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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단독]현대차ㆍLG 전장사업 협력 강화... ‘와이드 스크린 콕핏 적용 현대자동차와 LG그룹이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부품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차는 하이엔드 모델 중심으로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이하 LGD)의 전장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LG그룹도 이번 기회를 통해 저가 수주 경쟁으로 치열했던 전장사업의 돌파구를 '프리미엄 전략'으로 삼고 부품 공급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에 LGD의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 LGD의 디지털 클러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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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럼프에 친서보내고 文에 경고한 김정은…북·미와 분리한 통미봉남 우려↑ [사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친서외교’로 주춤했던 한반도 비핵화 시계가 재가동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인 남한의 역할은 축소되고 있다. 북한이 미국에 유화적 제스처를 보내는 것과 달리, 남측을 향해서는 연일 비난 수위를 높이며 압박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통미봉남(미국과 대화하고 남한 정부와는 단절하는 북한의 외교전략)'이다. 특히 북한 외무성은 11일 청와대를 향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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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뉴욕증시 주간전망]미중 무역갈등 속 위안화 환율 촉각 미국과 중국 간 통상 갈등이 환율 전쟁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12~16일) 뉴욕증시도 미·중 관계의 전개 방향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추가 관세 카드를 꺼낸 이후 양국 갈등이 격화되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탓이다. 앞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오는 9월부터 3000억 달러(약 363조6000억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애플 아이폰 제품에 10%의 관세가 붙을 전망이다. 지금까지 관세를 적용받지 않았던 의류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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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박재근 교수 "닛케이 삼성전자 반도체소재 벨기에 조달 보도 오보"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 박재근 교수가 11일 닛케이아시안리뷰(NAR)의 삼성전자 반도체 소재 벨기에 조달 보도에 대해 오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앞서 11일 오전 니혼게이자이신문 영문매체인 NAR는 삼성전자 일본 정부가 수출규제 대상으로 삼고있는 품목 중 일부를 벨기에에서 조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 회장은 "지난 금요일 닛케이에서 인터뷰 요청이 왔으나 회의중이었기 때문에 응할 수 없었다"면서 "심지어 영문기사에 표기된 이름도 명함에 있는 Park Jea-Gun과는 다른 P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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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시아와 通하다]"베트남, 11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기대 남다르다" #'아시아와 通하다'는 본지 국제부가 마련한 '지역특화' 인터뷰 코너입니다. 새롭게 열리는 아시아 시대를 이끌어가는 인물들을 만나 우리의 현재를 듣고 미래를 그려봅니다.<편집자주> 응우옌부뚜 주한 베트남 대사 [사진=주한 베트남대사관 제공] 지난 8일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주한 베트남 대사관. 대외업무를 담당하는 서기관들의 책상엔 한국과 베트남 정부 공문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일부 직원들은 베트남어와 한국어로 연신 걸려오는 전화와 씨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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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8·15 광복 기획] 美 아시아 전략 속 불완전한 협상…수탈 불법성 인정 안 해 이른바 '65년 체제'는 한국 역사의 아픈 상처다. 과거 강제징용부터 현재 한·일 경제전쟁의 한가운데를 관통한다. 박정희 정권 때 맺은 한·일 청구권 협정은 '3억달러 무상자금·2억달러 차관'과 '대일 청구권 포기'를 맞바꾼 굴욕 외교의 상징으로 꼽힌다. 5·16 쿠데타 이후 협상을 재개한 65년 체제 자체가 경쟁 열위에서 만들어진 '불평등한 협정'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65년 체제 청산론'의 핵심이다. 역사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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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국은 일본 지지" 한일 갈등 속 美역할론 재부상 일본 경제보복으로 촉발된 한·일 갈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일본 정부 내에서 미국이 강제징용 배상 문제와 관련, 일본의 주장을 지지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일 양국을 동맹국으로 두고 있는 미국의 역할론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일 청구권협정에 위배된다는 日입장 지지"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은 한국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이 1965년 체결한 한일 청구권협정에 배치된다고 주장하는 일본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