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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소현의 주주톡] "가격보다 과정이 문제"…맥쿼리의 가비아 공개매수를 둘러싼 쟁점
공개매수를 둘러싼 논란은 그동안 하나였습니다. "가격이 너무 낮다"는 것이었습니다. 기업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상장폐지를 추진하면서 일반주주에게 손실을 떠넘긴다는 비판이 반복됐습니다.
그런데 가비아 사례는 조금 다릅니다. 이번 논쟁의 중심에는 공개매수 가격이 아니라 '절차'가 있습니다. 과연 이번 거래가 일반주주에게 가장 유리한 선택인지, 이사회가 이를 충분히 검증했는지가 새로운 쟁점으로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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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의 플러그인] 폴더블 350만원 시대, '혁신'인가 '칩플레이션' 전가인가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빌링스게이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와 '갤럭시 Z 폴드8·갤럭시 Z 플립8'을 경험하는 모습
스마트폰 한 대 가격이 350만원에 육박하는 시대가 현실로 다가왔다.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최상위 플래그십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1TB 모델의 출고가는 345만180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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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의 金맥 지도] "車보험, 소송 가면 더 받나?"…보험금 기준 차이가 부른 분쟁
자동차 사고 이후 보험사가 산정한 보험금에 이의를 제기하며 민원이나 소송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보험사가 지급하는 보험금과 법원이 인정하는 손해배상액 사이의 차이가 소비자들의 보상 기대를 높이고, 결과적으로 민원과 소송 증가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손해보험사와 관련해 접수된 민원은 4만8281건으로 전년보다 19.6%(7916건) 증가했다.
자동차보험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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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의 유통맵] 그림 보러 백화점 간다…판매대 옆으로 들어온 미술관
모델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 전시를 구경하고 있다.
백화점이 미술관을 닮아가고 있다. 화장품과 명품이 차지하던 핵심 공간에는 회화와 공예 작품이 들어오고, 옥상 정원과 매장 복도도 전시장으로 바뀌었다.
고객은 상품을 사지 않아도 작품을 보고, 향기를 맡고, 사진을 찍으며 백화점 안에서 시간을 보낸다. 온라인으로 물건을 주문하는 일이 일상이 되자 오프라인 점
0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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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의 AI 혁신중기] "세탁도 AI 시대"…런드리고, AX로 흑자체질 만들었다
런드리고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세탁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세탁 스타트업 의식주컴퍼니가 운영하는 비대면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가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술을 전 공정에 접목하며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탁물 입고부터 합포장, 다림질, 수건 정리까지 사람 손을 거치던 작업을 AI와 로봇이 대신하면서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고, 이는 실적 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23일 업계
0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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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의 Fin포인트] '롤러코스피'에 머니무브 주춤…'최고 10%' 은행 예·적금 다시 뜬다
증시를 향해 거침없이 움직이던 시중 자금의 발걸음이 느려지고 있다. 코스피가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투자자들이 주식 매수에 선뜻 나서기 어려워진 데다, 기준금리 인상까지 맞물리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커진 영향이다. 이에 증시로 향했던 '예테크(예금+재테크)족'을 다시 끌어오려는 은행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예금금리를 잇달아 올리는 한편 특판 적금 등 다양한 수신상품을 내세우며 고객 유치에 나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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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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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의 B-컷] CG 대신 몸으로…'호프'가 완성한 리얼 액션
한 작품에는 수많은 시선이 존재합니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이었지만 감독과 배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느꼈던 감각은 모두 다를지도 모릅니다. '최송희의 B-컷'은 스크린에 담긴 'A-컷' 너머 생생한 현장이 담긴 이면의 기록을 주목합니다. 감독, 배우들의 인터뷰를 교차해 완성된 프레임보다 더 뜨거웠던 'B-컷'의 순간을 재구성합니다. <편집자 주>
영화 '호프' 스틸컷
0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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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Moving Q] 원가 경쟁력 강화?…현대차그룹 비용 줄이는 속내는
현대자동차그룹 양재 사옥
수익성 방어에 나선 현대자동차그룹이 비용 절감의 고삐를 죄며 협력사와 마찰을 빚고 있다. 그동안 내실화에 그쳤던 비용 절감 추진을 공급망 전반으로 확대하면서다. 미국 관세 부담에 중국산 자동차의 저가 공세까지 겹치자, 현대차그룹의 경영 압박이 밖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해석이다.
현대차그룹 1차 협력사들은 21일 정부에 노사정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이 큰 폭의 원
01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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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의 SNS 속 세상] 육아휴직은 그림의 떡? 직장인 절반 "눈치 보여 못 쓴다"
직장인 절반 가까이가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한다고 답한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온라인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6.7%가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지난 6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연합뉴스에 따르면 상용직(36.
01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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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의 비즈+] "초프리미엄 가전도 구독 시대"…LG전자, 'SKS 서울' 가보니
SKS 서울 내부 이미지
서울 논현 가구 거리에 위치한 'SKS 서울'.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대리석과 같은 고급 자재들로 꾸며진 주거 공간이 펼쳐졌다. 손잡이 없이 터치형으로 이루어진 빌트인 냉장고와 벽면을 따라 설치된 와인셀러, 천천히 닫히는 냉장고 도어와 아일랜드 주방까지. 고급스런 색감과 인테리어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가전 제품보단 공간 자체가 눈에 들어왔다. 지하 1층부터 5층으로 구성된 쇼룸은
01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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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의 재테크루] 휴가철 여행자보험, 가입보다 중요한 '보험금 청구법'
제주항공 항공기.기사내용과 무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자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여행자보험에 가입했다고 여행 중 발생한 모든 손해를 보상받는 것은 아니다. 어떤 특약을 선택했는지, 사고가 약관상 조건에 해당하는지, 피해를 입증할 자료를 갖췄는지에 따라 보험금 지급 여부가 달라진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여행자보험 신계약은 545만여건으로 처음 500만건을 넘어섰다.
01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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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의 AI 혁신중기] AI로 중고거래 신뢰도 높인다…중고나라의 AX 실험
중고나라가 인공지능(AI) 적용 서비스를 확대하며 AI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인공지능(AI)을 앞세워 거래 신뢰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가 상품 상태를 분석하고 적정 가격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이상 거래까지 탐지하는 체계를 구축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AI 중심 혁신은 실적 개선으로도 이어졌다. 중고나라는 올해 1분기 창사 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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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서의 '주'경야독] 모나미·한성기업 이어 에넥스 급등…'애국주' 랠리 어디까지
'애국 기업'으로 입소문을 탄 종목들이 잇따라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개인 투자자 사이에서 이른바 '애국주' 찾기가 확산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상장폐지 제도 강화로 존폐 기로에 놓인 국내 장수기업을 응원하자는 투자심리가 매수세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적 개선이나 본업 경쟁력 회복이 아닌 투자심리에 기반한 랠리인 만큼 상승세가 얼마나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에넥스, 이주 가장 높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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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영의 우.다.세] 피해자를 기억하는 것, 최소한의 도리 -영화 '시'
▲ ‘다양성 영화’는 단순히 장르를 뜻하기보다 상업 중심의 주류 영화와는 다른 시선·형식·주제를 가진 영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다양한 국적, 장르, 소수성 등을 포함하는 범주를 갖고 있다. 누군가는 불편하다며 외면했던 이야기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마주하는 역할을 기대해본다. '우'리들의 '다'양한 '세'상을 위해. ※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
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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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선의 Beat] Enter the Void : 네온 잔광
Kali Uchis – telepatía
Kali Uchis는 콜롬비아계 혈통을 가진 미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영어와 스페인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아티스트다. R&B와 네오 소울, 라틴 팝, 얼터너티브 팝을 유연하게 결합한 감각적인 사운드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2015년 믹스테이프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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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한국인에게 외계인이란, 그리고 SF란?
영화 ‘아바타’ 시리즈는 1, 2, 3편 통틀어 한국에서 3천만명 이상의 관객수를 기록했고 ‘맨 인 블랙’이나 ‘트랜스포머’, 그리고 ‘어벤져스’ 등 영화 시리즈들 역시 우리나라에서 흥행 성적이 훌륭하다. 그러니까 한국 사람들이 외계인이 나오는 영화를 영 안 보는 건 아니라는 것.
그런데 잘 보면 다 할리우드산 영화들이다. 한국 사람들이 주로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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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의 金맥 지도] "요양원도 프라이버시"…보험사가 바꾼 노후 돌봄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장기요양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국내 요양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 개인 운영 중심이던 요양시설 시장에 보험사들이 잇달아 진출하면서 도심형 요양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특히 개인 공간과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수요에 맞춰 1·2인실 중심의 구성이 강화되고 있다.
15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보험사가 운영하는 요양시설의 전체 침실 가운데 1&midd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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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의 AI 혁신중기] AI로 제작 혁신…중기 판로 넓히는 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이 공공기관 정체성에 부합하는 자체 인공지능(AI) 모델인 '공영희'·'영언니'를 도입하며 AI 대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이 홈쇼핑 산업의 제작 방식은 물론 중소기업 판로 지원 방식까지 바꾸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AI 모델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하며 제작비를 줄이는 동시에 중소기업 상품의 노출을 확대하는 'AI 기반 판
01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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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의 Moving Q] N% 성과급 대신 "신차 달라"…한국GM 노조 파업 나선 속사정
참고 이미지
한국GM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핵심 요구안으로 신차 배정을 꺼내 들었다. 다른 주요 기업 노조가 이른바 'N% 성과급'을 전면에 내세우는 상황에서다. 당장에 성과급보단 중장기적인 신차 물량을 확보해 GM '한국 철수설'에 따른 고용 불안을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다.
15일 산업계에 따르면 한국GM 노조는 이날부터 이틀간 하루 8시간의
017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