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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2022 국감] 추경호 "물가·민생 안정이 경제정책 최우선 과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물가와 민생 안정을 경제정책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정책 분야 국정감사에서 "민생의 가장 큰 어려움인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각종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농산물 수급, 에너지 가격 변동성 등 물가 불안 요인들도 면밀히 점검해 적기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에 집중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추 부총리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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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로페이 3년 넘었는데…가맹점 10곳 중 6곳 결제횟수 제로 [사진=아주경제 DB] 제로페이(소상공인 간편결제) 도입 3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전체 가맹점 10곳 중 6곳은 결제횟수가 ‘제로(0)’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실적이 미급한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로페이 전체 가맹점 138만곳 중 87만곳(63%)은 누적결제액이 0원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가맹점 5만곳(누적 83%)은 결제액이 100만원 이하를 기록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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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준, 경제만 쥐어 짜고 인플레 억제 못해" 유엔도 경고...늘어나는 긴축 비판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사진=AFP·연합뉴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억제만 보고 질주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장 금리 인상을 멈춰야 한다는 비판이 잇따른다. 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세계 경제만 벼랑 끝으로 몰고 갈 뿐 공급망 혼란발(發) 인플레이션에는 잘못된 처방이란 지적이다. 유엔 산하 기구인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3일(현지시간) 연례 보고서를 내고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빈국 경제를 짓누르는 등 막대한 부작용을 낳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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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감시황] 코스피 2.50% 급등… 상승폭 한 달여 만에 최고치 [사진=아주경제 DB] 국내증시가 긴축 부담 완화와 영국발 금융위기 우려 해소에 급등했다. 코스피는 한 달여 만에 최고폭으로 올랐고 코스닥은 700선 탈환을 목전에 뒀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89포인트(2.50%) 오른 2209.38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9월 13일 기록한 2.74% 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지수는 34.02포인트(1.58%) 오른 2189.51로 출발했다. 개인은 2066억원, 기관은 143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168억원어치 순매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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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동서울터미널 지하화·현대화…최고 40층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동서울터미널 개발사업 조감도 [이미지=서울시] 시설 노후화, 주변 교통난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동서울터미널’이 최고 40층 높이의 광역교통 중심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 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민간사업자인 ‘신세계동서울PFV’(신세계프라퍼티 등)와 오는 6일 사전협상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까지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2024년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를 위해 지난 2009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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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법인세 최고세율 3%p 인하하면 경제성장 효과 3.39%" [사진=KDI] 현 정부에서 검토 중인 법인세 최고세율 3%포인트 인하는 중장기적으로 3.39%의 경제성장 효과와 그에 따른 세수 증대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국책연구기관에서 나왔다. 김학수 KDI 선임연구위원은 4일 KDI 포커스 '법인세 세율체계 개편안에 대한 평가와 향후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OECD 회원국 중 4단계 누진구조의 일반 법인세율 체계를 갖고 있는 국가는 우리나라뿐"이라며 "현재의 누진과세로는 소득재분배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지적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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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정부, 北 미사일 도발에 "핵 개발 단념하게 할 것"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형'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한 것에 대해 보다 강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4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로서 중요한 것은 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스스로 비핵화의 길로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며 "북한의 비핵화 대화로의 결정을 수동적으로 기다리기보다는 북한의 위협과 도발에 대해 강하고 단호하게 억제해야 한다"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