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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옵세션' 망가진 사랑인 걸 알면서도 왜 놓지 못할까?
영화 '옵세션' 스틸컷
베어(마이클 존스턴)는 니키(인디 네버레티)를 오래도록 짝사랑했다. 니키도 자신을 좋아한다면 연인이 될 테고, 아니라면 거절당할 것이다.
두렵다. 친구 앞에서 고백을 연습하면서도 정작 니키 앞에서는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다 우연히 소원 하나를 들어준다는 '원 위시 윌로우'를
5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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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위플래시' 사람을 몰아붙여서 성장시켰다면 성공일까?
영화 '위플래시' 스틸컷
"빨랐나, 느렸나."
앤드루 니먼(마일스 텔러)은 대답하지 못한다.
테런스 플레처(J.K. 시몬스)는 재즈 명문 셰이퍼 음악학교 최고의 밴드를 이끄는 교수다. 그는 혼자 드럼을 치던 앤드루를 발견해 자신의 밴드로 불러들인다.
그리고 첫 합주에서 앤드루의 머리를 향해
7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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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고영욱은 왜 억울해할까?
"반백이 돼서도 부당하게 집단 괴롭힘을 당하다 보니…."
지난 13일 고영욱이 SNS에 남긴 말이다. 그는 "아주 못된 인간들의 습성에 진절머리가 난다"며 "10년 넘는 시간 동안 자못 초연해졌다"고 했다.
2013년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영욱은 2015년
7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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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블랙핑크 지수 'T 모먼트'…같이 울어줘야 공감일까?
블랙핑크 멤버 겸 배우 지수
블랙핑크 지수가 때아닌 'T 모먼트'(공감보다 현실적인 판단이나 문제 해결이 먼저 나오는 반응을 가리키는 밈 표현)를 해명했다.
30일 공개된 W코리아 유튜브 영상에서 지수는 2023년 미국 코첼라 공연 직후의 한 장면을 돌아봤다. 역사적인 무대를 마친 멤버들이 벅찬 감정에 눈물을 흘리는
62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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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김동완은 왜 다시 SNS로 돌아왔을까?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의 소신 발언이 또다시 잡음을 빚었다.
이번에는 유튜버 박위의 KTX 낙상 사고 CCTV 공개 논란이었다. 박위는 자신을 돕던 사회복무요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가 비판을 받았고, 이후 해당 근무자의 입장을 충분히 생각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6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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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박위, KTX 낙상사고 CCTV 공개 후폭풍…왜 그랬을까?
박위를 돕던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휠체어 바퀴가 걸렸다. 휠체어를 탄 박위는 KTX에서 내리다 넘어졌다. 자칫 크게 다칠 수 있는 사고였다.
논란은 사고 이후 시작됐다. 박위가 낙상사고 당시 상황이 담긴 CCTV를 확보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것. 사회복무요원이 고의로 그런 것이 아니며 현장에서 사과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그러
12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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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당신이 욕한 그 회피형, 정말 회피형일까?
코미디언 김원훈은 지난 11일 JTBC '연애전쟁'에서 자신을 '회피형'이라고 소개했다. 싸울 때 표정 변화가 크지 않고, 바로 대화하기보다 하룻밤 감정을 가라앉힌 뒤 이야기하는 편이라는 이유였다. 8년 연애 끝에 결혼한 그는 아내와 갈등을 푸는 방식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지난 13일 ENA·
9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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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피터 파커·진 그레이, 너무 일찍 어른이 된 아이들
※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주요 내용과 결말에 관한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피터 파커(톰 홀랜드)는 세상을 구한 대가로 세상에서 사라졌다. 그를 사랑했던 MJ(젠데이아 콜먼)도, 가장 가까운 친구 네드(제이콥 배덜런)도 더는 피터를 기억하지 못한다. 스파이더맨은 뉴욕의 영웅으로 남았지만 가면 안의
8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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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정준원은 왜 그런 태도를 보였을까?
배우 정준원
배우 정준원은 예능에서 좀처럼 입을 떼지 못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그는 질문을 받으면 한참 동안 답을 고르거나 공효진을 바라봤다. 의자 끝에 걸터앉은 채 주변을 살폈고, 출연진의 상황극이 이어지자 "이 모든 게 연기냐"고 물었다.
결정적인 장면은
10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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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워터밤' 비비는 왜 논란을 피하지 않을까?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 오른 가수 비비
가수 비비(김형서)가 다시 '선' 위에 섰다.
비비는 지난 25일 열린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서 점프슈트의 지퍼를 내리고 비키니를 드러냈다. 남성 댄서들에게 둘러싸인 채 여러 개의 마이크 앞에서 노래하는 장면은 성행위를 연상시킨다는
5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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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호프'에 4점 준 이동진은 왜 욕먹었을까?
이동진 평론가는 또 해명했다.
그는 자신의 평가가 대중의 감상과 엇갈릴 때마다 감독과의 친분, 정치적 성향, 영화계의 이해관계가 평론에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왔다. 평론의 논리보다 평론가의 숨은 동기를 먼저 추궁하는 일이 반복됐다.
이번에는 영화 '호프'였다. 이동진은 '호프'에 별점 4점
24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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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호프' 황정민은 왜 결정적인 순간마다 머뭇거릴까?
영화 '호프'에서 황정민이 연기한 범석은 호포항의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서장이다. 외딴 마을에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나타나면서 범석은 신입 경찰 성애(정호연), 주민들과 함께 사태의 한복판에 놓인다.
범석은 강한 사람처럼 행동한다. 목소리를 높이고 욕설을 내뱉는다. 마을에 위험이 닥치자 자신이 질서를 세우고 주민을 보호해
6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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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김지영·윤수영의 동반 샤워는 왜 불편함을 샀을까?
김지영이 사과했다. 그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출연 이후 떠들썩했던 남편과의 동반 샤워 장면을 언급했다. "너무 TMI였다", "이런 것까지 알고 싶지 않았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쏟아진 데 대한 피드백이었다.
김지영은 "많은
53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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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김현지 PD는 왜 리센느 원이 "무섭노"에 속상했을까?
김현지 PD가 문제 삼은 리센느 멤버 원이의 사투리 장면
김현지 PD가 리센느 멤버 원이의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감상을 남겼다가 역풍을 맞았다.
시작은 사소한 어미 하나였다. 영상 속 원이는 어두운 방을 보고 "무섭노, 조명부터 무서운데"라고 이야기했다. 경남 거제 출신인 원이가 사투리를 활용한 콘텐츠로 호응을 얻
83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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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의 심리렌즈] 여성 노린 '어깨빵'…가해자는 왜 부츠카리를 택했을까?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부츠카리 장면
사람 많은 길에서 어깨가 스칠 순 있다. 지하철역, 횡단보도, 번화가, 관광지. 우리는 매일 누군가의 몸 옆을 지나간다. 조금 비키고, 살짝 피하고, 괜찮다는 듯 고개를 숙이고 지나간다.
그런데 일부러 몸을 틀어 다가오는 사람이 있다. 충분히 피할 수 있는데도 피하지 않고, 약한 사람을 골
43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