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대 57.2%
- 17대 60.6%
- 18대 46.1%
- 19대 54.2%
- 20대 58.0%
- 21대 66.2%
메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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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저에게 중요한 책무를 맡겨 주셔서 감사하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같은 지역에 출마해 이른바 '명룡(이재명-원희룡)대전'을 펼쳤던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는 "계양 주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5분(개표율 90.13%) 기준 인천 계양을 지역구 선거에서 이 대표는 53.30%의 득표율(42956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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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할 것이 확실시된다. 국민의힘은 총선 3연패이자 110석 안팎의 의석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개표율이 약 89%를 기록한 11일 오전 2시 기준 민주당은 서울 강남권과 경기 동부권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과 '텃밭'인 호남 지역구 전역 등 156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여야 접전 지역의 개표 결과가 반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민주당이 지역구 의석만으로 과반을 차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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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승리를 거둘 전망이다. 지상파3사(KBS-MBC-SBS) 출구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은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의석을 포함해 최소 178석, 최대 197석을 얻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최소 85석, 최대 105석을 확보하는 데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새해부터 이재명 대표의 피습으로 비상 상황을 맞았다. 이른바 '비명횡사' 공천과 후보 막말 논란으로 위기에 직면한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조국혁신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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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한강 벨트, 반도체 벨트 등 격전지에서 우세를 가져가며 압도적인 과반 의석을 차지했다. 국민의힘은 낙동강 벨트를 수성하며 개헌 저지선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9분 개표율 97.46% 기준 더불어민주당과 민주연합은 모두 171석을 얻어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총 108석을 차지해 개헌 저지선 확보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격전지인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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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투표율 오후 6시 기준 65.7%…21대보다 0.5%p↑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6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65.7%로 집계됐다. 21대 총선 최종 투표율(66.2%)보다 0.5%p 낮은 수치다. 아직 집계가 종료되지 않아 최종 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치를 경신할 지 주목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본투표에선 오후 6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09만5949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후 6시 투표율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 일부(관내투표 전체+관외투표 중 오후 6시 기준 우편 도착분)와 거소·선상·재외투표의 일부(
2024-04-1019:57:36 -
개혁신당 천하람 "오늘 밤 굉장히 길 것…개표 끝까지 볼 것"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이 4·10 총선 당일인 10일 "개혁신당에게는 오늘 밤이 굉장히 길 것 같다. 비례대표 득표의 결론이 나는 것과 굉장히 초접전을 펼치고 있는 화성을 이준석 대표의 결론 역시 늦은 밤 정도에나 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천 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 방송 3사 출구 조사 발표가 난 뒤 언론 인터뷰에서 "개혁신당 식구들은 희망을 가지고 개표 상황을 끝까지 지켜볼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개혁신당의 지역구 후보 중에서는 이준석 대표 정도만 관심을 받고 있
2024-04-1019:19:03 -
범야권 압승 예상에…김부겸 "책임정당 될 것"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0일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에서 범야권 압승이 예상되자 "반대정당을 넘어서 책임정당으로 해나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지상파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민주당의 예상 의석이 지난 21대 수준을 넘어선 178~196석으로 전망되자 "정권 심판을 위한 민심이 폭발한 것"이라며 "국민들이 저희한테 무거운 짐을 지어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출구조사 결과 발표 후 KBS와 인터
2024-04-1019:11:15 -
4·10 총선 투표율 오후 6시 기준 66.5%…역대 최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66.5%로 중간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에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942만4846명이 참여해 투표율 66.5%를 기록했다. 이는 4년 전 치른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66.2%)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치다. 광역단체별로 살펴보면 세종이 70.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제주가 62.2%로 가장 낮았다. 지난 5~6일 이틀간 전국에서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31.3%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2024-04-1018:54:11 -
민주 '압승' 예측에 90도 인사…이재명 "마지막까지 지켜볼 것"
출구조사 지켜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 겸 대표는 10일 "우리 국민들의 선택을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를 지켜본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범야권 압승 예측에 기쁨을 숨기지 못하며 90도로 인사했다. 그러면서 "고맙습니다"라는 짧은 인사만을 남긴 채 이석했다. 범야권 압승을 예측했나, 개헌 저
2024-04-1018:43:01 -
조국 "尹, 총선 결과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께 사과하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가 야당 압승인 것으로 나타나자 "윤석열 대통령에게 요구한다. 이번 총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간 수많은 실정과 비리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하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조국혁신당 개표상황실에서 "국민들께서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민생도, 외교도, 민주주의도 망가졌다"며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퇴행을 더
2024-04-1018:42:50 -
민주, '압승' 예측 발표에 환호…박수·고성, 상황실 뒤덮어
"와아아아아!" 4·10 총선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격앙된 환호성과 박수 소리가 폭탄 터지는 소리처럼 울려 퍼졌다. 10일 오후 민주당이 최소 184석, 최대 197석(MBC 기준)을 확보할 것이라는 결과가 발표되면서다. 민주당은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이재명 대표, 김부겸·이해찬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홍익표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자와 함께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함께 지켜봤다. 이 대표는 이 같은 결과가 당연하다는 듯 옅은 미
2024-04-1018:39:45 -
[속보] 한동훈 "출구조사 실망…끝까지 지켜보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앞줄 왼쪽 넷째)이 10일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선거 개표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10일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개표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10일 오후 6시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 발표 직후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 조사가 실망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발언
2024-04-1018:25:18 -
4·10 총선 투표율 오후 5시 현재 64.1%…21대보다 1.5%p↑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64.1%로 집계됐다. 선거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최종 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본투표에선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838만527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시간대별 투표율을 집계하기 시작한 1996년 15대 총선 이후 같은 시간대 최고 투표율이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62.6%보다는 1.5%포인트(p) 높은 수치다. 오후 5시 투표율에는 지난 5
2024-04-1017:45:30
주요선거 일정
- 12.12.(화)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3.19.(화) ~ 3.23.(토) 선거인명부 작성
- 3.21.(목) ~ 3.22.(금) 후보자등록 신청
- 3.27.(수) ~ 4.1.(월) 재외투표
- 3.28.(목) 선거기간개시일
- 4.2.(화) ~ 4.5.(금) 선상투표
- 4.5.(금) ~ 4.6.(토) 사전투표
- 4.10.(수) 투표 / 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