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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NA] 캄보디아 지난해 차량등록 41만대… 대형차는 감소
    [NNA] 캄보디아 지난해 차량등록 41만대… 대형차는 감소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는 지난해 등록된 차량이 41만 3067대라고 밝혔다. 내역은 이륜차가 35만 3603대, 승용차가 5만 4692대, 대형차가 5841대.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보도했다. 공공사업교통부 대변인에 따르면, 2023년에 비해 이륜차와 승용차 등록대수는 증가했으나 대형차는 14% 감소했다. 캄보디아 서부 푸르사트주에서 미국 포드 차량의 조립공장을 운영하는 RMA 캄보디아의 곤 사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경제성장과 중간소득층의 증가로 개인사용 차량의 수요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캄보디아 내에 잇달아 2025-01-20 11:01
  • [NNA] 지난해 방일 인도인, 역대 최고인 23만 3천명
    [NNA] 지난해 방일 인도인, 역대 최고인 23만 3천명 일본정부 관광국(JNTO)은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인도인 여행자 수가 역대 최고인 23만 3000명(추계치)이라고 15일 밝혔다. 전년보다 40.0% 증가했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전인 2019년 대비로는 32.5% 증가했다. 12월의 인도인 방일 여행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5.8% 증가한 1만 7000명으로, 12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19년 동월 대비로는 44.8% 증가했다. 해외여행 붐을 배경으로 여행시기의 분산과 방학, 경유 항공편의 편의향상 등이 12월 여행자 수를 견인했다. 분노 료(文野領) JNTO 델리사무소장은 & 2025-01-17 20:02
  • [NNA] 홍콩방문 여객, 2024년 31%↑ 4450만명
    [NNA] 홍콩방문 여객, 2024년 31%↑ 4450만명 홍콩정부 관광국(HKTB)은 홍콩을 지난해 방문한 여객 수(속보치)가 전년 대비 31% 증가한 연인원 4450만 2787명이라고 밝혔다. 여객 수가 꾸준하게 회복됐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전인 2019년 대비로는 여전히 20%를 밑돌고 있다. 중국 본토발 여객이 전체의 76.5%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27% 증가한 3404만 3127명. 본토 이외는 44% 증가한 1045만 9660명. 동남아시아 시장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필리핀발 여객은 역대 최고인 120만명.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도 크게 증가했다. 여객의 약 절반이 숙박객이며, 평균 2025-01-17 19:29
  • [NNA] 中 석유화학제품, 80% 이상 과잉생산
    [NNA] 中 석유화학제품, 80% 이상 과잉생산 중국 국유석유기업 중국석유천연가스(페트로차이나), 중국석유화공(시노펙) 등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 내 85% 이상의 석유화학제품이 과잉생산 문제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전기차(EV) 등 신에너지차(NEV) 보유대수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가솔린, 경유의 소비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페트로차이나, 시노펙, 중국 국책 연구기관인 중국공정원의 전문가들이 보고서를 정리했다. 중국의 석유제품 소비는 지난해 정점을 찍고 ‘제15차 5개년계획(2026~2030년) 기간중 연 평균 2~3%씩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NEV 보 2025-01-17 18:48
  • [NNA] 대만 독감 신규 중증환자, 1주간 49명
    [NNA] 대만 독감 신규 중증환자, 1주간 49명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는 7~13일 기간 새롭게 역내에서 확인된 인플루엔자 중증환자 수가 49명이라고 14일 밝혔다. 1주일 기준 신규 중증환자 수가 이번 겨울 중 최고였던 전주(43명)을 상회했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중증환자는 총 461명. 이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56%를 차지했다. 사망자 수는 총 101명. 질병관제서에 따르면, 5~11일에 외래진찰을 받은 인플루엔자 증상이 있는 환자 수는 연인원 약 13만 9000명. 질병관제서는 응급실을 찾은 환자 중 인플루엔자 증상이 있는 환자의 비율은 12.7%라고 밝 2025-01-17 18:12
  • [NNA] 이데미츠코산 윤활유 2사, 경영통합 발표
    [NNA] 이데미츠코산 윤활유 2사, 경영통합 발표 이데미츠코산(出光興産)의 태국 윤활유 회사 2사가 경영통합을 13일 발표했다. 윤활유 제조판매회사인 아폴로(태국)와 이데미츠 루브리켄트(태국)가 통합, 신회사 이데미츠아폴로(태국)가 4월 설립될 예정이다. 동부 촌부리현 아마타시티 촌부리공업단지에 거점을 둔 아폴로(태국)는 1969년 설립됐으며, 자본금은 8000만 바트(약 3억 6300만 엔). 태국 개인 주주가 51%, 이데미츠코산이 49%를 출자했다. 이데미츠 루브리켄트(태국)는 동부 라용현의 라용공업단지에 2014년 설립됐다. 자본금은 15억 바트이며, 이데미츠코산이 100% 출 2025-01-17 17:24
  • [NNA] 필리핀 D&L, 천연섬유로 플라스틱 강도 ↑
    [NNA] 필리핀 D&L, 천연섬유로 플라스틱 강도 ↑ 필리핀 종합화학기업 D&L 인더스트리즈는 마닐라삼(Abaca) 등 천연섬유를 사용해 플라스틱 강도를 높이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 폐기됐던 천연섬유가 친환경 대체소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회사 D&L 폴리머 앤드 컬러즈(DLPC)가 약 25년간에 걸쳐 기술개발에 매진했다. 천연섬유를 통해 강화된 플라스틱은 경량이라 물에 뜨는 특징을 지니며, 일용품에서 건설, 자동차와 같은 산업용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5-01-17 16:51
  • [NNA] 이스즈車, D-MAX 신모델 말레이시아 출시
    [NNA] 이스즈車, 'D-MAX' 신모델 말레이시아 출시 이스즈자동차의 말레이시아법인 이스즈말레이시아는 빅업트럭 ‘D-MAX’의 신모델 ‘로우라이드’의 예약접수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싱글캡’과 같은 사양으로 기능을 강화했다. 2월 납차가 개시될 예정. 로우라이드는 저연비로 런닝코스트가 낮다는 점이 특징. 도시지역 및 교외의 기업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화물칸 높이는 지면에서 78cm로, 쉽게 짐을 싣거나 내릴 수 있다. 세금 및 차량등록증 취득 수수료 등을 포함한 OTR 가격(보험료 제외)은 말레이반도에서 9만 2199.20링깃(약 324 2025-01-17 16:18
  • [NNA] 현대車, 친환경 차 수출 70만대 돌파… 역대 최대
    [NNA] 현대車, 친환경 차 수출 70만대 돌파… 역대 최대 완성차 제조사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친환경 차 수출대수가 전년 대비 3% 증가한 70만 7853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체 수출에서 친환경 차가 차지하는 비율이 15%포인트 상승한 32%에 달했다. 특히 하이브리드차(HV)가 44.6% 증가한 39만 7200대로 전체를 견인했다. 전체 중 56.1%를 차지했다. 모델별로는 현대차의 SUV ‘투싼 하이브리드’가 9만 3547대로 최다. SUV ‘코나 하이브리드’와 ‘니로 하이브리드’도 호조세를 나타냈다. 전기차(EV)에서는 현대차의 &ls 2025-01-17 12:30
  • [NNA] 中 완리타이어, 캄보디아에 공장 착공
    [NNA] 中 완리타이어, 캄보디아에 공장 착공 중국 타이어 제조사 완리타이어(万力轮胎)는 12일 캄보디아 남동부 스바이리엥주에 타이어 공장을 건설한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 등이 보도했다. 공장은 신바벳 경제특구 내 32헥타르의 용지에 건설한다. 투자액은 1, 2단계 합쳐서 5억 달러(약 788억 엔). 1000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12일의 착공식에는 완리타이어 관계자를 비롯해 순 찬톨 부총리, 왕원빈(汪文斌) 주캄보디아 중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순 찬톨 부총리는 캄보디아의 정치적 안정과 견조한 거시경제 등이 투자유치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01-17 11:38
  • [NNA] GEM 대만에 신공장 건설… 9억 대만달러 투입
    [NNA] GEM 대만에 신공장 건설… 9억 대만달러 투입 대만 경제부 투자대만사무소는 역외에서 대만에 ‘회귀투자’를 희망하고 있는 대만 기업에 대한 지원책 ‘대만 리쇼어링 투자기업에 대한 행동방안(歡迎臺商回臺投資行動方案)’에 따라 전자부품 제조사 GEM(建通精密工業)의 투자계획을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GEM은 약 9억 대만달러(약 43억 엔)를 투자, 대만에 구리제품 주조 공장을 건설한다. GEM은 단자 등 전자부품 제조사다. 투자대만사무소에 따르면, 신공장에는 스마트 생산 라인과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등을 도입한다. 태양광발전설비와 배수・배 2025-01-16 19:15
  • [NNA] 印 충전시설과 교환식 설비 운영 지침 개정
    [NNA] 印 충전시설과 교환식 설비 운영 지침 개정 인도 전력부는 국내 전동차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충전 인프라 설치・운영에 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교환식 배터리 제조사, 배터리 충전・교환소 운영자에 적용된다. 가이드라인은 ▽교환식 배터리를 전동차 대체전원으로 보급 ▽배터리의 서비스화(BaaS) 촉진 ▽교환식 배터리 에코 시스템 구축 등을 목표로 내걸었다. 주요 항목으로 충전소(BCS) 또는 교환소(BSS) 사업자는 “교환식 배터리 충전에 기존 전원 사용이 허용”된다고 규정했으며, “충전효율과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버스, 트럭과 2025-01-16 18:55
  • [NNA] 印尼 무아라라보 지열발전소 확장 융자계약 체결
    [NNA] 印尼 무아라라보 지열발전소 확장 융자계약 체결 일본의 스미토모(住友)상사와 인펙스는 양사가 출자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서수마트라주의 무아라라보 지열발전소 확장사업에 국제협력은행(JBIC) 등 은행단과 융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JBIC에 따르면, 협조융자총액은 약 3억 7000만 달러(약 583억 엔)로, 이 중 JBIC는 약 1억 3800만 달러를 한도로 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스를 제공한다. 무아라라보 지열발전소 확장사업은 2019년 12월에 상업운전을 개시한 1호기(발전용량 약 85MW) 인근에 2호기(약 83MW)를 증설, 발전용량을 현재의 약 2배로 확대한다. 총 사업비는 약 7 2025-01-16 18:06
  • [NNA] 베트남, 올해 석유소비 8% 이상 증가 예상
    [NNA] 베트남, 올해 석유소비 8% 이상 증가 예상 베트남 상공부는 올해 석유 소비량이 전년 실적 대비 8%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회가 2024년 11월에 통과시킨 2025년 사회경제발전계획에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를 6.5~7%, 노력목표를 7~7.5%로 설정한 것에 따른 것. 다우투 온라인이 13일 보도했다. 상공부는 지난달 석유 도매업자에 대한 총 석유할당량을 약 2950만㎥ 이상으로 설정했다. 2024년의 할당량은 2843만㎥로 이 중 가솔린・경유・연료유・등유가 2745만㎥, 항공기 연료가 98만㎥. 상공부는 올해 석유공급을 확보해 경제성장과 시민들의 생활 2025-01-16 17:18
  • [NNA] 홍콩특별행정구여권 소지자, 사우디 도착비자 발급
    [NNA] 홍콩특별행정구여권 소지자, 사우디 도착비자 발급 사우디아라비아는 15일부터 관광목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홍콩특별행정구여권(HKSAR 패스포트) 보유자에 대해 도착비자 발급을 개시했다. 홍콩정부 행정수반 존 리(李家超) 행정장관이 정례회견에서 밝혔다. 도착 시 최장 30일간 체류가 가능한 단수비자와 90일간의 복수비자 등 2종을 신청할 수 있다. 출발 전에 전자비자를 온라인에서 취득할 수도 있다. HKSAR 패스포트 보유자에 비자면제, 또는 도착비자를 허용하고 있는 곳은 172개국・지역으로 증가했다. 걸프협력회의(GCC) 가맹 6개국(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2025-01-16 16:42
  • [NNA] 싱텔, 생성형 AI 검색 퍼플렉시티와 협력
    [NNA] 싱텔, 생성형 AI 검색 퍼플렉시티와 협력 싱가포르 최대 통신사 싱가포르텔레콤(싱텔)은 미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서비스 퍼플렉시티와 업무제휴를 체결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회사의 AI 검색 서비스 ‘퍼플렉시티 프로’를 자사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퍼플렉시티 프로는 정확도가 높은 AI 응답 엔진으로, 이용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자연언어로 작성할 수 있다. 인터넷 상 최신정보에 기반해 쉽게 요약된 답변을 제공한다. PDF나 이미지 등을 첨부만 하면 그 내용을 검색할 수 있다. 영어 외에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 2025-01-16 15:51
  • [NNA] 캠프 존 헤이 기지터, 첫 장기 임대계약
    [NNA] 캠프 존 헤이 기지터, 첫 장기 임대계약 필리핀 기지전환개발공사(BCDA)는 북부 루손지방 바기오시의 미군기지터를 재개발한 캠프 존 헤이(CJH) 경제특구 주택부동산 첫 장기 임대계약을 복합기업 메트로 퍼시픽 인베스트먼츠(MPIC)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구 재개발과 활성화를 추진한다. 복합 개발구 ‘포레스트 캐빈’ 2개동을 임대한다. 기간은 25년간. 총 면적은 1.47헥타르. 평균 270㎡의 주택 56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캠프 존 헤이 경제특구 부동산은 재개발회사 캠프 존 헤이 디벨로프먼트(CJHDC)에 임대되고 있었으나 임대료 미납으로 계약이 종 2025-01-16 15:27
  • [NNA] 말레이시아, 韓日中印 평판압연 등에 잠정 반덤핑 관세 부과
    [NNA] 말레이시아, 韓日中印 평판압연 등에 잠정 반덤핑 관세 부과 말레이시아 투자무역산업부는 일본 등 4개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비합금강 평판압연 등에 대해 잠정 관세를 부과하는 반덤핑 예비판정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과세율은 2.52~36.80%로 이달 11일부터 최장 120일간 적용된다. 대상은 일본, 중국, 한국, 인도가 원산지, 수입처인 폭 600mm 이상으로 도장처리된 철강, 비합금강 평판압연. 투자무역산업부는 지난해 8월 말레이시아의 기업 페루사한 사두르 티마 말레이시아(PERSTIMA)의 청원에 따라 이들 4개국으로부터 수입되고 있는 철강 등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다. 추 2025-01-16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