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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영끌족 빚 폭탄] 빚 갚는데 월급 다 쓰겠네...뛰는 금리에 2년새 월상환액 2배 껑충 서울의 한 시중은행 [사진=연합뉴스] #사례. 서울 서초구에 사는 직장인 A씨는 2020년 10월 전세대출 5억원(금리 연 2.45%·신규취급액 코픽스 6개월 연동·대출기간 2년), 신용대출 1억원(금리 연 3.66%·일시상환)을 받아 8억원대 아파트에 전세로 입주했다. 대출 당시만 해도 이자는 월 132만6000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2년 새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가 치솟으면서 전세대출 금리는 4.89%, 신용대출 금리는 6.67%로 올라 월 상환액이 259만3000원까지 올랐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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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스분석] 당정, 감사원 文 조사 통보 직후 정부조직개편 논의…文 정부 색 지우기 본격화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국회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3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국민의힘 '정진석·주호영' 투톱 체제 출범 후 두 번째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과 정부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담은 '정부조직개편안'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하기로 했다. 여성가족부 폐지와 보건복지부 분리, 재외동포청‧우주항공청‧출입국청(이민청)‧관광청 신설 등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와 여당,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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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청와대‧5대 궁궐 트레킹] 건강과 추억 모두 챙겨요…아주경제 트레킹 행사 개최 1일 '청와대 개방 기념! 청와대·서울 5대 궁궐 트레킹’ 행사의 출발지점인 경희궁 출발선에서 참가자들이 트레킹을 시작하고 있다. 이날 약 3000명의 참가자들은 경희궁 흥화문을 시작으로 경복궁, 청와대,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코스를 돌며 수도 서울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신문이 청와대와 서울 5대 궁궐을 잇는 '청와대·서울 5대 궁궐 트레킹' 행사를 1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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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증시 마감] 10월 첫째 날 3대 지수 일제 상승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국채 금리가 예상보다 약한 제조업 데이터 발표에 하락하면서 미국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2% 넘게 상승했다. 시장은 경제에 나쁜 소식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속도를 완화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증시 호재로 받아들이고 있다. 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65.38포인트(2.66%) 상승한 2만9490.8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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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3년 연속 국감 불려가는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 서머 캐리백 논란에 거취도 주목 송호섭 SCK컴퍼니 대표이사. [사진=스타벅스코리아] 4일 진행되는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송호섭 SCK컴퍼니(옛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출석한다. 연이어 스타벅스코리아에서 불거진 제품 품질 논란으로 신세계그룹 내 송호섭 대표 입지도 크게 흔들리는 상황이다. 신세계그룹 임원 인사가 이달 단행될 예정이어서 송 대표 거취 변화 여부도 업계 관심사로 떠올랐다. 3일 국회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송 대표는 4일 열리는 환노위 국감에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국감 증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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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서학개미, 글로벌 증시 공포 속 아찔한 베팅… 3Q 실적 발표 변곡점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올 들어 크게 늘어난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가 글로벌 증시 하락에도 투자 규모를 늘리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투자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레버리지 투자는 기초자산으로 삼는 지표 움직임에 수배의 수익률을 추종하기 때문에 고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다만 일반 상품에 비해 손실도 크기 때문에 고위험군 투자상품에 속한다. 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 2억9051만 달러(약 4186억2491만원)어치를 순매수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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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영끌족 빚 폭탄] 보험대출 7%, 주담대 8%, 카드론 15% 금리 쇼크 머지 않았다 3일 서울 시내 은행에 대출 관련 홍보물이 부착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말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8%, 카드론 금리가 15%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차주들에게 비상 신호가 켜졌다. 올해 두 차례 남은 통화정책 방향 회의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 유력한 만큼 이런 전망은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