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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포스트 재보선 정국’ 맞은 文대통령…개각·경제·협치 등 남은 과제 산적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을 마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4·7 재·보궐선거를 마친 정국이 차기 대선 국면으로 넘어가면서 문재인 대통령도 중대한 갈림길에 설 전망이다. 포스트 재·보선 정국의 명운을 가를 개각과 경제, 협치 등 난제가 산적하다. 특히 현 정부 4년의 중간평가였던 이번 재·보선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 사태를 비롯한 부동산 문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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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7재보선 후폭풍] 뒤집힌 서울 표심…與, 이대론 대선 어렵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이 8일 국회에서 4ㆍ7 재·보궐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최고위원 등 지도부의 총사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이 뒤집혔다. 불과 1년 전 총선에서 서울 지역 49개 국회의원 지역구 중 41개를 석권했던 더불어민주당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압도적 참패를 당했다. 8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민주당은 서울 25개 구(區) 전역에서 패배했다. 424개 행정동 가운데 겨우 5개 동에서만 우세를 보였다. 오세훈 57.5%, 박영선 39.18%, 문재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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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년 48.7%인 GDP 대비 정부부채, 2026년엔 70% 육박 전망 [사진=로이터통신] 5년 뒤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이 70%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제통화기금(IMF)이 7일 발표한 재정 모니터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우리나라의 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D2) 규모는 48.7%로 35개 선진국 중 24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IMF는 2021년 말 기준 D2는 GDP 대비 53.2%로 1년 사이 4.5%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D2 비율은 2015년부터 2020년까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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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증시 마감] 금리하락·파월 발언 기술주 강세…S&P500 또 최고치 7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강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기존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준의 통화완화정책 기조를 재확인하고, 시장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던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낸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는 시장 투자자들이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음에도 경기 회복에 대해 강한 신뢰감을 드러내며 흔들리지 않았다고 분석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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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삼성·LG전자, 1분기 영업익만 11兆 깜짝 실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1분기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9조원, LG전자는 1조원이 훌쩍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1분기에만 11조원 가까이 수익을 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문화가 확산하면서 스마트폰·생활가전 수요가 폭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진·스마트폰 상승 7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잠정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은 65조원, 영업이익은 9조3000억원이다. 영업이익이 당초 시장 전망치인 8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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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권덕철 복지부 장관 "일괄 규제 탈피…유흥시설 등 규제로 방역 실효성 높일 것"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 신년 기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발표를 하루 앞둔 8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일괄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적용보다는 유흥시설 등 집단감염 발생이 빈번한 시설의 규제 강도를 높여 방역 실효성 확보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 100일을 맞이한 권덕철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들어섰다는 평가가 많이 나올 만큼 현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운을 뗐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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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돌아온 오세훈, 조희연의 복지 손볼까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지난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당선으로 서울시교육청이 계획한 무상급식 등 '보편 복지'에 변화가 예상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 입시비리 의혹과 관련해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조사에 나설지도 관심이 쏠린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023년 서울 공·사립유치원에서 무상급식을 시행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유치원당 조리사 배치와 지급 수공유 버튼