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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창비와 함께 '2026 창비 스토리 공모' 개최…수상작 영상화 검토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이야기의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해 우리 문학의 지평을 넓혀 온 창비와 함께 ‘2026 창비 스토리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이야기 본연의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소설을 찾는다. 힐링·로맨스·역사·판타지·미스터리·모험·성장 등 어떤 주제, 어떤 장르든 환영한다. 현실을 응시하고 파고드는
0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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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은 감독 '세계의 주인', 6만 관객 돌파…'우리들' '우리집' 넘었다
윤가은 감독의 신작 '세계의 주인'이 2주차 주말 관객의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며 6만 관객을 돌파했다.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화제작 '세계의 주인'이 개봉 2주차 주말을 지나며 6만 관객을 돌파해 윤가은 감독의 전작 '우리들'(5만 3141명)과 '우리집'(5만 6852명)의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올해의 한국 영화&
0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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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김영광 '퍼스트 라이드', 주말 박스오피스 1위…'체인소 맨' 제쳤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개봉주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지난 주말인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3만 810명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과 동시에 5일 연속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해냈다. 총 누적 관객수는 36만 8848명이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
2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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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꿈과 환상의 '쇼 왓 아이 엠'…아이브가 만든 현실 속 판타지
그룹 아이브
팬들의 연령대는 젊고, 그 열기는 뜨겁다. 객석을 가득 메운 다이브(DIVE)들 사이로 반짝이는 조명이 쏟아진다. 아이브의 무대는 현실에 세워진 디즈니랜드처럼 반짝인다. 꿈과 희망, 그리고 환상이 무대 위에서 노래가 되고, 팬들의 함성은 그 세계를 완성한다. 아이브와 팬들이 함께 만들어낸 이번 공연은 현실 속에서 펼쳐진 가장 찬란한 판타지였다.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은 그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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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가은 감독 "열여덟 여고생들이 겪는 세계, 편견없이 그대로 담았죠"
영화 '세계의 주인' 윤가은 감독
윤가은 감독은 언제나 ‘아이들의 세계’를 통해 어른들의 현실을 비춰왔다. 하지만 신작 ‘세계의 주인’은 조금 다르다. 6년 만에 돌아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한 사람의 시선을 넘어 관계와 세계 전체로 시야를 확장했다.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열여덟살 ‘주인’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인물들이 얽히고 부딪
2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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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월드투어 '레버리' 성료…28개 지역 37회차의 대장정 마무리
가수 백현이 전세계 28개 도시를 아우른 월드 투어 대장정을 성료했다.
지난 1일 백현은 싱가포르 실내 체육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열린 ‘2025 백현 월드 투어 ‘레버리’ 인 싱가포르(2025 BAEKHYUN WORLD TOUR Reverie in SINGAPORE)’를 끝으로 긴 투어의 화려한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번 투어는 지
1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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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월드투어 규모 확대…홍콩·타이베이 공연 1회씩 추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월드투어 일정을 확대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네 번째 월드투어 ‘액트: 투모로우(ACT : TOMORROW)’의 일환으로 2026년 1~2월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최근 홍콩과 타이베이 공연 티켓이 전석 매진됐고 이러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각각 1회씩 공연을 추가했다.
이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26년 1월 9~11일 홍콩에서 총 3회 공연을 연다. 홍콩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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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교류위 "'한한령 해제 기대' 언론보도, 성급한 판단"
대화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정상회담 만찬에서 한국 가수의 중국 공연 제안에 호응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과도한 해석은 성급하다"며 진화에 나섰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의 대화는 공식 외교행사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며 건넨 원론적 수준의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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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정소민 '우주메리미' 시청률 또 올랐다…7.4% 상승세 계속
‘우주메리미’의 최우식과 정소민이 위장신혼 관계를 전 약혼자 서범준에게 들키며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 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 8화 시청률은 전국 7.4%, 수도권 7.7%, 최고 10.9%까지 치솟으며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0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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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네 리뷰] '하얀 차를 탄 여자' 장르 외피를 넘어선 감정의 울림
"낭만적이네요. 이 조명, 온도, 습도···." 한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남긴 말이다. 장소, 날씨, 몸 상태 등 하나하나가 모여 '분위기'를 만든다는 의미다. 영화도 마찬가지. 그날의 기분, 나의 경험이 영화의 '평가 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최씨네 리뷰'는 필자의 경험과 시각을 녹여 관객들에게 영화를 소개하는 코너다. 조금 더 편안하
0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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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위시부터 '프레데터' '주토피아'까지…롯데시네마가 광음시네마 11월 라인업
롯데시네마가 광음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는 11월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11월 1일 NCT WISH의 첫 한국 단독 콘서트 'NCT 위시 퍼스트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아워 위시(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를 광음시네마에서 생중계한다. 광음시네마의 섬세한 사운드 튜닝을 거친 커스터마이징 스피커를 통해 마치 콘서트장에 직접 와있는 듯
0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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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승환, 7년 만의 정규 2집…가수로서의 정수를 담은 10년의 기록
가수 정승환
가수 정승환이 7년의 시간을 넘어 다시 한 장의 정규 앨범을 세상에 내놓았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쌓아온 감정의 결, 노래로 쌓은 삶의 온기, 그리고 자신이라는 이름의 정수를 담아낸 앨범. 그것이 바로 정승환의 정규 2집 '사랑이라 불린'이다.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정승환다운 음악이 무엇인지,그 본질을 담고 싶었다"고 말하며 스스로의 이야기를 가장 정직하게
2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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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측 "재판부 결정에 감사…뉴진스 복귀, 활동 위해 노력할 것"
걸그룹 뉴진스
그룹 뉴진스가 30일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것과 관련해 불복 의사를 밝힌 가운데 어도어 측은 "아티스트의 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어도어는 "금일 법원은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 간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양측 간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결해 주셨다"며 "재판부의 결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0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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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어도어와 신뢰관계 파탄, 복귀 불가능…즉각 항소"
걸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30일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것과 관련, "즉각 항소할 예정"이라고 불복 의사를 밝혔다.
뉴진스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은 이날 1심 선고 이후 입장문을 통해 "멤버들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나 이미 어도어와의 신뢰관계가 완전히 파탄된 현 상황에서 어도어로 복귀하여 정상적인 연예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qu
0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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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유효"…뉴진스 전부 패소
걸그룹 뉴진스
걸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30일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어도어의 손을 완전히 들어주며 뉴진스 측의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민사 사건은 형사 재판과 달리 당사자의 법정 출석 의무가 없어, 이날 뉴진스 멤버들은 모두
0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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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김민종·예지원, '이본의 라라랜드' 출연…청취자와 감성 여행
영화 '피렌체' 주연 배우 김민종과 예지원이 KBS 라디오 ‘이본의 라라랜드’에 출연했다.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된 생방송 ‘이본의 라라랜드’에는 김민종과 예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진행자 이본과 함께 영화에 담긴 메시지와 촬영 비하인드, 인생과 관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따뜻한 친
0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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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Z, 미니 3집 '테이스티'로 1년 6개월 만에 컴백…새 챕터 예고
그룹 DKZ가 다채로운 ‘음악의 맛’으로 돌아온다.
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으로 구성된 DKZ는 오는 31일 오후 6시, 미니 3집 ‘테이스티(TASTY)’를 발매하며 약 1년 6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에 나선다. 전작 ‘리부트(REBOOT)’ 이후 더욱 깊어진 감정선과 단단해진 팀워크를 선보일 이번 앨범은 DKZ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음
0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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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은 감독 '세계의 주인', 홍콩아시안영화제 초청…'우리들' '우리집' 이어 3연속
영화 '세계의 주인' 메인 포스터
영화 '세계의 주인'이 제22회 홍콩아시안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았다.
홍콩아시안영화제는 매해 주목받은 아시아 전역의 신작을 홍콩 프리미어로 선보이며 아시아 영화 교류의 장으로 불리기도 하는 영화제로 '세계의 주인' 이 선정된 시네스트 딜라이츠(Cineaste Delights) 부문은 세계적인 영화제들에 초청된 주요 작품들로 구성되어
0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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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백시 "매출액 10% 지급 이행 예정…엑소 활동 위해 지속적 노력"
그룹 첸백시
그룹 엑소의 첸 백현 시우민(이하 첸백시)이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팀 활동 합류 의사를 다시 한번 밝혔다.
첸백시의 소속사 INB100은 3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첸백시는 매출액 10% 지급 의사에 변함이 없으며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합의서의 이행 의사를 명확히
0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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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 "K팝은 비빔밥…정체성 지키며 다양성 존중"
APEC CEO 서밋서 연설하는 BTS RM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K-팝의 세계적 성공 요인으로 ‘정체성과 다양성의 공존’을 꼽으며 문화산업 전반의 창조적 흐름이 전 세계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M은 29일 오후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APEC 지역 내 문화산업과 K-컬처 소프트파워&rsquo
17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