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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단독] 에너지 비상시국, 2200억원 규모 LNG 해외로 새어나갔다 국가 전략자원인 국내 액화천연가스(LNG)가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약 2200억원어치 해외로 새나간 것으로 드러났다. 겨울철 LNG 수급 위기가 우려되는데도 불구하고, 관리소홀로 국가 전략자원이 유출된 것이다. 업계는 LNG를 직수입하는 민간 발전사들의 행태로 보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현재 원인파악은 고사하고, 해외로 나간 규모조차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한국의 LNG 수출 규모는 1억5376만 달러다. 중량으로는 12만6702t(톤)에 달한다. 천연가스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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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요동치는 한반도] 尹 압도적 대응 보란 듯···北, 이번엔 IRBM 日 가로질러 쐈다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형'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4일 일본을 넘어 미국령 괌을 타격할 수 있는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했다. 사흘 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압도적 대응'을 언급하고 우리 군이 북한 지하 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고위력 현무 탄도미사일(현무-5)'을 공개하자 응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7시 23분께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미사일을 발사했다. 미사일 비행거리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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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털업계 최대 빅딜" 네이버, 북미 중고패션 플랫폼 포쉬마크 2조3000억원에 인수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16억 달러(약 2조3000억원)에 북미 최대 온라인 중고 패션 플랫폼 '포쉬마크'를 인수한다. 이는 네이버 창사 이래 가장 큰 금액의 인수 사례다. 그간 국내 포털업계가 단행한 기업 인수 중에서도 최대 규모다. 네이버는 이번 인수로 미국 커머스 시장에 첫발을 디디고 더 나아가 한국·일본과 유럽, 북미 사업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커머스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4일 네이버는 포쉬마크의 주식 9127만2609주를 약 2조3440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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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증시 마감] 경제 냉각 징후에 3대 지수 급등…연준 속도조절 기대↑ [사진=연합뉴스] 미국 일자리 감소 등 경제가 냉각되고 있다는 힌트에 주가가 급등하고 국채 금리가 하락했다. 호주 중앙은행이 시장의 예상을 깨고 0.25%포인트(p)만 기준금리를 올리기로 결정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 투자자들이 속도 조절에 베팅하면서 3대 지수는 급등했다. 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25.43포인트(2.80%) 오른 3만316.32로 거래를 마쳤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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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단독] "공공병원 의사 5명 중 1명꼴 결원"···公임상교수제도 대상서도 배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공공의료 최전선에 있는 공공병원이 만성적인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공공의료 중요성은 커졌지만 정부는 뾰족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국립중앙의료원 의사 정원 268명 중 51명은 공석이다. 5명 중 1명꼴로 결원인 셈이다. 김 의원은 "공공병원 의료 인력이 제때 충원되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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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팩트체크] 감사원, 文 서면조사 파장…쟁점 셋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조사를 통보한 것을 두고 여야의 대치가 고조되고 있는 4일 오전 최재해 감사원장이 서울 종로구 감사원 건물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년 전 문재인 정부에서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 최근 감사원이 문 전 대통령을 상대로 서면조사를 요구하면서 여야의 대립이 격화하고 있다. 4일 시작한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야당은 “정치 보복”이라 반발했고, 여당은 “감사원 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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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IRA 우려 현실로···현대차, 9월 美전기차 판매량 후진 미국에서 승승장구하던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 판매가 지난달 제동이 걸렸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 직후 판매량 감소를 보이면서 IRA 영향권에 본격적으로 들어선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4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지난달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 판매량이 1306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8월 판매량 1517대보다 211대(14%) 줄어든 수치다. 기아의 전용전기차 ‘EV6’도 9월 1440대 판매에 그쳐 8월 판매량 1840대보다 400대(22%)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