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연이은 축협 비판…전력 강화위원장, 정몽규와 나가야
    홍준표, 연이은 축협 비판…"전력 강화위원장, 정몽규와 나가야"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최근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올림픽 출전 불발을 두고 대한축구협회를 연이어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탈락이라는 대참사를 야기하고도 그대로 뭉개고 자리 지키기에만 골몰할건가"라며 "전력 강화위원장이라는 사람은 외국 감독 면접 명목으로 해외여행 가지 말고 약속대로 정몽규 회장과 같이 나가라"고 질타했다. 이어 "더 이상 죽치고 뭉개면 참담하게 끌려 나가는 수도 있다"며 "스포
    • 2024-04-27
    • 15:21:28
  • 조국 한국 이긴 신태용 마지막 꿈은 한국 감독
    조국 '한국' 이긴 신태용 "마지막 꿈은 한국 감독"
    조국 한국을 이긴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감독이 '마지막 꿈은 한국 감독'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23세 이하 아시안컵 8강 경기 한국 대 인도네시아 경기를 치렀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120분 연장 혈투 끝에 승부차기까지 갔다. 인도네시아는 한국을 승부차기에서 11-10으로 승리하며 대회 4강에 올랐다. 한국은 8강에서 탈락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반면 인도네시아는 4강에 올
    • 2024-04-26
    • 17:09:41
  •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울산서 개최...선수단 2만2천명 참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울산서 개최...선수단 2만2천명 참가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종합대회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지난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울산에서 펼쳐진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제2차관은 26일 오후 6시 30분 울산 중구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17개 시도 선수단을 격려한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울산시(시장 김두겸)가 주최, 울산시체육회(회장 김철욱)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대축전은 2001년 제주에서 처음 시작해 올해로 24회를 맞이했다. 이 대
    • 2024-04-26
    • 09:28:24
  • 황선홍호, 신태용호에 졌다...韓 U-23 대표팀, 인도네시아에 승부차기로 패
    황선홍호, 신태용호에 졌다...韓 U-23 대표팀, 인도네시아에 승부차기로 패
    황선홍호가 신태용호에 충격패했다. 26일(한국시간)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패하며 파리행 티켓을 놓치고 말았다. 한국 대표팀은 시작부터 인도네시아에 밀리기 시작했다. 한국은 전반 9분 이강희의 중거리 슛으로 앞서가는듯 했지만 주심이 비디오판독(VAR) 온필드리뷰를 한 결과 한국 공격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것이 확인돼 득점이 취소됐다. 이후 계속 밀리던
    • 2024-04-26
    • 07:19:32
  • 토트넘, 올여름 33년 만에 일본 방문…방한 기대감↑
    토트넘, 올여름 33년 만에 일본 방문…방한 기대감↑
    손흥민이 속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오는 여름 프리시즌 투어로 일본을 방문한다. 토트넘이 일본을 찾는 것은 기린컵 참가로 방일한 지난 1991년 이후 33년 만이다. 토트넘 구단은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여름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오는 7월 27일 지난해 J리그 챔피언인 빗셀 고베와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친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손흥민도 토트넘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로 2년 만의 토트넘 방한 기대감도 커졌다. 토트넘은 지난 202
    • 2024-04-25
    • 19:41:23
  • [이제는 5月 메이저] PGA 챔피언십, 내달 16일 개막
    [이제는 5月 메이저] PGA 챔피언십, 내달 16일 개막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첫 메이저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가 차지했다. 3년 사이에 두 번의 우승을 기록했다. 이제 메이저는 5월 PGA 챔피언십으로 이어진다.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주최·주관한다. 올해는 106회를 맞았다. 내달 16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대회장은 미국 켄터키주 루이스빌의 발할라 컨트리클럽(파70)이다. 상금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발할라에서는 1996년, 2000년, 2014년 개최됐다. 이번이 네 번째 개최다. 역대
    • 2024-04-25
    • 15:41:11
  • PGA 투어에 충성한 타이거 우즈, 1억 달러 지분 받는다
    PGA 투어에 충성한 타이거 우즈, 1억 달러 지분 받는다
    미국의 타이거 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충성한 대가로 1억 달러(약 1378억원)의 지분을 받는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5일 "PGA 투어 선수 193명이 지난 2월 출범한 PGA 투어 엔터프레이즈로부터 총 9억3000만 달러(약 1조2800억원)의 지분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PGA 투어 엔터프레이즈는 스트래티지스포츠그룹(SSG)으로부터 30억 달러(약 4조원)를 투자받는 조건으로 세운 영리법인이다. 15억 달러(이하 약 2조원)는 투자받았고, 15억 달러는 이후에 받기로 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선수들은 4
    • 2024-04-25
    • 09:50:50
  • 패배하면 파리 못 간다...황선홍의 한국 vs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중계는 어디?
    '패배하면 파리 못 간다'...황선홍의 한국 vs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중계는 어디?
    패배하면 파리올림픽 진출에 실패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이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 대표팀과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인다. 한국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새벽 2시 30분 카타르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와 2024 AFC(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개최되는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다. 3위까지는 파리올림픽에 직행하며, 4위는 기니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그렇기에 한국 대표팀은 8강전에
    • 2024-04-25
    • 09:38:52
  • 가이 키닝스, 유러피언 투어 CEO에 이어 IGF 의장됐다
    가이 키닝스, 유러피언 투어 CEO에 이어 IGF 의장됐다
    가이 키닝스 유러피언 투어 그룹 최고경영자(CEO)가 국제골프연맹(IGF)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IGF 이사회가 개최됐다. 키닝스는 이 이사회에서 의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이다. 키닝스는 "IGF 의장을 맡게 돼 영광이다. 연맹 및 투어와 협력해 골프가 모두를 위한 훌륭한 스포츠인 것은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키닝스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 메이플 리프 스포츠 앤드 엔터테인먼트로
    • 2024-04-25
    • 09:20:44
  • 크리스 김, 더 CJ 컵 바이런 넬슨서 PGA 투어 데뷔
    크리스 김, 더 CJ 컵 바이런 넬슨서 PGA 투어 데뷔
    지난해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주니어 라이더컵(미국과 유럽의 18세 이하 남자골프 대항전) 마지막 날. 12대 6으로 앞서던 유럽이 미국 선봉 마일스 러셀의 대항마로 크리스 김(한국명 김동한)을 내보냈다.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주니어 라이더컵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다. 전날까지 크리스 김은 2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었다. 크리스 김은 시작부터 러셀을 압도했다. 10번 홀까지 5홀을 앞섰다. 14번 홀까지 앞서던 5홀을 지켰다. 결국 14번 홀에서 4홀 남기고 5홀 차 승리를 거뒀다. 주니어 라이더컵 3승
    • 2024-04-25
    • 08:53:21
  • [종합] 제2의 이종범 김도영 9호 홈런 폭발...방망이가 무섭다
    [종합] '제2의 이종범' 김도영 9호 홈런 폭발...방망이가 무섭다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자신의 진가를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 김도영은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출전했다. 이날 경기 김도영은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팀의 5-2 승리를 도왔다. 특히 그는 1회 초 2사 상황에서 키움 투수 하영민의 시속 145㎞ 직구를 받아쳐 고척돔 좌측 외벽을 맞히는 대형 홈런포를 날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인의 시즌 9호포였다. 김도영의 올 시즌 기록은 25경기
    • 2024-04-24
    • 08:43:59
  • 로리 매킬로이, PGA 투어 정책위원회 복귀 예정
    로리 매킬로이, PGA 투어 정책위원회 복귀 예정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골프 전쟁이 끝나지 않는 가운데 전장을 이탈했던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가 복귀할 예정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사우디 국부펀드(PIF)의 지원을 받는 LIV 골프는 2022년부터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양측이 함께 새 법인을 만든다며 화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분위기는 10개월째 성사되지 않고 있다. 매킬로이는 화해 분위기가 무르익었던 지난해 11월 PGA 투어 정책위원회 선수이사에서 물러났다. 정치보다는 선수로서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말과 함께다.
    • 2024-04-24
    • 08:35:54
  • [이동훈의 골프史] 마스터스 2회 우승 기록 누가 먼저 세웠나
    [이동훈의 골프史] 마스터스 2회 우승 기록 누가 먼저 세웠나
    지난주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가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86회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이었다. 85회 우승자인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에게 그린 재킷(마스터스 우승 부상)을 건네받았고, 87회 우승자인 스페인의 욘 람에게 건네줬다. 이번에는 람에게서 돌려받았다. 27세에 마스터스 2승을 거뒀다. 셰플러는 월요일(23일)까지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도 제패했다. 현재까지 통산 10승, 메이저는 마스터스 2승이다. 역
    • 2024-04-24
    • 06:00:00
  • [골프 트렌드] ⑧ 18년 고집이 완성한 초고반발 뱅 드라이버
    [골프 트렌드] ⑧ 18년 고집이 완성한 '초고반발' 뱅 드라이버
    18년 동안 이어온 기술 개발 고집이 지금의 뱅 드라이버를 있게 했다. 뱅 드라이버는 장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태어났다. 고반발 기술을 바탕으로 초경량화와 최적화를 접목한 장타 전용 드라이버다. 이 클럽이 사랑받는 이유는 우직함에 있다. 편법을 쓰지 않고 최고의 장타 클럽을 만들겠다는 정통을 고집하기 때문이다. 주말 골퍼들은 장타를 꿈꾸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일단 짧은 비거리를 극복하고 싶어 한다. 드라이버를 쥔 주말 골퍼는 마음속으로 '해저드를 넘겨야 한다'며 힘을 준다. 일반 드라이
    • 2024-04-24
    • 00:00:00
  • [골프 트렌드] ④ 손목에 착 나만의 보이스캐디 T11
    [골프 트렌드] ④ 손목에 '착' 나만의 보이스캐디 T11
    한국 골프장은 4인 1캐디가 보편적이다. 골퍼 한 명을 봐주면 나머지 골퍼 세 명은 서비스를 받기 어렵다. 그러다 보니 정보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 찾아온다. 골퍼는 '나만을 위한 캐디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한다. 그런 캐디가 있다. 손목에 착 감기는 보이스캐디 T11이다. OLED가 탑재된 T11은 손목만 들어 올리면 필요한 정보를 선명하고 밝은 화면으로 알려준다. 티잉 구역에 오르면 해저드·벙커 위치, 공략 지점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코스 프리뷰가 보인다. 어프로치 지점에서는 깃
    • 2024-04-24
    •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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