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띠 세대' 수능 D-1…55만명 역대급 경쟁 예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능은 지원자 55만여명으로 7년 만에 최대 규모다.
12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수능에는 총 55만4174명이 지원했다. 지난해보다 3만1504명(6%) 늘었다. 재학생은 37만1897명(67.1%), 졸업생은 15만9922명(28.9%)으로 집계됐다.
특히 출산율이 높았던 ‘황금돼지띠’ 2007년생이 고3으로 수능에 응시하고, 의대 모집인원이 축소되면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일시적으로 1497명 늘었던 의대 정원은 올해 다시 원래 규모인 3123명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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