에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은 4분기 성장률이 -0.1% 이상만 기록하면 1.0% 달성이 가능해졌다. 한국은행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1.2%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30일전
  • 3분기 한국 경제 1.2% 성장…1년 6개월래 최대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전분기보다 1.2% 성장했다. 트럼프 관세 영향권에도 반도체와 승용차를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갔고, 새정부의 소비 쿠폰 효과로 민간소비도 반등했다. 한국은행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1.2%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1.2%)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이자, 지난 8월 경제 전망 당시 한은의
    1달전
  • [속보] 3분기 GDP 성장률 1.2% '서프라이즈' 한국은행이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 분기 대비·속보치)이 1.2%로 집계됐다고 28일 발표했다. 한은 전망치(1.1%)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1달전
  • "은행 중심 발행하되 준비금에 예금토큰 편입"…한은판 스테이블코인 백서 왼쪽부터 박준홍 금융결제국 금융결제국 결제정책팀장, 이병목 금융결제국장, 김철 금융결제국 결제정책부장, 봉관수 통화정책국 신용정책부장, 김신영 국제국 외환업무부장. 한국은행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관련해 은행권 중심 컨소시엄을 통해 발행해야 한다는 기존 주장에 더해, 한은이 디지털화폐 시스템을 기반으로 테스트 중인 예금토큰과 병행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새롭게 펼쳤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 준비금에 예금토큰
    1달전
  • 하루 평균 외환거래 828억弗…3분기 연속 '역대 최대' 올해 3분기 일평균 외환거래액이 다시 한번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외환시장 거래 연장으로 외환 거래가 늘고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도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3분기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3분기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현물환·외환파생상품 거래)은 828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2분기(821만6000만 달러)보다 6억8000만
    1달전
  • 은행들 4분기 대출 문턱 가계 높이고 기업 낮춘다 정부의 초강력 대출규제로 4분기에도 은행들의 깐깐한 대출 관리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다. 반면 기업에 대한 대출 문턱은 대폭 낮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4분기 은행의 대출태도 종합지수(-14)는 전 분기(-28)보다 14포인트 높아졌다. 기업대출에 대한 대출태도는 완화했으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나
    1달전
  • 미·중 무역합의 기대…환율 1430원대 중반 원·달러 환율이 27일 미국과 중국의 무역 합의 기대 속에 장 초반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4원 내린 1436.7원으로 출발한 직후 1432.3원까지 떨어졌다 낙폭이 줄었다. 이번 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중 무역 합의 기대가 높아진 점은 환율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반면 미국 정부가
    1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