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의 날' 정치권 한목소리…"장애인 차별 해소"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은 20일 정치권이 입을 모아 장애인 차별 해소와 평등한 권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장애인의 차별 없는 사회 참여와 평등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우리 모두 더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수석대변인은 "여전히 우리 사회의 장애인들은 일상에서 거대한 벽에 종종 맞닥뜨리곤 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나기 위해선 장
    • 2024-04-20
    • 14:56:53
  • 대통령실 "尹-李 회담, 아직 날짜 정해지지 않아"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이 이르면 오는 24일 이뤄진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나는 날짜가 정해졌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아직 만남의 날짜, 형식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지난 19일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 대표와 통화를 하고 다음 주에 용산에서 만날 것을 제안
    • 2024-04-20
    • 12:59:34
  • 尹 대통령, 24일 낙천·낙선 여당 의원들과 오찬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낙천·낙선한 여당(국민의힘) 의원들과 오찬을 갖는다. 19일 국민의힘 의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24일 낙천·낙선 여당 의원들과 비공개 오찬을 진행한다. 참석 인원은 50~60명이다. 윤 대통령은 애초 이번 주 오찬할 계획이었으나, 한 차례 일정을 미뤄 다음 주로 변경했다. 최근 윤 대통령은 4·10 총선에서 당선된 일부 의원에게 축하 전화를 했다. 4·10 총선의 투표율은 67%였다. 300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161석, 국민의힘이 90석을 차지했다. 국민
    • 2024-04-19
    • 18:42:33
  • 조해진 "尹, 탄핵 피할 길은 민심 업는 것뿐"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탄핵을 피하고 민주당의 국정농단을 막는 길은 민심을 업는 것 뿐"이라고 충고했다. 그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의) 탄핵 시도와 국정농단을 막기 위해 국민께 고개 숙이고 민심 정치를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 1∼2주 안에 나라와 당, 윤 정부의 운명이 결판난다"며 "이 운명의 수삼일 동안, 당·정·대가 모두 숨죽이고, 근신·자계하며, 파천황(破天
    • 2024-04-19
    • 17:01:09
  • 尹대통령-이재명, 다음주 첫 영수회담..."가급적 빨리 만나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이 취임하고 1년 11개월 만에 이뤄지는 첫 영수회담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4~5분가량 이 대표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다음주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자고 초청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과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했다. 윤 대통령
    • 2024-04-19
    • 16:33:57
  • 병무청,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병역이행자 우대협약 체결
    병무청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나라사랑 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병무청이 추진하고 있는 나라사랑 가게사업은 음식점, 숙박업소, 카페 등의 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동원훈련 이수 예비군, 복무 중인 사람 등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에게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동원훈련 이수자 등 약 75만명 이상의 병역이행자가 풀무원푸드앤컬처에서 운영하는 한식당인 ‘명가의 뜰’ 등 총 11곳에서 5%~10%
    • 2024-04-19
    • 16:26:03
  • 한미 특전사, 대규모 연합 공중침투훈련…"신속 표적 제거"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지난 18일 오산비행장에서 주한미특수전사령부와 함께 한미 연합 공중침투훈련을 실시했다. 주한미특수전사령부는 한미연합군사령부·주한미군·유엔군사령부를 지원하는 특수작전 부대다. 특전사와 정기적인 연합훈련·전술토의 등으로 양국의 특수작전 임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훈련은 연합 항공자산을 활용한 임의지역 공중침투를 통해 전시 임무수행능력 및 동맹의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특전사 황금박쥐&
    • 2024-04-19
    • 16:13:32
  • [속보] 윤 대통령-이재명, 전화통화…정국 현안 논의
    윤 대통령-이재명, 전화통화…정국 현안 논의
    • 2024-04-19
    • 16:02:36
  • 민주 "박영선·양정철 카드, 황당...'비선 인사 농단' 의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최근 대통령실 일부에서 언론을 통해 거론된 '박영선 국무총리·양정철 비서실장' 전망을 두고 '민주당 인사 빼가기'라며 비선의 인사 농단이 의심된다는 취지의 비난을 쏟아냈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은) 민주당 진영 빼가기 인사를 시도할 작정인지 황당한 하마평들로 무성하다"면서 "알량한 권력은 무시하
    • 2024-04-19
    • 15:54:36
  • 與 낙선자들, 총선 참패 분석…용산 당무 개입 질타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다가 패한 낙선자 등 원외 조직위원장들이 총선 참패 원인을 두고 여러 의견을 내놨다. 그간 문제가 됐던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이 대표적으로 거론됐다. 1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원외 조직위원장 간담회는 오전 10시부터 3시간 넘게 진행됐다. 약 120명이 참석해 이들 중 40명 정도가 차례로 입을 열었다. 이들은 총선 참패 원인으로 대통령실 책임론부터 수직적 당정관계 등을 문제로 꼽았다.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오신환 전 의원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
    • 2024-04-19
    • 15:51:47
  • 윤 대통령, 22∼25일 방한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방산·원전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2∼25일 공식 방한하는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양국 현안을 논의한다. 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요하니스 대통령과 회담을 열어 방위산업과 원자력발전 등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2024-04-19
    • 15:49:48
  • [종합] 한덕수 총리 "국립대 건의 수용…내년 의대 신입생 자율모집 허용"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해 “정부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전향적으로 수용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특별브리핑을 통해 “의대생을 적극 보호하고, 의대 교육이 정상화돼 의료현장의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하나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결단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올해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
    • 2024-04-19
    • 15:26:47
  • [1보] 한 총리 "국립대 총장 건의 수용...2025년 의대 자율 모집"
    한덕수 국무총리가 6개 국립대 총장의 건의를 전격 수용한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특별브리핑을 통해 한 총리는 "정부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전향적으로 수용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의대생을 적극 보호하고, 의대 교육이 정상화돼 의료현장의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하나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결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금년에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
    • 2024-04-19
    • 15:11:47
  • [속보] 한 총리 "국립대총장 건의 수용…2025년 의대 자율모집 허용"
    한 총리 "국립대총장 건의 수용…2025년 의대 자율모집 허용"
    • 2024-04-19
    • 15:10:32
  • '관리형'과 '혁신형' 사이…윤재옥, 비대위 성격 고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추후 꾸려질 비상대책위원회 성격을 두고 고심에 빠진 모양새다. 당초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관리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했지만, 낙선자들 사이에서 '혁신형 비대위'를 꾸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나오면서다. 윤 권한대행은 19일 4·10 총선 낙선 인사 및 원외 조직위원장들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원외 위원장들은 혁신형 비대위를 주장하는 분이 많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당선인 총회에서는 실무형 비대
    • 2024-04-19
    • 14:55:42
  • 尹, 총리·비서실장 인선 심사숙고…인사 난맥상에 곤란 겪기도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인선을 놓고 장고(長考)에 빠졌다. 후임으로 거론된 인물들에 대해 여야 반발이 터져 나오고, 거론된 당사자들도 고사하면서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인선 고민에 들어간 것은 이날로 9일째다. 윤 대통령은 4·10 총선 직후인 지난 11일 한덕수 총리와 이관섭 비서실장 등이 사의를 표명한 후 꾸준히 정치권 안팎의 인사들로부터 후보군을 추천받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대통령실 안팎에서는 이날께 비서실장부터 발표할 것
    • 2024-04-19
    • 14:53:44
  • 조국혁신당 "교제 폭력 피해자 제도 마련할 것"
    조국혁신당이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김선민·정춘생 조국혁신당 당선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에서 계류된 교제폭력 관련 법안을 처리하길 촉구한다"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교제폭력은 폭행, 협박죄가 적용돼도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가해자가 처벌할 수 없다"며 "분리조치 조차 이뤄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 2024-04-19
    • 14: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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