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김주현 민정수석 임명…민심 청취 기능 취약해 복원 결정

尹, 김주현 민정수석 임명…"민심 청취 기능 취약해 복원 결정"

"제 사법 리스크는 제가 해결"…방어용 우려 일축

대통령실이 7일 민정수석실을 신설하고, 신임 수석비서관에 김주현 전 대검찰청 차창을 임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에 이어 이날 김주현 민정수석 인선도 직접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에 민정수석실을 설치하기로 했고, 새로이 민정수석실을 맡아줄 신임 김주현 수석"이라고 김 신임 수석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면 민정수석실을 설치하지 않겠다고 얘기한 바 있고, 그 기조를 지금까지 유지해 왔다

박찬대 "실천하는 개혁 국회"...22명 원내대표단 구성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사령탑으로 선출된 박찬대 의원이 7일 첫 공식행보를 시작하며 "22대 국회는 실천하는 개혁국회, 행동하는 민주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지난 총선에서 국민께서는 민주당에 커다란 숙제를 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견제하라는 것, 민주당이 책임있게 민생과 개혁 과제를 완수하라는 것 두가지의 숙제를 주셨다"며 "국민의 명령에

박찬대 실천하는 개혁 국회...22명 원내대표단 구성
與 황우여 "전당대회 '6말7초' 불가능...한 달 이상 늦어지지 않을까"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당초 예정된 6월 말 7월 초가 아닌 1개월 이상 늦춰질 수 있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7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6월 말, 7월 초를 얘기했는데, 지금 전당대회 당헌·당규상 최소한 필요한 시간이 40일 정도 된다. 물리적으로 어렵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원내대표 선거가 늦어지고 있다"며 "룰 확정

與 황우여 전당대회 6말7초 불가능...한 달 이상 늦어지지 않을까
하마스, 이집트·카타르 휴전안 수용…"이스라엘, 대표단 보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집트가 제시한 가자지구 휴전 제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하마스 측이 받아든 휴전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선을 긋다가, 납득 가능한 협상을 진행시키기 위해 실무 대표단을 회담에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자체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을 통해 "최고 정치지도자인 이스마엘 하니예 정치국장이 카타르 총리와 이집트 정보국장에게 휴전 제안 수용 결정을 통보했다"

하마스, 이집트·카타르 휴전안 수용…이스라엘, 대표단 보내

디지털랩 편성표

  • 공시학개론 바뀐다는 밸류업 공시 "의미 있나요?"

    공시가 자본시장에서 가지는 가장 큰 의의는 모든 투자자가 상장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공평하게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정보력이 약한 개인투자자들의 경우 공시 의존도가 상당하죠. 최근 금융당국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상장사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상장기업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공시·이행하고, 투자자가 공시된 계획을 투자판단에 적극 활용해 자본시장 발전의 선순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nb

    [공시학개론] 바뀐다는 밸류업 공시 의미 있나요?
  • 이마 정치9단 '명품백 수사' 시동거는 檢...野 "특검 거부 명분 만드나"

    이원석 검찰총장이 지난달 23일 직원 격려차 창원지검을 방문한 뒤 차에서 내려 구성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최근 본격적인 '특검 정국'으로 들어가는 분위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도 원내 1당을 사수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와 주가 조작 의혹 특검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원석 검찰총장이 지난 2일 서울중앙지검에 김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신속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한 배경에 관심이

    [이마 정치9단] 명품백 수사 시동거는 檢...野 특검 거부 명분 만드나
  • 테크인트렌드 AI로 업무 혁신 효율 '확' 높인다…빅테크 'AI 비서' 경쟁 본격화

    생성 인공지능(AI)이 우리 일상에 파고든 가운데 특히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 초거대언어모델(LLM)이 텍스트를 요약·종합·생성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방대한 문서 작업이 필요한 여러 업무에 적용하기 용이하다. 기존에 있던 오피스 소프트웨어(SW)에 생성 AI를 붙이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기업용 ‘AI비서’ 시장 경쟁을 본격화했다. 국내에서는 삼

    [테크인트렌드] AI로 업무 혁신 효율 확 높인다…빅테크 AI 비서 경쟁 본격화
  • 전성민의 문화살롱 19세기부터 현대까지 한국 자수의 역사 한눈에

    바늘을 도구 삼아 다채로운 색실로 직물을 장식하는 자수는 인류의 오랜 문화 유산 중 하나다. 장인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든 자수 작품에서는 금세 살아 움직일 것 같은 생명력이 듬뿍 느껴졌다. 한국 근현대 자수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한국 근현대 자수: 태양을 잡으려는 새들’ 전시가 지난 1일 서울 중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개막했다. 이번 기획전은 19세기 말 이후 동시대에 이르기까지 급변하는 시대

    [전성민의 문화살롱] 19세기부터 현대까지 한국 자수의 역사 한눈에
  • 비즈 포커스 중기부 주관 동행축제 글로벌로...베트남에 이어 오영주 장관이 선택한 곳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내수 진작 행사인 ‘동행축제’가 개최 5년 만에 글로벌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3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9월 동행축제 개막식 베트남 개최를 위해 물밑 작업이 한창이다. 이어 12월로 예정된 마지막 동행축제 역시 몽골과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여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동행축제는 내수를 촉진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우수 제품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

    [비즈 포커스] 중기부 주관 동행축제 글로벌로...베트남에 이어 오영주 장관이 선택한 곳은
  • 통계로 보는 부동산 집값 바닥 찍었나…'선행지표' 매매수급지수·낙찰가율·전셋값 모두 오름세

    서울을 시작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집값 바닥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집값 선행지표'로 불리는 전셋값, 매매수급지수, 경매 낙찰가율, 주택가격전망 CSI(소비자심리지수) 등 각종 수치도 모두 오르고 있다. 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4084건으로 집계돼 2021년 7월(4680건)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전월 2511건보다 62.6% 급등했다

    [통계로 보는 부동산] 집값 바닥 찍었나…선행지표 매매수급지수·낙찰가율·전셋값 모두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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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이너스 브리핑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6만 달러 선에서 보합세···국내선 9000만원 밑돌아
      비트코인, 6만 달러 선에서 보합세···국내선 9000만원 밑돌아

      비트코인, 6만 달러 선에서 보합세···국내선 9000만원 밑돌아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이달 들어 6만 달러를 회복한 뒤 쉽게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7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6만35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하루 전(6만3858달러)보다 0.48% 내린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등락을 반복 중이다. 지난 3월 14일 7만3835달러로 고점을 찍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1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하면서 5만6000

      비트코인 89,013,000 KRW -965,000 -1.07%
      이더리움 4,297,000 KRW -119,000 -2.69%
      리플 758 KRW 9 1.23%
      에이다 633 KRW -10 -1.57%
      솔라나 216,850 KRW 11,000 5.34%
      시세제공 업비트

      다석의 생각교실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중용 25화 (16월) 오디오 클립 듣기
      • 本月3日,享誉世界的韩国女高音歌唱家曹秀美时隔八年后,再次在北京国家大剧院登台,携手意大利音乐家合奏团,以一台巴洛克音乐专场演出,带给中国观众一场视听盛宴。 2016年,中韩关系因萨德风波急剧恶化,虽然中方始终否认实施所谓“限韩令”,但韩国艺人在中国演出被叫停,多个韩中合作的文化交流项目停摆,各家电视台停止引进韩剧及韩国综艺。 已有八年未能在华举行演出的曹秀美本月3日和5日接连在北京和上海举行演出,演出场馆座无虚席,在观众们高喊“安可”的呼声中,曹秀美返场演唱了一首中文歌曲,赢得一片喝彩。上月,曹秀美还和著名指挥家郑明勋在北京和杭州带来主题 王海纳 记者 dongclub@ajunews.com

      • 韩国外长赵兑烈访华进入最终协调
      • 韩国驻华使馆撤回采访许可制并表遗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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