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증시, 성장률 전망치 상향에 상승...외인 4조원대 매수
    마켓 中증시, 성장률 전망치 상향에 상승...외인 4조원대 매수
    26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UBS가 최근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한 데다 전날 외신발 중국 성장률 상향 분석이 나오면서 외국인이 대거 매수에 나선 영향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5.74포인트(1.17%) 상승한 3088.64, 선전성분지수는 199.43포인트(2.15%) 오른 9463.91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53.99포인트(1.53%), 59.01포인트(3.34%) 뛴 3584.27, 1823.74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수세다. 특히 이날
  • 시진핑, 블링컨 美 국무와 접견...작년 6월 이후 10개월 만
    정치 시진핑, 블링컨 美 국무와 접견...작년 6월 이후 10개월 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만났다고 중국 관영 중국중앙TV(CCTV)가 보도했다. 시 주석이 블링컨 장관과 별도로 회동을 가진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지난 24일 상하이에서 방중 일정을 시작한 블링컨 장관은 이날 베이징으로 이동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 왕샤오훙 중국 공안부장 등과 회동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시 주석과 회담한 후 방중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블링컨 장관은 앞서 왕 주임과 만나 "
  • 시진핑, 블링컨 美 국무와 접견...작년 6월 이후 10개월 만
    [속보] 中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1.17%↑, 선전 2.15%↑
    26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5.74포인트(1.17%) 상승한 3088.64, 선전성분지수는 199.43포인트(2.15%) 오른 9463.91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53.99포인트(1.53%), 59.01포인트(3.34%) 뛴 3584.27, 1823.74로 마감했다.
    • 2024-04-26
    • 16:06:57
  • 시진핑, 블링컨 美 국무와 접견...작년 6월 이후 10개월 만
    왕이 "中 발전 억압당해"...블링컨 "오판 피해야"
    방중 일정을 소화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6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만났다. 블링컨 장관이 중국을 방문한 건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지난번 방중 때와 비교하면 양국은 관계 개선에 있어 어느 정도 진전을 이뤘으나, 중국의 과잉생산 문제 등 새로운 악재가 떠오르며 입장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중국 관영 신화사·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왕 주임과 블링컨 장관은 이날 오전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회동했다. 이 자리에서 왕 주임은 지난해 11월 샌
    • 2024-04-26
    • 16:06:15
  • 시진핑, 블링컨 美 국무와 접견...작년 6월 이후 10개월 만
    中실리콘밸리 중관촌에서…한중 과기혁신 기업가 포럼 열려
    한·중 과학기술 기업이 바이오 사업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향과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26일 '중국판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베이징 중관촌에서 마련됐다. 이날 열린 '제1회 중관촌포럼 한중과학기술산업혁신포럼'은 한국 측에선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 한국연구재단이 중국 측에선 베이징과학기술위원회, 중관촌과학단지관리위원회, 중관촌발전그룹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중국 과학기술 분야 대규모 이벤트인 '2024 중관촌 포럼'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열렸다.
    • 2024-04-26
    • 15:49:20
  • 시진핑, 블링컨 美 국무와 접견...작년 6월 이후 10개월 만
    '알·테·쉬' 열풍 타고 中 항공물류 시장 성장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로 통하는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들이 세계 시장을 속속 장악하는 가운데 중국 항공물류 업계 최대 고객이 애플에서 이들 기업으로 바뀌고 있다. 26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소비재와 의류로 대표되는 알·테·쉬가 세계 곳곳에서 파죽지세의 성장세를 보이면서, 항공 물류 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동방항공의 물류 자회사 동방항공물류(EAL)의 지난해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
    • 2024-04-26
    • 11:45:32
  • 시진핑, 블링컨 美 국무와 접견...작년 6월 이후 10개월 만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6일) 7.1056위안...가치 소폭 상승
    26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02위안 내린 7.105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6561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5967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9250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1.35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 2024-04-26
    • 10:17:15
  • 시진핑, 블링컨 美 국무와 접견...작년 6월 이후 10개월 만
    북경중기협회 창립 30주년...우수기업 전시회 개최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가 26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베이징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한·중 우수기업 전시 및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제품 150개가 전시된다. 중국 바이어 200여명도 초청해 전시 제품을 소개하고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협력 기회를 마련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 강원도특별자치도 베이징대표처 등이 사업 협력을 지원한다. 이날 북경한국
    • 2024-04-26
    • 06:56:51
  • 시진핑, 블링컨 美 국무와 접견...작년 6월 이후 10개월 만
    中증시, 재료 부재 속 혼조세...화학주 강세
    25일 중국 증시는 재료 부재 속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8.08포인트(0.27%) 상승한 3052.90, 선전성분지수는 13.35포인트(0.14%) 오른 9264.48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는 8.66포인트(0.25%) 뛴 3530.28,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0.68포인트(0.04%) 밀린 1764.7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매수세다. 다만 상하이·선전 간 온도차를 보이면서 규모는 작았다. 이날 두 증시에 유입된 북향자금(北向資金·외국인 자금) 규모는 3억5000만 위안을
    • 2024-04-25
    • 17:27:15
  • 시진핑, 블링컨 美 국무와 접견...작년 6월 이후 10개월 만
    BYD, 호라이즌과 협력 강화 "전기차 경쟁력 배터리 아닌 칩에 달려"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중국 비야디(BYD)가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을 위해 중국 자율주행 솔루션업체 디핑셴(地平线·호라이즌로보틱스)과 협력을 강화한다. 25일 매일경제신문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호라이즌로보틱스는 전날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 소프트웨어 ‘정청(저니) 6’시리즈를 공개하고, BYD 모델에 이 시리즈 칩을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라이즌로보틱스는 중국 1위 자율주행 솔루션업체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AD) 솔루션을 위한 칩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 2024-04-25
    • 16:27:25
  • 시진핑, 블링컨 美 국무와 접견...작년 6월 이후 10개월 만
    [속보] 中증시, 혼조세 마감…상하이 0.27%↑, 창업판 0.04%↓
    25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8.08포인트(0.27%) 상승한 3052.90, 선전성분지수는 13.35포인트(0.14%) 오른 9264.48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는 8.66포인트(0.25%) 뛴 3530.28,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0.68포인트(0.04%) 밀린 1764.73으로 마감했다.
    • 2024-04-25
    • 16:11:23
  • 시진핑, 블링컨 美 국무와 접견...작년 6월 이후 10개월 만
    TSMC, 2026년 1.6나노 양산 계획 발표…"ASML 장비 필요없어"
    TSMC가 2026년 하반기 1.6나노(나노미터·1나노는 10분의 1미터) 공정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과 2027년 투입 예정인 2나노, 1.4나노 공정 사이 간격을 채우겠다는 전략이다. 인텔이 당장 올해 말부터 1.8나노 공정 양산에 돌입하며 파운드리 1위 자리를 노리고 있어서다. TSMC는 인텔과 다르게 ASML의 최첨단·초고가 장비도 필요없다며 세계 최대 파운드리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만 공상시보·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TSMC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클래
    • 2024-04-25
    • 14:23:56
  • 시진핑, 블링컨 美 국무와 접견...작년 6월 이후 10개월 만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5일) 7.1058위안...가치 0.01% 하락
    25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10위안 올린 7.105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1%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6372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6082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932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1.46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
    • 2024-04-25
    • 10:18:47
  • 시진핑, 블링컨 美 국무와 접견...작년 6월 이후 10개월 만
    [ASIA Biz] 100% 장인의 손으로 빚은 바이주…中 멍즈란 공장을 가다
    “모든 위대한 창조는 두 손에서 비롯된다(一切偉大皆由雙手創造).” 중국 명품 바이주(白酒, 고량주) 브랜드로 꼽히는 멍즈란(夢之藍) 수공반(手工班) 작업장 기둥에 새겨 있는 문구다. 수공반, 20년 이상 경력의 장인이 100% 직접 손으로 빚은 술이라 해서 수공반이라 이름 붙였다. 중국 바이주 기업 양허(洋河) 그룹의 최고급 브랜드인 멍즈란 제품 중에서도 가장 으뜸으로 치는 라인이다. 양허 그룹 전체 양조장에서 생산된 기주(基酒·기본이 되는 술)의 단 2%만이 멍즈란 수공반을 만들 수 있는
    • 2024-04-25
    • 06:00:00
  • 시진핑, 블링컨 美 국무와 접견...작년 6월 이후 10개월 만
    中 '리튬왕' 1분기 순손실 최대 8100억...주가 급락
    중국에서 ‘리튬왕’으로 통하는 톈치리튬(天齐锂业)이 올해 1분기 한화 8100억에 달하는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여파에 톈치리튬 주가는 하한가로 떨어졌다. 24일 증권시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톈치리튬은 전날 저녁 실적 전망을 발표하고, 1분기 순손실액이 36억~43억 위안(약 6801억~81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리튬염과 탄산리튬 가격이 급락한 것과 톈치리튬이 지난 2018년 약 5조를 투자해 지분 24%를 인수한 칠레 SQM의 실적이 저조한 게 손실로 이어졌다고 톈치
    • 2024-04-24
    • 18: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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