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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나경의 오션노트] K조선, 해상풍력 투자 느는데...인프라는 '제자리 걸음' 전남해상풍력 1단지 국내 조선업계가 미래 먹거리로 해상풍력 사업을 꼽고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산업 성장을 뒷받침할 인프라는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기업들의 해상풍력 사업 투자는 빠르게 늘고 있으나,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조적 한계는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2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해상풍력 사업에 가장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기업은 한화오션이다. 한화오션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100% 자회사인 오
    2일전
  • [재팬 룸] '아들 부족' 日왕실, 계승 논쟁 본격화…"양자 입적" vs "여성 허용" 2023년 1월, 새해 인사하는 나루히토(왼쪽) 일왕과 부인인 마사코(가운데) 왕비, 장녀인 아이코(오른쪽) 공주 일본 정치권이 왕위 계승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제도 논의에 착수했다. 남성 중심의 계승 원칙을 유지할지, 여성 계승을 허용할지를 둘러싸고 다양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15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여야는 이날부터 왕족 수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를 약 1년 만에 재개했다. 논의의 핵심은
    13일전
  • [이서영의 재테크루] '학폭' 넘어 교권·범죄 피해까지…보험, '일상 회복'으로 확장 과거 보험이 사망이나 암 등 이른바 '거대 위험'에 대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면, 최근에는 일상 속 갈등과 범죄로 인한 비용까지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보험'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확산된 학교폭력(학폭) 보험에 이어 교권 침해와 각종 범죄 피해까지 보장 범위가 넓어지며 새로운 재테크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교권 보호부터 금융사기까지…다양해진 보장 범
    14일전
  • [이서영의 재테크루] "묶어두긴 싫고 놀리긴 아깝고"…변동성 장세에 뜬 '단기 예금' 전략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짙어지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잠시 멈춤’ 상태에 들어갔다. 시중은행 요구불예금에 대기성 자금이 대거 쌓여 있는 가운데, 조금이라도 수익률을 높이려는 자금을 중심으로 2금융권 예금과 증권사 단기 상품으로의 분산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주식과 채권 등 위험자산의 변동성이 확대되자 투자 기회를 엿보며 자금을 일시 보관하려는 ‘짧은 돈’ 위주의 운
    21일전
  • [이나경의 오션노트] 총파업 부르는 HMM 부산 이전 갈등, 해운 경쟁력·민영화는 '뒷전' HMM 육상노동조합은 지난 2일 오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사측의 일방적인 본사 이전 추진은 '노동자에 대한 기만'이자 '정치적 야합'입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파업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투쟁할 것입니다." HMM 본사 부산 이전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결국 '총파업'이라는 극단적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 정부 기조를 무비판
    26일전
  • [이서영의 재테크루] 출산하면 보험료도 줄어든다…놓치면 손해인 3가지 혜택 출산과 육아는 기쁨과 동시에 적지 않은 비용 부담을 동반한다. 병원비부터 양육비까지 지출이 늘어나는 시기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보험료 절감’ 제도 혜택도 받을 수 있다. 4월부터 전 보험사가 시행하는 ‘출산·육아 보험료 부담 경감 3종 세트’가 대표적이다. 조건만 맞으면 보험료를 깎거나 납입을 미루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현금 흐름을 개선할 수 있다. 다음 달부터
    29일전
  • [윤주혜의 C] 눈알이 뽑히고도 앞을 보려 한 순간, 미소가 흘렀다 박찬경(b. 1965) '안구선사', 2025 Oil on canvas, 139.5 x 203㎝, 사진 안천호. 박찬경의 '안구선사'(2025) 속 눈알이 뽑힌 제자는 미소를 짓고 있다. 눈에서 피가 철철 흘러 당장 치료를 받아야 할 응급 상황임에도 그의 입가에는 기묘한 미소가 번지고 있다. '안구선사'는 '구지선사'의 차용과 변형이다. 손가락 하나로 깨달
    1달전
  • [이나경의 오션노트] 해운 패권 경쟁 치열한데…韓만 '담합 규제'에 발목 "중국과 일본, 유럽은 해운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인식하고 통합과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있지만 한국은 공동행위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박정석 한국해운협회 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바다와미래 오찬 포럼'에서 한 말이다. 글로벌 해운산업을 둘러싼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규제의 틀에 묶여 성장의 제약
    1달전
  • [권규홍의 리걸마인드] '사시 부활' 놓고 뜨거운 법조계...법조인 양성 제도의 올바른 방향은 2019년 12월 9일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 관계자들이 서울 양천구 목동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앞에서 사법시험 부활이나 변호사시험 예비시험 도입 등 로스쿨 우회로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근 청와대에서 사법시험 부활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법조계가 그야말로 발칵 뒤집혔다. 지난 2017년 마지막 합격자를 배출한 뒤 역사 속으로 사라진
    1달전
  • [맛있는 테크스낵] LLM 확산에 글쓰기 패턴 변화…"AI 안 써도 영향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미치면서 사회 전반의 담론을 획일화시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6일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등에 따르면 거대언어모델(LLM)이 글쓰기 패턴과 추론 방식, 저자 의견까지 모방하고 있다는 연구 보고가 늘어나고 있다. 일부 연구자들은 이러한 영향이 인간 글쓰기에 획일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AI를 직접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작성한 글에도 간접적으로
    1달전
  • [이서영의 재테크루] 월가 사모대출 '위기 전조' 경고등…내 보험·연금 안전지대인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황금알'로 불리던 미국 사모대출 시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고수익을 쫓아 돈을 맡겼던 투자자들이 앞다퉈 자금을 회수하기 시작하면서 주요 운용사들이 환매의 문을 걸어 잠그는 사태가 벌어졌다. 시장 규모만 2조1000억달러에 달하는 만큼 이번 균열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 전반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해외 대체투자 비중이 높은 국내 보험사와 연기금 입장에서도 남의 일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2달전
  • [이서영의 재테크루] 보험료 30% 낮춘 5세대 실손 나온다…갈아타기 전 따져볼 것은? 이르면 오는 4월 보장 구조를 전면 개편한 '5세대 실손의료보험'이 출시된다. 국민 약 4000만명이 가입한 실손보험이 또 한 번 구조 개편을 맞는 것이다. 보험업계에서는 보험료가 기존 대비 약 30%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전문가들은 보험료만 보고 섣불리 갈아타기보다 보장 축소 여부와 기존 계약 조건을 함께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5세대 실손 핵심 변화는 
    2달전
  • [권규홍의 리걸마인드] 위협받는 재판정...'법정소란' 막을 방법 없나 이하상·권우현 변호사 재판정이 위협받고 있다. 최근 법정에서 소란을 일으킨 변호사가 감치 명령을 받았지만 감치가 끝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사법부의 권위에 금이 가고 있다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변호를 맡은 이하상, 권우현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 장관을 따라 법정
    2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