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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메랄코, 신재생에너지 전력 입찰절차 개시 필리핀 최대 전력회사 마닐라전력(메랄코)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의한 전력조달을 위해 경쟁전형방식의 입찰절차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50만kW분을 예정하고 있다. 2025년 2월부터 필요로 하는 35만kW분과 2026년 2월 이후 추가분 15만kW가 대상. 입찰의향서는 6월 7일까지 접수하며, 응찰자를 위한 설명회를 6월 17일 개최한다. 입찰서류 제출기한은 7월 17일. 메랄코는 2030년까지 조달전력 전체 중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을 22%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금까지 총 188만kW 2024-05-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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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사이버다인, 말레이시아 의료시설에 대규모 납품 산업・의료용 장착형 로봇 ‘HAL’을 제조・관리하는 일본의 사이버다인은 스티븐 심 말레이시아 인적자원부 장관 등이 23일 동 회사를 방문해, 올 연말 말레이시아 페락주에 오픈 예정인 사회보장기구(SOCSO) 재활센터에 필요한 HAL의 대규모 구매의향을 밝혔다고 27일 발표했다. 페락주 이포에 건설하고 있는 국립신경로봇 사이버닉스 재활치료센터에 HAL 50세트(65대)가 공급될 예정으로, 단일 시설 도입수로는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한다. 동 센터의 1단계 오픈 후 면적은 15.6헥타르, 총 바닥면적은 약 8만 6400 2024-05-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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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서부지역 무력충돌, 유엔 전쟁범죄 조사 유엔난민기구(UNHCR)가 설치한 ‘미얀마독립조사기구(IIMM)’는 서부 라카인주의 무력충돌이 심각한 전쟁범죄 및 인도범죄를 일으키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라카인주에서는 미얀마군과 소수민족 무장세력 ‘아라칸군’ 간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 동 이사회는 조사에 대해, 중립적인 자세에서 모든 조직에 대해 정확하게 조사한다는 입장이다. 양 세력은 라카인주의 방글라데시 국경 인근에서 격렬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동 지역에는 무슬림 소수민족 로힝야족이 다수 거주하고 있으며, IIMM은 23일 성명을 2024-05-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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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문드라항, 인도 사상 최대 컨테이너선 입항 인도의 복합기업 아다니그룹의 항만・물류 부문 아다니 포츠 앤드 스페셜 이코노믹 존(APSEZ)은 서부 구자라트주 문드라항에 인도 항만 사상 최대의 컨테이너선 ‘MSC 안나’가 입항했다고 26일 밝혔다. MSC 안나의 적재용량은 1만 92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에 달해, 인도 항만에 지금까지 입항한 컨테이너선 중 가장 크다. 길이는 399.98m. 흘수(선박이 물에 떠 있을 때, 선체 최하부에서 수면까지의 거리)는 16.3m로 인도에서 수용가능한 항만은 문드라항 뿐이라고 한다. APSEZ는 MSC 안나의 문드라항 접 2024-05-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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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4월 수출 11.9% 증가... 3개월 만에 두 자릿 수 ↑ 홍콩정부 통계처는 홍콩의 4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한 3787억 3900만 HK달러(약 7조 6100억 엔)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2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이며, 3개월 만에 두 자릿 수 증가를 달성했다. 최대 수출지역인 중국 본토에 대한 수출이 20% 넘게 증가해 전체를 견인했다. 국가・지역별로는 1위 중국 본토가 21.3% 증가한 2232억 8300만 HK달러에 달했다. 2위 미국은 17.1% 증가한 276억 7600만 HK달러, 3위 대만은 2.8% 증가한 118억 8900만 HK달러, 4위 베트남은 22.1% 증가한 106억 1800만 HK달러로 상위 4개국・지 2024-05-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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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화장품 소매액, 2025년 10조 엔 돌파 사진=게티이미지 중국의 조사회사 EO 인텔리전스(億欧智庫)에 따르면, 중국의 화장품 소매액은 2025년에 4718억 위안(약 10조 2000억 엔)이 될 전망이다. 2023년(4142억 위안)보다 약 14% 늘어날 것이라는 계산이다. 2019년 이후 2022년을 제외하고 매년 우상향하고 있다. 2019~25년의 연 평균 성장률은 6.7%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2025년은 2019년의 2992억 위안보다 60%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 EO 인텔리전스는 앞으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각종 디지털 분야의 신흥기술 등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접객, 마케팅이 발달될 것으로 2024-05-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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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대만 올해 GDP 성장률 목표, 3.5% 이상 사진=게티이미지 대만 행정원(내각)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가오센구이(高仙桂) 부주임은 2024년 대만의 실질 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가 전년 대비 3.5% 이상이라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응용 등의 비지니스 기회 획득 여부가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중앙통신사가 보도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행정원회(각의)에 최신 경제정세에 관한 보고를 실시한 이후 인터뷰에 응했다. 가오 부주임은 "세계 경제와 제조업은 지난해 부진했으나, 올해 들어 우상향되고 있다. 또한 AI 기술 응용에 따른 비지니스 기회도 확대되고 2024-05-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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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MRT 7호선 공사 70% 완료 사진=게티이미지 필리핀 교통부는 메트로 마닐라 케손시와 북방 불라칸주를 연결하는 도시고속철도(MRT) 7호선의 공사 진척률이 4월 기준 69.9%에 달했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말 부분개통을 위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3일 케손시내에 정비되고 있는 바타산역 등을 시찰한 제이미 바티스타 교통부 장관은 "2025년 말 개통될 예정인 케손시 구간은 대체적으로 완성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MRT 7호선은 케손시 노스에비뉴-불라칸주 산호세델몬테 간 23km 구간에 14개 역이 정비된다. 개통 첫 해 2024-05-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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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UNHCR, 미얀마군과 아라칸군에 로힝야 탄압 책임 유엔난민기구(UNHCR)는 미얀마의 소수민족 무장세력 '아라칸군'과 미얀마군 쌍방이 무슬림 소수민족 로힝야족을 탄압하고 있다며 비난하는 성명을 24일 발표했다. 민주파는 군부의 책임을 묻는 성명이 내놨으나, 아라칸군이 '완전 점령'했다는 지역에서도 잔학행위가 자행되고 있다고 한다. 아라칸군은 서부 라카인주 내 방글라데시에 인접한 두 곳의 군구를 제압하기 위해 공세에 나서고 있다. 미얀마군은 이달 중순 부티다웅에서 철수했으며, 많은 로힝야족이 거주하는 마웅도에서도 전투가 격화되고 있다. UNHCR은 2024-05-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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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4월 교역액 두 자릿 수 증가 캄보디아의 무역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발표된 4월 실적은 수출과 수입을 합친 총 교역액이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 수 증가를 기록했다. 플러스 성장은 8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다. 관세소비세총국(GDCE)에 따르면, 4월 총 교역액은 41억 7400만 달러(약 6556억 엔)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2.6% 증가했다. 총 교역액은 지난해 12월부터 40억 달러를 계속 초과하고 있다. 수출총액은 6.3% 증가한 17억 4400만 달러로 9개월째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의류가 호조를 보였으며, 금액 최대인 편물제품이 3억 7000만 달러로 2024-05-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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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UOB, 베트남 예금금리 하반기 1% 상승 가능성 싱가포르 금융기관 UOB의 베트남 법인인 UOB 베트남의 통화거래 부문 책임자 딘 둑 꽝은 23일 개최된 시장예측・투자전략 세미나에서 현재 약 5%인 예금금리가 하반기 0.5~1%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VN익스프레스가 23일 보도했다. 최근 단기예금 금리는 개인예금의 부진한 증가세에 대처하기 위해 0.2~0.3% 인상됐으나, 금리는 약 5%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꽝 책임자에 따르면, 국제시장의 추세와 함께 다른 투자수단의 수익률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은행이 예금금리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베트남국가은행(중앙은행) 2024-05-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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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CIP, 대만 해역 해상풍력발전소 완공 덴마크 연금기금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가 대만 장화(彰化)현 해역에 개발하고 있던 두 곳의 해상풍력발전소가 완공돼 22일 기념식이 개최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샤오메이친(蕭美琴) 부총통은 “대만의 에너지 전환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총통실이 발표했다. 샤오 부총통은 “대만기업과 CIP의 공동노력이 결실을 맺어 해상풍력발전소가 완공됐다”며 사의를 표명하며, 신종 코로나 사태 때 공급망 혼란이라는 곤경을 성공적으로 극복했다고 치하했다. 앞으로 대만의 많은 이용자 2024-05-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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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테마섹・워버그, 英 보험중개사 공동인수 사진=스페셜리스트 리스크 그룹 홈페이지 싱가포르의 국부펀드 테마섹 홀딩스와 미국 투자회사 워버그 핀커스는 영국의 신흥 보험중개사 스페셜리스트 리스크 그룹(SRG)을 공동으로 인수한다. 테마섹과 워버그 핀커스가 과반수의 주식을 취득한다. 거래금액 등 상세한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당국의 승인 등을 거쳐 실시한다. 스페셜리스트 리스크 그룹의 경영진도 일정 주식을 보유한다. 2020년 창업한 스페셜리스트 리스크 그룹은 유럽을 중심으로 여러 나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투자 및 인수를 통해 급성장했으며 2024-05-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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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통신사 글로브, 25년 G캐쉬 상장 필리핀 통신사 글로브 텔레콤은 전자결제 서비스 ‘G캐쉬’를 운영하는 산하기업 글로브 핀테크 이노베이션즈를 이르면 내년 필리핀증권거래소(PSE)에 상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지 매체의 보도를 인정하는 형식으로 23일 밝혔다. 어니스트 쿠 글로브 텔레콤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이르면 2025년 신규주식공개(IPO) 실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증권거래소에 이어 미국 상장 가능성도 시사했다. 2024-05-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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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車 수입 부진… 17개월 연속 전년 밑돌아 캄보디아의 자동차 수입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발표된 4월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3.5% 감소했다. 17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캄보디아에 완성차 조립공장이 늘어나 국내에서 생산된 신차를 구입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캄보디아 관세소비세총국(GDCE)이 발표한 4월 무역통계에 따르면, 자동차 수입액은 1억 2925만 달러(약 203억 엔). 2022년 12월부터 전년을 밑돌고 있다. 1~4월 누계는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한 4억 9600만 달러. 캄보디아자동차산업연맹(CAIF) 관계자는 크메르 2024-05-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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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CKD, 첫 인도공장 완공 일본의 산업기기 제조사 CKD는 인도 서부 라자스탄주 님라나의 공장이 완공됐다고 22일 밝혔다. CKD가 인도에 생산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일본과 중국, 태국에서 제품을 수입했다. 공장 설치로 수송비용을 감소할 수 있게 됐으며, 납기대응도 강화한다는 방침. 이달 중 가동될 예정이다. 투자총액은 약 18억 엔이며, 연면적은 약 8600㎡. 자동차와 식품 등 제조업의 생산라인에 사용되는 에어 실린더나 밸브를 생산한다. 공장 매출액 목표는 향후 5년간 15억 엔. CKD의 관계자는 NNA에 “인도는 높 2024-05-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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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빈즈엉성, IT공단 건설계획 베트남 남부 빈즈엉성 인민위원회는 IT와 전자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IT산업단지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다우투 온라인이 21일 보도했다. 보반민 빈즈엉성 인민위원장은 IT산업단지 계획 수립을 위임받은 산업투자개발공사(베가맥스 IDC)로부터 20일 보고를 받았다. 산업단지 면적은 220헥타르이며, 국제기준을 충족한 과학기술산업단지로 개발된다. 우선적으로 유치하는 산업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연구・개발(R&D), IT 인재육성, 그린산업 등. 민 위원장은 각 부처와 2024-05-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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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지방정부, 헝다자동차에 보조금 반환 요청 중국 본토의 부동산 기업으로 경영재건 중인 중국헝다그룹(中国恒大集団) 산하의 헝다자동차(中国恒大新能源汽車集団)는 본토 지방당국으로부터 보조금 반환을 요청하는 서한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보조금 등은 19억 위안(약 410억 엔)에 달한다. 서한에 따르면, 헝다자동차의 자회사는 2019년 4월 지방정부와 투자협력협정을 체결했다. 문제는 헝다자동차의 자회사가 협정 조항에 따른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방정부는 지급한 장려금과 보조금의 반환과 관련 협정의 해제를 이번 서한을 통해 요구했다. 2024-05-27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