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서울대·세브란스병원 등 휴진 시작…주1회 휴진 본격화

오늘부터 서울대·세브란스병원 등 휴진 시작…주1회 휴진 본격화

서울의대 비대위 의료 정책 제언 심포지엄 개최

30일부터 주요대학병원의 휴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당장 이날부터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고려대의료원·경상국립대병원 소속 교수들은 하루 휴진한다. 각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전공의 이탈 후 의료현장에 남아 있던 교수들의 격무에 시달리고 있고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 중단을 촉구하기 위해 주 1회 휴진을 결정했다. 세브란스병원과 고려대의료원 교수들은 이날부터 주1회 휴진한다.서울아산·성모 병원은 오는 내달 3일부터 주1회 진료를 쉰다. 서울삼성

국제유가 급등에도…반도체 훈풍에 수출액 지수 6개월째 상승

국제 유가 상승이라는 악재를 만났지만 반도체 업황 개선이 이어지면서 수출액 지표가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우리나라가 수출한 물건이 더 비싸게, 더 많이 팔렸다는 의미다. 교역 조건도 10개월 연속 개선되는 국면이다. 수입 가격은 하락한 반면 수출 가격이 1년 7개월 만에 상승한 영향이다. 교역 조건이 개선될수록 우리나라가 해외에 물건을 팔아서 사올 수 있는 상품 양이 늘어난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4년 3월 무역지수 및 교역 조건'에 따르면 3월

국제유가 급등에도…반도체 훈풍에 수출액 지수 6개월째 상승
한 총리 "'물가안정' 긴장의 끈 놓을 수 없는 과제…각 부처 신경써야"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민생과 직결된 '물가안정'은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과제"라며 "각 부처는 소관 분야별로 민생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행정적·재정적 조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부 농수산물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중동사태에 따른 유가·환율 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한 총리 물가안정 긴장의 끈 놓을 수 없는 과제…각 부처 신경써야
정부, '라인야후' 사태에 "네이버 요청 전적으로 존중해 협조"

정부는 최근 일본 총무성이 라인야후에 네이버와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린 것과 관련해 "네이버 측 요청을 전적으로 존중해 협조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실 문자 공지에서 라인야후 사태에 대해 "네이버 측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네이버 클라우드가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악성코드에 감염돼 일부 내부 시스템을 공유하던 라인야후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하자 일본 총무성은 올해 3월 5일과 이달 16일 두 차례

정부, 라인야후 사태에 네이버 요청 전적으로 존중해 협조

디지털랩 편성표

  • 공시학개론 증시 격언 '5월엔 팔고 떠나라'… 올해도 통할까

    증시에는 '5월엔 팔고 떠나라(Sell in May and go away)'는 투자 격언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연중 5월부터 시장이 위축되는 경향을 보이는 만큼, 들고 있는 주식을 매도해 차익을 실현하고 장이 다시 좋아질 때 돌아오라는 뜻입니다. 언제 돌아오라는 것인지도 알려 줍니다. 대략 6개월 뒤, 바로 10월 말 종교적 축하 행사에서 기원한 '핼러윈 데이'가 끝난 직후, 11월부터 증시가 좋아진다는 통념을 따르라는 것이죠. 핼러윈 데이가 끝난 뒤 반년간은 장이 좋고,

    [공시학개론] 증시 격언 5월엔 팔고 떠나라… 올해도 통할까
  • 이마 정치9단 역대 정부 사례 살펴보니…'빈손' 사례 잦았던 영수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영수회담이 열렸습니다. 서민 경제가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상황에서 성사된 영수회담이라 정치권을 비롯해 많은 국민들이 '협치'를 기대했지만 끝내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서로 자기 할 말만 하고 끝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정치권에서는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이 압도적입니다.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색깔이 워낙 상반되고, 양보하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역대 영수회담 역시 빈손으로 끝난

    [이마 정치9단] 역대 정부 사례 살펴보니…빈손 사례 잦았던 영수회담
  • 테크인트렌드 초거대 AI도 갖췄는데…빅테크가 sLLM에 눈독들이는 이유는

    초거대언어모델(LLM)을 개발한 빅테크 기업들이 올 들어 나란히 소형언어모델(sLLM)을 선보이며 생성 인공지능(AI) 시장 공략을 다변화하고 있다. 소형언어모델은 기존 LLM 대비 매개변수(파라미터·AI가 학습·이해 가능한 다양한 변수)는 작지만 크기가 작은 만큼 학습·추론 등 비용이 LLM 대비 훨씬 적게 들고 실행 속도가 빨라 특정 분야에서는 오히려 LLM보다 더 나은 효율·성능을 보여준다는 평이다. 소형언어모델은 그간 주로 AI 후발

    [테크인트렌드] 초거대 AI도 갖췄는데…빅테크가 sLLM에 눈독들이는 이유는
  • 김수지의 Fin Q 은행권 '상생금융' 한다던데…청년, 소상공인 등 '내 혜택'은?

    작년 고금리로 대규모 이자이익을 거둬들인 은행권이 이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상생금융’을 본격화한다. 전 은행권이 함께한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이자 환급에 이어 최근엔 은행별 각양각색의 자율 상생 프로그램을 점차 선보이고 있다. 자영업자·소상공인이라면 은행별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민생금융지원’ 나선 은행권…자영업자·소상공인 ‘이

    [김수지의 Fin Q] 은행권 상생금융 한다던데…청년, 소상공인 등 내 혜택은?
  • 박새롬의 하이부동산 집값급등열차도 소용없다?…GTX 호재에도 잠잠한 지역은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 담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관련 계획이 발표될 때마다 정차역 인근 집값이 오르면서 이른바 '집값급등열차'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GTX 같은 노선이 지나도 인근 일자리와 인프라, 개발호재 등에 따라 집값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같은 지역에서도 역과의 거리에 따라 온도차가 크게 나타나기도 한다. GTX-A 하반기 개통에도 연신내역 일대는 잠잠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GTX-A 노선 하반기 개통을

    [박새롬의 하이부동산] 집값급등열차도 소용없다?…GTX 호재에도 잠잠한 지역은
  • 장하은의 IT 돋보기 쏟아지는 게임사 5월 이벤트...놓치고 후회말자

    게임사들이 5월을 맞아 각종 이벤트를 벌이며 이른바 '겜심' 잡기에 나섰다.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곳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차원이다. 넥슨, 창립 30주년 릴레이 이벤트 실시 창립 30주년을 맞은 넥슨은 이를 기념해 '메이플스토리', 'FC온라인', 'V4'에서 릴레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우선 메이플스토리는 내달 1일까지 FC

    [장하은의 IT 돋보기] 쏟아지는 게임사 5월 이벤트...놓치고 후회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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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홍콩 ETF 거래 전 약세···6만3000달러 등락
      비트코인, 홍콩 ETF 거래 전 약세···6만3000달러 등락

      비트코인, 홍콩 ETF 거래 전 약세···6만3000달러 등락 한때 7만 달러를 웃돌았던 대표 가상자산 비트코인 시세가 6만2000~6만3000달러대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24시간 전보다 0.88% 하락한 6만3071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7만3835달러로 고점을 찍은 뒤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6만5000달러선을 하회한 뒤로는 약세 움직임이 강해져 전날에는 6만2000달러가 붕괴되기도 했으나, 현재

      비트코인 90,074,000 KRW 861,000 0.97%
      이더리움 4,508,000 KRW -65,000 -1.42%
      리플 732 KRW 6 0.87%
      에이다 646 KRW -5 -0.78%
      솔라나 192,400 KRW -3,000 -1.54%
      시세제공 업비트

      다석의 생각교실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중용 25화 (16월) 오디오 클립 듣기
      • 据新华社报道,中共中央政治局委员、国务院副总理何立峰29日晚在钓鱼台国宾馆会见大韩商工会议所会长、韩国SK集团会长崔泰源,就深化经贸合作等议题交换了意见。 何立峰表示,今年以来中国经济开局良好。我们正在深入贯彻新发展理念,加快构建新发展格局,培育发展新质生产力,扎实推动高质量发展,营造市场化法治化国际化一流营商环境,加大吸引外资力度,欢迎韩国企业扩大在华投资。    崔泰源表示,SK集团对中国经济充满信心,将持续推进在华投资合作。 【图片提供 新华社】 王海纳 记者 dongclub@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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