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이재명 내로남불…윤석열은 계엄 독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AI 3대 강국 도약 입법 제언 토론회'에 참석해 패널들과 토론을 하고 있다. 2025.09.17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 윤석열 전 대통령을 동시 저격했다.
이 대표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 현대사를 돌아보면 권력은 평시보다 비상시국을 선호해왔다.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는 평시와
030일전
-
'해트트릭' 손흥민, MLS 34R '이주의 선수' 선정
손흥민이 '특급 도우미' 드니 브앙가와 골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LAFC 공격수 손흥민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이후 처음으로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
MLS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손흥민이 34라운드에서 LAFC 이적 이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해 '미켈롭 울트라'가 후원하는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130일전
-
'류현진 前 동료' 커쇼, 올 시즌 마치고 은퇴…"커쇼다운 선택"
클레이튼 커쇼의 투구 모습
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의 전 동료이자 LA 다저스 전설인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은퇴한다.
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커쇼가 이번 시즌을 마치고 은퇴한다"고 밝혔다. 커쇼는 오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마지막 투구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커쇼는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
030일전
-
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 車 관세 15% 적용, 조속한 한미 합의 기대"
뉴욕 인베스터 데이 행사 발표하는 무뇨스 현대차 사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조속한 한미 관세 합의로 자동차 관세가 15%로 낮아지길 희망했다.
무뇨스 사장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더 셰드'에서 개최된 '2025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에 참석해 현안 및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무뇨스 사장은 미국 관세의 재무 영향을 묻는 질문에 &qu
030일전
-
여한구 통상본부장 美서 귀국…"韓, 日과 다르다는 부분 최대한 설명"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방미를 마치고 귀국했다.
여 본부장은 19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에게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의회 주요 인사들을 만났다면서 "일본과 한국은 다르다는 부분을 최대한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반적인 협상
030일전
-
트럼프 "푸틴에 정말 실망…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반대"
기자회견 하는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스타머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문제와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실망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 국빈방문 마지막 날인 18일(현지시간) 영국 버킹엄셔에 있는 총리 별장 체커스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연 뒤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푸틴 대통령에 대해 "나와의 관계 때문에 우크라이나 문
030일전
-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 투자…차세대 칩 공동개발, 업계 파장 '예상'
인텔 로고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엔비디아가 인텔에 50억 달러 대규모 투자를 통해 PC·데이터센터용 칩 공동 개발에 나선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50억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결정하며 인텔 보통주를 주당 23.28달러에 매입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엔비디아는 인텔 지분 4%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030일전
-
김건희특검, 국힘 DB 압수수색…통일교인 추정 당원 11만명 명단 확인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대한 '통일교 집단 입당' 의혹과 관련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당사에 도착한 특검팀이 영장을 들고 당사에 진입하기 위해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
김건희특검이 국민의힘 당원명부 데이터베이스(DB)를 관리하는 업체를 압수수색하고, 통일교 교인으로 추정되는 10만명 이상의 명부를 확인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030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