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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日 금융보복 오해와 진실] ②SBI·산와머니 철수설은 보복 아닌 수익성 악화 원인 일본계 금융사는 국내에서 영업을 영위하면서 보복성 행동을 취하기 어렵다. 정상적인 영업을 하지 않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나 이는 스스로에게 더 큰 손해가 발생할 수 있어 보복보다는 '제 살 깎기'가 된다. 이외에는 국내 금융사를 매각하고 아예 자본을 빼는 방법이 있다. 이 경우도 정당한 가격에 금융사를 매각하는 작업이 필요하기에 보복보다는 '절교'와 가까운 행위다. 현재 국내 금융권에서는 이 같은 '제 살 깎기·절교'와 유사한 방안이 상당히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그것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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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 불매운동에 광복절…국산 한정판 “없어서 못판다”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국내 브랜드가 내놓은 한정판 제품들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조·유통 일괄형(SPA) 국내 브랜드 탑텐이 광복절을 앞두고 7월 초 출시한 '8.15 캠페인 티셔츠'는 최근까지 전체 기획물량 1만장 중 95% 이상 판매됐다. 탑텐은 앞서 2월에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티셔츠를 출시하는 등 올해 독립을 주제로 한정판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 행사 덕에 탑텐의 7월 매출을 지난해 같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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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로벌 증시] 홍콩 시위 격화로 미중 갈등 더욱 악화될 듯...뉴욕증시 하락 다우 1.49%↓ [사진=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홍콩 시위 격화로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질 것이란 우려가 퍼지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직전 대비 391.00포인트(1.49%) 내린 2만5896.44에 끝났다. S&P500지수는 36.00포인트(1.23%) 하락한 2882.67에, 나스닥지수는 95.73포인트(1.20%) 떨어진 7863.41에 마쳤다. 이날 국채 가격은 안전자산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바꿔 말해서, 국채 금리가 떨어진 것. 이는 국채 가격과 국채 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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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국판 ‘리브라’ 출시 임박… 인민은행 “가상화폐 곧 나온다" 페이스북이 리브라 출시를 준비하는 등 가상화폐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도 가상화폐 출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창춘 인민은행 지불국 국장은 지난 10일 열린 ‘차이나 파이낸스 40 포럼’에서 “인민은행은 가상화폐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집중 투자를 했다”며 “이제 곧 출시할 수준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중국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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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베정권의 실체]평화주의자의 손자...국회 입성 후 군국주의 괴물로 한·일 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일본의 경제보복 도발에 곳곳에서 '극일(克日)'의 함성이 울려 퍼지고 있다. 일본을 이기려면 먼저 상대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군국주의의 부활을 꿈꾸는 아베 정권과 이를 떠받치고 있는 극우세력의 뿌리와 실체부터 짚는 게 급선무다. 앞으로 5회에 걸쳐 이를 집중 분석해본다.<편집자주> 일본 선거 정치의 3대 요소로 꼽히는 게 이른바 '3반'이다. ‘지반’(지역기반), ‘간반’(간판·지명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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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뉴스분석] 내 편 없는 갈라파고스 외교…광복절 앞두고 고심 깊어지는 文대통령 '한·일 경제전쟁, 북한의 도발, 한·미 동맹 균열 조짐,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둘러싼 이란의 압박, 중·러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무단 침입···.' 한반도를 덮친 외교 악재 쓰나미에 문재인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문 대통령의 평화경제론을 지탱한 북·미가 '직거래 판'을 열면서 한국 외교의 입지는 한층 좁아졌다. 한반도 평화의 당사국인 북한은 연일 대남 비난 수위를 높이며 '통미봉남(通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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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12 분양가 상한제 발표] 강남 재건축 및 로또 분양 정조준…"주택 시장 안정은 미지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부와 여당이 작년 '9·13 부동산 대책' 이후 11개월 만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개선방안'이라는 규제 카드를 꺼낸 것은 최근 서울 강남 재건축발 집값 반등세가 예사롭지 않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분양가 상한제 방안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불과 1주일 전까지만 해도 일본의 수출 규제, 여권 내부의 상한제 반대 의견 등으로 당분간 시행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하지만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11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