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오물풍선 600개 또 살포…대통령실, NSC 확대회의 소집

北, 오물풍선 600개 또 살포…대통령실, NSC 확대회의 소집

내용물 지난번과 유사…담배꽁초·폐지 등

우리 군은 2일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또다시 무더기로 살포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전날 저녁 8시부터 오물 풍선을 띄우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오전까지 약 600개가 서울·경기 지역 등에서 식별됐다"며 "지난번과 유사하게 담배꽁초, 폐지, 비닐 등 오물·쓰레기가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는 지난달 28일 이후 나흘 만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쓰레기, 퇴비 등이 담긴 오물 풍선을 날

속보당정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조속 마련…최우선 입법화"

당정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조속 마련…최우선 입법화"

[속보] 당정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조속 마련…최우선 입법화
정부, 종부세 중과세율 손 볼까…형평성 논란·세수감소에 '신중'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중과세율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올해 세법 개정안에 종부세 개편과 관련된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3주택 이상 다주택자에는 최고 5.0%의 중과세율이 적용된다. 이를 최고 2.7%의 기본세율로 하향조정하겠다는 의미다. 현행 종부세는 과세표준 12억원 초과분을 기준으로 12억~25억원 2.0%, 25억~50억원 3.0%, 50억~94억원 4.0%, 94억원 초과 5.0%의 중과세율이 각각 적

정부, 종부세 중과세율 손 볼까…형평성 논란·세수감소에 신중
野 "與, 원 구성안 아직 답 없어…18개 상임위 다 가져올 수도"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원 구성 데드라인에 대해 법정 시한인 7일까지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때까지 상임위원장 선출이 완료되지 않으면 18개 상임위를 모두 독식할 수 있다는 뜻도 내비쳤다. 22대 국회가 개원한 지 나흘밖에 되지 않았지만 민주당은 첫 단추인 원 구성에서부터 '대여(對與)'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여야 간 합의를 통해 상임위원회를 구성하는) 관례도 존중하지만 관례보다는 법이 우선"이라며 &quo

野 與, 원 구성안 아직 답 없어…18개 상임위 다 가져올 수도

디지털랩 편성표

  • 비즈 포커스 튀어야 산다…식품업계, 이색 팝업스토어로 Z세대 모시기

    농심이 6월 5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하는 새우깡 팝업스토어 전경. '50개' '팝업스토어 성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평균 일주일 동안 생겼다 사라지는 팝업스토어 숫자다. 팝업스토어란 팝업(pop-up)과 스토어(store)를 합친 단어로, 짧은 기간(3개월 이내) 운영하다 빠지는 임시 매장을 말한다. 이런 팝업스토어가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면서 F&B(식음료 사업)업계에도 팝업스토어 개장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비즈 포커스] 튀어야 산다…식품업계, 이색 팝업스토어로 Z세대 모시기
  • 통계로 보는 부동산 주택 시장 큰 손 떠오른 30대...중저가 아파트 이어 빌라에도 눈길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30대가 존재감을 다시금 키우고 있다. 수도권 중저가 아파트 매수에 이어 최근에는 빌라 등 비주택 매입에서도 40대를 제치고 시장의 ‘큰 손’으로 등극했다. 고금리 여파로 가격이 저렴한 비주택과 경매 시장으로 실수요가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하반기 정부 특례대출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0대의 매수세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전국에서 30대가 매입한 가구 수는 3만1857

    [통계로 보는 부동산] 주택 시장 큰 손 떠오른 30대...중저가 아파트 이어 빌라에도 눈길
  • 김다이의 다이렉트 아트 갤러리 감성 품은 여의도 호텔 다이닝 '갤러리 7'

    식사에도 품격이 필요할 때가 있다. 결혼식이나 돌잔치 등 일생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는 자리나 비즈니스 기회를 반드시 성사시켜야 하는 만찬 등이 그렇다. 격식 있는 장소에서 즐기는 만찬.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고급스러운 식사 한 끼가 필요한 순간, 이곳이 떠오른다. 서울 여의도에 자리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는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이 있다. 호텔 7층 전 층이 아트 갤러리처럼 꾸며져 있고, 7가지 주제의 크고 작은 방이 조성돼 있는 곳. 호텔동과도 떨어져 있는, 페어몬트 앰배

    [김다이의 다이렉트] 아트 갤러리 감성 품은 여의도 호텔 다이닝 갤러리 7
  • RE:스페이스 10년만에 긴 잠 깬 '용산국제업무지구', 마천루 저주 극복할까

    2010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으나 금융위기로 구역지정이 해제되는 등의 부침을 겪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이 다시 한번 개발 본 궤도에 올랐다. 서울시가 최근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대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공언하면서 사업 추진에 대한 일대 기대감도 되살아나고 있다. 다만 건설경기 침체 국면 ‘마천루의 저주’가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도 적잖다. 비용 상승 우려와 개발 방향을 둘러싼 논란도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에 대한 재

    [RE:스페이스] 10년만에 긴 잠 깬 용산국제업무지구, 마천루 저주 극복할까
  • 신동근의 금융이야기 은행권, MZ고객 잡아라…여행 혜택‧이색통장 출시 등 눈길

    은행권이 미래 고객 기반이자 주요 소비층인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겨냥한 상품과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특히 인터넷전문은행은 ‘도전 통장’이나 ‘모임통장’ 등 이색통장을 출시하며 젊은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평일 오전 출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금을 지급하는 도전통장을 출시했다. 도전통장 개설 후 1만원의 도전 보증금을 예

    [신동근의 금융이야기] 은행권, MZ고객 잡아라…여행 혜택‧이색통장 출시 등 눈길
  • 박찬제의 기출문제 국회는 왜 '상임위원장' 자리 두고 다툴까

    대한민국 제22대 국회가 개원했다. 21대 국회가 역대 최악의 식물 국회로 낙인 찍힌 만큼 민생 법안 처리를 서둘러야 하지만, 이번 국회도 쉽지 않은 모습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7개의 주요 상임위원장 자리를 두고 다투느라 민생은 뒷전이기 때문이다. 대체 상임위원장 자리가 뭐길래 여야가 이렇게 욕심내는 걸까. 상임위원장은 국회 상임위원회를 이끄는 위원장으로, 상임위는 법률·금융·재정 등 특정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집단이다. 이 상임위에선 

    [박찬제의 기출문제] 국회는 왜 상임위원장 자리 두고 다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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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이너스 브리핑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연일 하락세…마운트곡스 매도 우려
      비트코인 연일 하락세…마운트곡스 매도 우려

      마운트곡스 매도 우려에 비트코인 연일 하락세 마운트곡스 매도 우려에 영향을 받은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비트코인은 6만7624달러를 기록하며 하루 전보다 1.04%포인트 하락했다. 2014년 파산한 일본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최근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 상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블록체인 분석업체인 크립토퀀트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마운트곡스의 지갑(wallet)에 있던 비트코인 13만7000여

      비트코인 94,903,000 KRW 247,000 0.26%
      이더리움 5,319,000 KRW 33,000 0.62%
      리플 724 KRW -2 -0.33%
      에이다 633 KRW 6 0.99%
      솔라나 231,600 KRW -1,800 -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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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석의 생각교실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중용 25화 (16월) 오디오 클립 듣기
      • 2日,在仁川中区一处道路上,部队官兵正在回收朝鲜用气球空飘的垃圾并清理现场。【图片提供 韩联社】 据联合参谋本部(联参)2日消息,朝鲜从前日晚8时起再次向南方放飞气球,8时45分许开始越过军事分界线,截至当天上午10点,军方在首尔和京畿道地区发现600多只气球。 联参表示,这是朝方自上月28、29日向南方放飞260多只气球后,时隔三天再次放飞气球,总计放飞气球数量已超过900只。军方称,本次发现的气球悬挂塑料袋内多为烟头、废纸、碎布、塑料等垃圾,为防止内含危险物质,军方未采取空中击落方式,而是待气球降落后进行回收,尚未发现危险物质。 联参表示,目前正在从气球漂浮原点开 王海纳 记者 dongclub@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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