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 2024-04-22
    • 15:05:41
  • 민주, 국회의장 선출규정 최다 득표서 '과반 득표'로 변경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선출을 위한 의결 정족수를 현행 재적 의원 다수결 방식에서 과반 득표로 강화하고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장, 부의장 후보 추천과 관련해 당규에 미비한 사항이 있어 정비하는 조치가 있었다"며 "지금까지 다수 최고득표자를 당선자로 했던 것을 재적 과반 득표로 선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선 투표를 도입해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 최다득표자와
    • 2024-04-22
    • 14:17:02
  • 조태열 외교장관 "중대 변화 맞은 시대적 전환기…민첩한 외교 필요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2일 지정학적 전환기를 맞은 재외공관장들에게 유연하고 민첩한 대응을 주문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2024년도 재외공관장 회의 개막식' 개회사를 통해 "미·중 전략경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규범 기반 국제질서가 흔들리고 있어 걱정스러운데, 중동 위기가 겹쳐 국제정세를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라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와 발로 뛰는 외교로 시대 변화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
    • 2024-04-22
    • 13:07:46
  • 권익위, '출산·양육비 1억원 지원방안' 국민 의견 수렴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26일까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양육비 1억원 지원방안'을 두고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권익위는 온라인 국민 소통 창구인 '국민생각함'에서 출산·양육비 지원방안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이번 설문은 △1억원 출산·양육지원금 지원이 출산에 동기부여가 되는지 △재정 투입에 동의하는지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권익위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저출산 정책을 되짚어 보고 수혜자에게 직접 지원하는 방
    • 2024-04-22
    • 13:06:44
  • 국방부, '2024년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국방부는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확산을 추진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방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출품작 접수는 이날부터 6월 10일까지다. 6월 21일 1차 서류평가와 7월 5일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결과를 발표한다. 공모 부문은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 개발(모바일앱, 웹서비스)2개 부문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
    • 2024-04-22
    • 13:05:45
  • 與,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흡수 합당 의결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흡수 합당 절차를 이달 내에 매듭짓기로 결정했다. 4·10 총선을 앞두고 비례 의석 획득을 위해 국민의미래를 창당한 지 약 두 달 만의 해체 수순이다. 국민의힘은 22일 오전 10시께 제11차 전국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민의미래와의 흡수 합당 결의안을 의결했다. 회의 직후 전국위원 866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투표 결과 참여자 559인 가운데 547인이 찬성표를 던져 합당안이 원안 의결됐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민의미래 수임기관과 합동회의를 개
    • 2024-04-22
    • 12:56:21
  • 더민주연합, 민주당과 합당 만장일치 의결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22일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윤영덕 민주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제7차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한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연합은 민주당과 합당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합당 절차와 일정은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일인 5월 3일 전에 최대한 마무리하는 걸로 생각하고 있다"며 "민주연합 당선인들도 가능하면 원내대표 선거에 투표권을 갖고 참여하는 게 순리라는 생각에 그
    • 2024-04-22
    • 12:08:16
  • 與 총선 패배 후 '갈팡질팡'...커지는 당내 쇄신 목소리
    4·10 총선 참패 이후 국민의힘 내부에서 쇄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혁신형으로 전환하고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룰을 개정하자는 주장이 골자다.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미나를 열고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예견된 참패"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지난해 여름부터 수도권 위기라고 수 차례 말했지만 수도권에 걸맞은 인물 배치, 전략, 메시지, 공약, 정책이 너무나 준비가 안 됐다&quo
    • 2024-04-22
    • 11:44:04
  • 이준석 "이재명, '전국민 25만원' 공약 철회하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물가 문제가 심각한 상황 속에서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요인으로 동작할 수 있는 전 국민 지원금 공약을 철회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4·10 총선 직후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민생 공약인 '전 국민 1인당 25만원 지원금 지급'에 대해 직접적인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작년 재정적자가 87조원에 달했다는 충격적인 수치가 총선 직후 발표됐고, 물가 문제마저도 매우
    • 2024-04-22
    • 11:28:10
  • 尹 "이재명 이야기 많이 듣기 위해 용산 초청...의제 제한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르면 이번 주 용산 회동과 관련해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하게 한번 서로 얘기를 나눠보겠다"고 예고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정진석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임명을 직접 발표하고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려고 초청했다기보다, 이 대표의 이야기를 좀 많이 들어보려고 용산 초청이 이루어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여야가 그동안 입장을 보면 좀 많이 극
    • 2024-04-22
    • 11:19:51
  • 尹, 정진석 비서실장 직접 발표..."원만한 소통‧직무수행 기대"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이관섭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후임에 국민의힘 5선 중진 정진석 의원을 지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 사전 예고 없이 등장해 "신임 비서실장을 소개하겠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정 신임 비서실장의 이력을 자세히 소개하고 "우리나라 정계에서도 여야 두루 아주 원만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비서실장으로서 용산 참모진뿐만 아니라 내각과 여당, 야당, 또 언론과 시민사회 이런 모든 부분에 원만한 소통을
    • 2024-04-22
    • 11:01:15
  • 우리 군 의료장비로 UAE군 장병 진료한다
    우리 군의 인공지능(AI) 융합 의료영상 판독시스템이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자이드 군병원에 설치된다. 국방부는 22일 한·UAE 간 의료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 군이 자체 개발 및 활용 중인 AI 융합 의료영상 판독시스템 장비를 UAE 측에 공여하고 관련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의 AI 융합 의료영상 판독시스템은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군병원에 설치된 바 있다. 이번에 세 번째로 해외 군병원에 설치하는 것이다. AI 융합 의료영상 판독 시스템은 의
    • 2024-04-22
    • 10:24:25
  • 尹 대통령, 5선 '윤핵관'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내정한 듯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5선 중진 정진석 의원을 신임 비서실장에 사실상 내정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정 의원을 만나 장시간 대화를 나누며 비서실장직을 제안했고, 이르면 이날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에 임명할 것으로 전해진다. 정 의원은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 이명박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국회 한일의원연맹 회장, 국회부의장 등을 역임해 정무 감각과 경륜을 두루 갖춘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지
    • 2024-04-22
    • 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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