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책 신간]‘앞으로 30년, 잘사는 대한민국 도시재생사업’..‘내 나이가 어때서’..‘미안하지만 미안해하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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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빈 기자
입력 2019-03-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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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앞으로 30년, 잘사는 대한민국 도시재생사업(김종선·서영철 지음ㅣ팬덤북스 펴냄), 이제 소규모 재개발·재건축과 가로주택 정비 사업이 답이다.

이 책은 부동산 전문가도 모르고, 정부 관계자는 알려주지 않는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에 대해 알려준다.

부동산 투자에서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은 여전히 미지의 영역이다.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에 해당하는 가로주택 정비 사업, 소규모 재건축 정비 사업, 자율주택 정비 사업을 잘 알고 이해하는 사람도 거의 없고 이에 대한 사업성 분석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부동산 전문가도 드물다.

어쩌면 관련 법령도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으니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에 대해 익숙하다거나 알고 있다면 그것이 더 이상한 일일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20년 가까이 도시재생사업 및 정비사업, 부동산 투자의 이론과 실무를 모두 경험한 전문가들이 쓴 이 책은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서민들, 반걸음 더 나아가 내 집 마련과 투자 목적을 모두 고민하고 있는 소규모 투자자들에게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이란 무엇인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왜 부동산 투자의 대세인지, 그 이론적·사업적 근거는 무엇인지, 어떻게 사업성 분석을 하는지 등을 조목조목 알려준다.

도심 속 낙후된 주택들이 있다. 그런데 개발이익과는 거리가 먼 주택들인지라 건설사들이 거들떠보지도 않고 있다. 그래서 재개발 혹은 재건축 광풍에서 철저히 소외되고 비켜나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랬던 낡은 주택들에도 이제 서광이 비추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은 현재 절대인구 감소, 고령화, 저출산이라는 심각한 인구구조 변화 문제에 직면해 있다. 경제구조 역시 엄청난 속도로 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의 공급방식 또한 달라져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사진=아주경제DB]

▶내 나이가 어때서(안드레 알레만 지음ㅣ한국경제신문 한경BP 펴냄), 젊음을 찾아주는 슬기로운 두뇌 생활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경과학자 안드레 알레만은 이 책에서 심리학과 뇌과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노화와 노년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걷어내고 ‘성공적인 노년’을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사진=아주경제DB]

▶미안하지만 미안해하지 않을래(양지선 지음ㅣ(주)라온아시아 펴냄), 다시 일을 시작하려는 여성을 위한 안내서

이 책은 육아와 일을 병행해 힘에 겨울 때 워킹맘의 마음을 달래주고 워라벨을 도와준다.

다시 일을 시작하려는 경력 단절 여성의 마음을 달래주고 사회에 돌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워킹맘의 고충, 경력단절 여성의 두려움 등을 읽어주고 어떻게 헤쳐나가면 좋은지 방향을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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