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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NO 재팬’ 여행 보이콧 장기화 땐 국내 영향보다 日에 ‘핵폭탄’ 한국의 일본여행 보이콧이 장기화될 경우 피해는 규모와 체감도 면에서 일본의 피해가 더 클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3일 현대경제연구원은 ‘한·일 ‘여행절벽’의 경제적 피해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일본을 여행하는 한국인은 최대 81.2%가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같은 가정이 실현될 경우 일본 경제가 받는 직‧간접적인 충격은 1억3404억엔(14조7444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부내역별로 생산에서 8846억엔 감소가 전망됐으며 부가가치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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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올 상반기 서울 오피스 거래규모 역대 최고치 경신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올해 상반기 서울 오피스 거래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을지트윈타워를 비롯해 스테이트타워 남산, 종로타워 등 주요 대형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가 발표한 ‘올해 2분기 오피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오피스 매매 거래규모는 전년 동기(6조 1천억원) 대비 8.2% 상승한 6조 6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 반기 거래액을 1년 만에 다시 경신한 것으로, 그 중 2분기 거래규모는 4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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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로 1920대 후퇴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1920대로 뒷걸음질 쳤다. 코스피는 13일 전 거래일보다 16.46포인트(0.85%) 내린 1925.83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3.53포인트(0.70%) 내린 1928.76으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었다. 개인은 1558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26억원 40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60%), 현대차(-1.53%), 현대모비스(-1.47%), LG화학(-1.59%), 셀트리온(-1.29%), 신한지주(-1.58%), SK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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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中관영언론, 홍콩 시위 테러 규정...무력 진압 임박? 최근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가 10주째 이어진 가운데 중국 관영언론들이 처음으로 홍콩 시위를 테러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의 무력 진압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13일 중국중앙(CC)TV를 비롯한 관영언론들은 홍콩 시위에 테러 징후가 보인다면서 홍콩 정부의 공식 입장을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그동안 중국 언론들은 홍콩 시위를 '폭력 시위'라고만 언급했는데 처음으로 '테러'로 규정한 것이다. CCTV는 이날 아침 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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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회분원 이전 5가지 시나리오 나왔다 [아주경제DB] 국회사무처는 13일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을 계획 중인 국회분원 형태로 5가지의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국토연구원은 상징성과 접근성, 확장성 등을 검토해 50만㎡의 ‘B부지’(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인근 부지)를 최적의 입지로 추천했다. 국회사무처는 이날 국토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국회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6년 6월 국회분원을 설치하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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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국 스타벅스, 日말차 커피 발주 중단···‘제주녹차’ 팝니다 스타벅스 티바나 아이스 그린 티 라떼. 제주산 유기농 녹차를 사용한다.[사진=스타벅스 티바나 홈페이지]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일본산 인스턴트커피 완제품을 들여오지 않기로 했다. 이미 매장에서 만들어 파는 음료에는 전부 국산 재료를 쓰고 있다.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을 벌이는 소비자 정서를 감안해 핀매량이 적은 인스턴트 커피도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13일 스타벅스는 일본에서 완제품 형태로 수입해온 ‘스타벅스 오리가미 베란다 블렌드’ 등 오리가미 시리즈 총 4종과 ‘비아 말차&rsquo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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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우 등급제 생긴 지 20년…고급화·차별화된 쇠고기 20년 전 도입된 쇠고기 등급제도가 한우의 품질을 높이고 농가 소득도 늘려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12월 1++ 등급의 지방 함량 기준을 낮추는 내용의 등급제 개정안을 준비 중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3일 등급제가 품질에 따른 가격 차별화를 촉진해 한우 종축개량과 사육기술 개선을 견인해 한우 산업 전반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쇠고기 등급제도는 1993년 축산물 수입 자유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됐다. 한우에 대해 1·2·3등급을 처음 도입한 후 1997년 1+등급, 2004년 1+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