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 뒤처진 오픈AI, 새로운 '챗 GPT 이미지'로 반등 노린다 오픈AI가 구글의 이미시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 인기에 맞서 생성형 이미지 도구의 새버전을 내놓으면서 반등에 나선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편집 도구 'GPT-이미지 1.5'를 출시했다. 구글이 생성형 이미지 도구 '나노바나나 프로'를 공개한 지 26일 만이다. 새 버전의 특징은 정밀한 편집이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로스엔젤레스 풍경 속에서 한 남성이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사진을 주변 배경과 모습은 유지한 채, 옷과 모자 색깔만 바꾸거나 특정 글씨만 조정할 수 있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