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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건협, 민주당과 정책간담회··· '주택 수요 진작 방안' 건의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앞줄 가운데)과 협회 관계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간담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과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택업계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맹성규 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안태준·정준호·양부남·박해철 의원이, 주택업계에서는 정
01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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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실종 시대] 빌라 전세임대 5000가구 긴급 수혈한다지만..."실효 낮고 가격 자극 우려도"
서울 서초구 구룡산에서 바라본 도심 전경.
빌라 등 비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재편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정부가 이르면 이달 전세임대 물량 공급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와 내년에 각각 5000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소득·자산을 따지지 않는 방식으로 비아파트 전세임대주택을 시장에 풀어 급감한 비아파트 전세를 충당해 시장 활성화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최근 월세화
01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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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올해 공채 경쟁률 180대 1…"1억 출산장려금 효과"
부영그룹 사옥.
부영그룹은 올해 신입 및 경력 직원 공개채용 원서를 접수한 결과, 1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건설 △빌딩 영업 △주택관리 △레저사업 △법률지원 등 관리 부문에 대한 채용 원서를 접수했다. 공채 경쟁률은 지난해 10대 1에서 올해는 180대 1로 크게 늘었다. 특히 신입 지원자 수가 경력 지원자 수에 비해 4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
01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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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30일 공개... 전년比 3.65%↑
서울 강남구에서 바라본 도심 전경.
국토교통부는 올해 공동주택 공시 가격을 30일 일반에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 가격은 전년 대비 3.65% 상승해 지난달 13일 공개된 공시가격(안)과 동일하다. 국토부가 총 1558만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수치다. 지난달 13일 공개한 공시가격(안)과 동일하게 전년 대비 3.65% 올랐다.
국토부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일
01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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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된서리 맞은 잠실에 과천 '반사이익'..."재건축 단지 1개월 새 3억 쑥"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으로 송파구 등 규제 지역 내 상급지 아파트들의 거래량이 급감하며 숨고르기 양상이 이어지는 반면, ‘준강남’으로 불리는 경기 과천시의 상승 추세가 뚜렷하다. 규제 확대로 인한 반사이익에 더해 최근 전세 가격 상승마저 더해지며 재건축 단지는 물론 신축 단지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11일 경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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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창신대에 6년 연속 신입생 전액 장학금 지급
창신대학교 전경.
부영그룹이 6년 연속 창신대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전액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 창신대의 재정기여자로 창신대 인수 이후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을 6년 연속 지급하고 있다. 지역 산업 연계 학과 구조 개편, 학생들을 위한 입시 지원 전형 마련, 최신식 실험 실습실 구축 등 다양한 교육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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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0층 높이 가능한 '레고식 아파트' 건설기술 실증
GS건설이 준공한 PC 목업.
GS건설은 자회사 GPC와 조립식 콘크리트(PC) 부재로 지은 공동주택 목업(Mock-up, 실제와 동일한 시험 건축물)을 완공, 주거 성능 검증까지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GS건설이 준공한 PC 공동주택 목업은 전용면적 59㎡ 및 84㎡의 4베이 평면을 구현했다. 30층 이상의 높이에도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모든 골조 부재는 GPC 공장에서 미리 제작해 현장에서 설치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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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전세계 애도 속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미사' 엄수 外
전세계 애도 속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미사' 엄수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엄수됐다.
미사는 교황의 목관을 성 베드로 성전에서 야외 제단으로 운구하며 시작했다. 입당송(入堂頌) '주여, 영원한 안식을 내리소서'에 이어 기도와 성경 강독, 추기경단장으로 미사를 주례하는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의 강론도 진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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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애도 속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미사' 엄수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엄수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엄수됐다.
미사는 교황의 목관을 성 베드로 성전에서 야외 제단으로 운구하며 시작했다. 입당송(入堂頌) '주여, 영원한 안식을 내리소서'에 이어 기도와 성경 강독, 추기경단장으로 미사를 주례하는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의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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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무덤, 외증조부 이탈리아 고향땅 대리석으로 제작
장례 미사가 열리는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
프란치스코 교황의 무덤이 교황의 외증조부 고향 땅 대리석으로 제작됐다고 바티칸 뉴스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마 시내 중심부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에 마련된 교황의 무덤은 이탈리아 북서부 리구리아에서 채석된 대리석으로 만들어졌다.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생전 외가 조상들이 자리 잡았던 리구리아의 돌로 만든 무덤에 묻히고 싶
2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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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트럼프와 긴장 완화 위해 '15% 법인세법' 개정 검토"
EU 깃발
유럽연합(EU)이 다국적 기업에 적용되는 법인세 지침 개정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내주 열리는 EU 회원국 회의에서는 '최저한세 지침'(Minimum Tax Directive) 적용 방식을 변경할 수 있는 정책적 옵션 등이 논의된다.
해당 지침은 일정 매출 이상 다국적 기업에 최소 15%의 최저한세를 부과하도록 규정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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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머스크에 대중국 무기 기밀 보고하려다 막판 제동"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미국 국방부가 최고 기밀등급의 무기 개발 계획 다수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브리핑하려고 준비하려다 제동이 걸렸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지난달 미 국방부 관계자들은 중국과 관련된 '특수 접근 프로그램'(SAP) 29건에 관한 정보를 머스크에게 브리핑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었다.
SAP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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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김정숙 여사와 찍은 사진 올리며 "아무 걱정 말아요"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문재인 전 대통령은 26일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라며 김정숙 여사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문 전 대통령과 김 여사가 전날 열린 4·27 판문점 선언 7주년 기념식을 위해 국회 도서관을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문 전 대통령은 전날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기소 자체도 부당하지만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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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미르 테러 갈등'에 인도-파키스탄, 국경서 이틀 연속 총격전
카슈미르에서 경계 중인 인도군.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총기 테러 사건으로 인도와 파키스탄 간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양국 군이 이틀째 교전을 이어갔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양국 간 실질통제선(LoC)에서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인도 군 당국을 인용해 밝혔다.
인도군은 파키스탄군이 카슈미르 일대 LoC 전역의 여러 지점에서 &quo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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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 하남리서 산불…산림당국 "산불 1단계 발령"
강원 인제 하남리서에서 발생한 산불.
26일 오후 강원도 인제군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산림·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8분께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소방 당국은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4대, 진화 차량 34대, 인력 191명을 동원해 일몰 전 진화를 목표로 산불 진화 작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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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도로 오수관 공사 중 토사 매몰로 근로자 2명 사상
26일 고양시 풍동에서 발생한 토사 매몰사고 현장에서 구조대가 구조 작업에 나서고 있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도로 오수관 공사 중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1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내 도로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매몰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매몰된 60대 남성 A씨와 6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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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이전 공약에…세종시 집값·거래량 동반 상승
세종시 아파트 전경.
조기 대선을 앞두고 국회와 정부 부처, 대통령실 이전에 대한 공약이 잇달아 나오면서 세종 일대 부동산 시장이 크게 출렁이고 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기준 세종시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23% 상승했다. 이는 2023년 7월 넷째 주(0.25%) 이후 1년 9개월 내 최대 상승폭이다. 거래량도 빠르게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4월부터 이달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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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적자' 日 닛산, 中 우한 공장서도 3년 만에 철수
닛산자동차 차량
일본 닛산자동차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 공장에서 철수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닛산은 지난 2022년 우한 공장 가동을 시작했지만 이르면 내년 3월 이전 생산을 종료할 계획이다. 사실상 3년 만의 철수라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닛산은 연간 30만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해당 공장에서 전기차 '아리아'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엑스트레
0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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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주 무기' 의혹 인공위성, 비정상 회전 포착"
인공위성을 싣고 발사되는 러시아 소유즈-2.1b 로켓.
러시아가 발사한 인공위성이 발사 3년여 만에 기능을 상실할 정도로 심각하게 고장난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이 최근 포착됐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주 물체를 추적하는 리오랩스(LeoLabs)와 슬링샷 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러시아 위성 '코스모스 2553'(Kosmos 2553)에서 최근 1년간 여러 차례 비정상적 회전이 발생한
018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