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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내년 예산 1조원...우주산업 기반 다진다 오는 2026년 출범 3주년을 맞을 우주항공청(우주청)이 1조원이 넘는 규모의 정부 예산안을 편성했다. 새 정부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K-우주항공산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1일 우주청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올해 9649억 대비 15% 증액한 총 1조1131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우주청은 이를 기반으로 △우주수송 역량 강화 및 신기술 확보 △위성기반 통신·항법·관측 혁신 △탐사를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 △미래 항공기술 선점 및 공급망 안정성 확보 2025-09-01 11:00 -
구혁채 제1차관, 中 과학기술부 부부장 면담…과학기술 교류 확대 논의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1차관은 진 자창 중국 과학기술부 부부장과 양자 면담을 가지고 한-중 과학기술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8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양측은 한중 양국 간 진행하는 공동연구, 인적교류 등 과학기술 협력 현황을 공유했다. 또 지난해 제 15차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결과에 따라 공동연구와 인적 교류 확대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지지하기를 약속했다. 구 차관은 "한국과 중국의 과학기술 협력은 양국 간 2025-08-28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